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콩CATSKONG

행복한 13 마리 스트릿 출신의 아프고 다친 고양이들과,
동네 수십 마리 길냥이들을 돌봐주고 있습니다.
5년 전, 우연히 만난 새끼 길냥이 콩이 덕분에 알게 된 길 고양이들
하루 이틀 챙겨주면서 지금까지 쭈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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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콩CATSKONG

"당장 데리고 가요"
5마리 꼬물이들과 어미냥이를 집에 데리고 오고 한 달이 지났습니다.

한동안 어미가 새끼들 젖만 물리고 꼼작을 안 하더니
한 달이 되어 가면서 어미가 새끼들과 떨어져 자고,
배변 훈련도 야무지게 시키고,

이유식을 할 때가 되자
어미가 알아서 사료를 잘게 잘게 쪼개어서 먹이고,
습식 사료를 조금씩 남겨서 새끼들에게 먹이는 걸 보고
이제 이유식을 먹일 때가 왔다는 걸 알았어요.

어미 냥이 감자는 밥을 줄 때마다 하악질하고
무섭게 하더니,

시간이 지나고 헤치지 않는다는 걸 알았는지
이제는 집사 앞에서 식빵도 굽고,
편안하게 잠도 자고,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꼬물이들과 감자의 묘생
이제는 더 이상 길에서 살아갈 수 없는 녀석들이라
새로운 묘생을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좋은 가족을 만나게 해주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는 생각합니다.

새끼고양이 1호, 2호, 3호, 4호, 5호, 감자(어미)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평생 함께 해주실 가족을 찾습니다.
https://youtu.be/9HhvybMCHsE

인스타dm, 네이버 메일로 연락 주세요.


우리 모두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건, 항상 따뜻한 눈길로 지켜봐 주시고

흔쾌히 손길을 내밀어주신 덕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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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eek ago (edited) | [YT] |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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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시작된 꼬물이와 어미냥이과의 위험한 동거

태어나자마자 구조된 꼬물이들과
야생 그대로인 어미냥이가 집에 온 지 한 달이 되었습니다.

위험 살벌해서 사실 가까이 가는 것이 무섭고 겁나고 ㅎㅎ
냥펀치에 맞아서 피도 좀 보고 했습니다.

어미 입장에서는 생판 낯선 장소에 끌려와서 불안하고
앞으로 어떡해 살아가야 할 지 막막해서
많이 날카롭고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최대한 안 마주치면서 한 달을 보내고 이제 조금씩
집사에게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하악질은 여전합니다.
그대신 냥펀치는 확실히 줄었습니다. 하하핳

다섯 꼬물이들 이름은 따로 짓지 않고
1호,2호,3호,4호,5호로 정했습니다.
다섯마리 모두 건강하고 발육이 좋습니다.

내일 우리 1~5호 그리고 어미 감자와
단기 알바(육아보조) 구한 우리 모찌의 육아 영상을 올릴 예정입니다.

귀여운 녀석들에 입양도 홍보합니다.
1호는 흰바탕에 검은 무늬가 있고 눈이 진짜 예쁜 녀석입니다.
2호는 치즈태비에 약간의 억울미가 있는 귀여운 녀석입니다.
3호는 2호와 쌍둥이 입니다. 귀가 얼굴보다 커서 너무 귀엽습니다.
4호는 치즈태비고 얼굴에 있는 하얀 털이 매력적 입니다. 예쁜 코점도 있습니다.
5호는 고등어 또는 카오스 (?) 묘한 매력이 있는 털을 가지고 있고 꼬리가 진짜 특이하게
마치 단미된 것 처럼 짧습니다.
그리고 웃는 미소가 매력입니다.
그리고, 우리 어미냥 감자는 4살 추정입니다.
두눈이 진짜 매력적인 고양이 입니다.
조금씩 순화 되고 있고 진짜 똑똑한 고양이입니다.
할 수 있는 것과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을 구별해서 행동하는 아주 영리한 녀석입니다.

영상 보시면서 우리 아이들 가족으로 맞이하고 싶으신 분들 연락 주세요~~!!!!

