하느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면서 하느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있는 저를 발견했고, 제 안에 오신 예수님을 외롭게 했던 저를 발견했습니다.예수님을 팔아넘긴 유다와 별반 다르지 않은 삶을 살아가고 있는 저를 보며 채에서 분리되지 않게 조심하라는 말씀을 되새겨 하느님 앞에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