오늘도 행복한 밤 되세요~
꼬물이들과 모찌는 영상으로 내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건, 항상 따뜻한 눈길로 지켜봐 주시고

흔쾌히 손길을 내밀어주신 덕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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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weeks ago (edited) | [YT] |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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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시작된 꼬물이들과 어미냥이 수발이 만만하지가 않습니다.ㅎㅎ
태어난지 한 달이 되어가면서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는 모습에
피곤하고 힘들어도 기분 좋게 또 챙기게 됩니다.

25일 정도 지나면서 걸음걸이가 안정적으로 바뀌고,
오늘 아침부터는 뒤뚱뒤뚱 뛰어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꼬물이들 밥도 잘 먹고, 잠도 잘 자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 .
울 집 막내 모찌가 꼬물이들과 같은 공간(펜스로 분리)에서 지내면서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지 휴지를 뜯어 놓기도 하고,
삐져서 돌아앉아 있고 ㅠㅠ
ㅋㅋㅋㅋ

우리 모두 조금씩 적응해 가고 있습니다.
꼬물이들 3개월령부터는 입양을 보낼 생각입니다.
마음에 딱 내 새끼다 싶은 꼬물이 지금부터 눈여겨 보셨다가
문의주세요.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5월도 반이 지났습니다.
차디찬 겨울이 지나고 봄이 지나가고
멋진 여름이 오고 있습니다.
콩님들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밤 되세요~
꼬물이들과 모찌는 영상으로 내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건, 항상 따뜻한 눈길로 지켜봐 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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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weeks ago (edited) | [YT] |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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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데리고 가요"
5마리 꼬물이들과 어미냥이는 집에 온 지 일주일이 되어 갑니다.
어미 고양이는 볼 때마다 하악질을 했습니다.
밥을 줘도 "하악"
화장실 청소를 해줘도 "하악"
잘 있나 싶어서 좀 보려면 "하악"
참 불편한 동거 6일째입니다.

오늘 아침에는 세모눈을 하고 집사를 보자마자 "야옹"
제 귀를 의심했습니다.
ㅎㅎ

새끼들은 하루가 다르게 살이 통통하게 오르고
제법 다리에 힘도 줍니다.

어미는 좁은 공간이 답답할 만도 한데
잘 참고 있습니다.

조만간 공간을 조금 더 키워줘야 새끼들이
꼬물꼬물 돌아다닐 수 있고,

어미도 조금 더 편하게 지낼 수 있을 듯합니다.

봄비가 쏴쏴 소리를 무섭게 내는 밤
어미는 품 안에 새끼들과 편하게 잠을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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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 ago (edited) | [YT] |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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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데리고 가요"
그래서 오늘은 꼬물이 다섯마리와 어미를 데리고 왔습니다.

어미를 잡고 난 후에 새끼들과 함께 데리고 온다고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집에 온 첫날은 낯설어서 그런지 어미가 새끼들 수유도 안하고
경계만 해서. . .(걱정)

분유 수유를 해야하나 걱정이 얼마나 되던지(3시간마다)

다행히 3시간 정도 지나고 안정을 찾았는지 수유를 시작했습니다.

하악질은 또 얼마나 하는지 . . .ㅠㅠ
무서워서 근처도 못 갔아요.

시간이 좀 지나면 서로 적응하겠죠~~

오늘도 함께 해주시는 콩님들 덕분에 용기 내서 나섭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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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 ago (edited) | [YT] | 1,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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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데리고 가요"
그래서 오늘도 안전한지 확인하러 갔습니다.

길고양이 새끼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오늘도 조금 컸습니다.
이 길냥이 가족은 조만간 집에 데리고 오기로 했습니다.

안전하게 데리고 오기 위해서 통덫을 주문했습니다.
택배가 도착하는 대로 집으로 데려 오려고 합니다.

잘한 결정인지 또 걱정입니다. 휴~

모찌는 구조하고,
종양 수술과 중성화를 했습니다.

그리고, 2달 만에 첫 목욕도 했습니다.ㅎㅎ
얼마나 잘 빠져나가는지ㅋㅋㅋ
한바탕 난리를 쳤습니다.

오늘도 고양이들과 소소한 행복을 누리고 살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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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 ago (edited) | [YT] | 1,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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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데리고 가요"

3일 전
동네 아저씨 급하게 저(동네고양이 밥 주는 사람)를 찾아서 그 집에 갔습니다.
옥상에 길고양이가 새끼를 낳았다고
새끼들이 태어난지 3일째라고 합니다.
자랑 반 걱정 반으로 저를 불렀다고 하셨습니다.

처음에는 호의적으로 밥도 챙기고,
춥다고 담요도 깔아주고 하셔서
어미가 먹을 캔이라 닭간식을 좀 챙겨드렸습니다.

오늘 갑자기 저에게
다음 주까지 다 데리고 가지 않으면
새끼고 뭐고 다 안락사 시킨다고 합니다.

비도 오는데. . .
눈물도 흐르고

어미가 사나워서 잡지도 못하는데
새끼들만 데리고 올 수도 없고 ㅠㅠ

얼마 전 집 고양이들 공간이 없어서
심바 입양도 보냈는데 . . .

참 난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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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 ago (edited) | [YT] | 1,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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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바가 입양 갈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내일 영상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심바는 밥 잘 먹고, 잘 자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2주만에 다시 가봄)

사지마비 후추 공주님 소식도 주셨습니다.
사고 치는 횟수가 부쩍 늘었다고 합니다 .ㅋㅋㅋ
이젠 모든 것이 편안해져서 장난도 치는 듯 합니다.
후추 가족 분들께는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모찌는 수술 자리도 잘 아물고
살도 많이 올랐습니다.
문제는 방문이 열려서
집 고양이들을 보게 되면 구석에 숨어서 안 나옵니다.
합사는 안될 것 같아서 . . .😭

날은 조금씩 더워지고
동네 고양이들 물 그릇 자리며,
겨울 지내는 동안 사용한 밥 그릇들도 수거하고,
비가 와서 며칠 전 까지 사용한 핫팩은
쓰레기 봉투 가지고 가서 몽땅 버려야 하고,

여름 모기 퇴치용으로 밥 자리 근처에 치약도 발라야 하고,
날이 조금씩 더워지면서 민달팽이들도 나타나고
할부지께 약을 조금 얻어다가 바르려고 합니다.(친환경용)

집사는 건강한 여름 나기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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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 ago (edited) | [YT] | 1,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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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찌는 입안 종양 제거 수술과 중성화 수술을 다 했습니다.
수술은 잘 됐지만
종양은 다시 제발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자라면서 구내염이 생길 확률도 굉장히 높다고
스트레스 안 받게 잘 돌봐야 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입양은 못 보낼 듯해요. . .

그리고,
재재가 . . .
갑자기 고양이별로 갔습니다.
며칠 전에 재재 살이 좀 빠진 것 같아서 병원에 가서
검사 받고 이상 없다고 했는데. . .
갑자기 떠났습니다.
뭐가 그렇게 급했는지

집사는 눈이 퉁퉁 붓도록 울고,
머리가 깨질 듯이 아픈 것이
슬픔이 몸으로 나타나서 며칠을 아무것도 못하고 지냈습니다.

심바는 입양을 보냈습니다.
설사병도 다 나았고
좁은 우리 집보다 마음껏 뛰어다닐 수 있는
곳으로 보냈습니다.
(심바랑 약속했어요. 건강해지면 입양 보내 준다고)

벌써 적응 다하고 가족들하고 잘 지내고 있다고
매일 영상이 옵니다.

너무 잘 됐습니다.
다행입니다.ㅎㅎ

집사는 매번 겪는 이별에
마음에 커다란 구멍이 또 하나 생겼습니다.
숭숭 들어오는 바람에 너무 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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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ago (edited) | [YT] | 1,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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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 아부지 고양이가 함께 잡혔습니다.
(봄이 오고 동네고양이들 중성화 시즌)
무서워서 아빠 고양이 옆에 꼭 붙어서
같이 병원에 갔습니다.
휴~ 미안해. ㅠㅠ

딸 고양이는 중성화하고
동네 할부지가 집 안에 들이셨습니다.

시루도 중성화 하고 왔습니다.

모찌는 입 안에 종양이 발견되어서
종양 제거 수술을 했습니다.
몸이 굉장히 약한 고양이라고 합니다.
입안 종양은 제거 했지만 제발 가능성이 있어서
잘 관찰해야 한다고 합니다.

모찌는 치료를 다 받고 건강해지면 입양을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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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ago (edited) | [YT] |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