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게 길을 묻는 사람

'숲을 만나다, 삶을 깨닫다'가 이 채널의 핵심 주제입니다. 저는 이것을 '숲의 인문학' 혹은 '깨달음의 생태학'이라 부릅니다.
'왜 태어났는가?'라는 질문으로부터 '어떻게 죽어가야 할 것인가?'에 이르기까지 숲은 삶의 모든 문제에 답해줍니다.

숲에게 길을 묻는 사람'이 저 초록의 생명들로부터 겨우 알아들은 말을 인간의 언어로 읽어 드리는 채널입니다.
숲은 인간에게 매일매일 속삭입니다. 아지랑이 피어오르는 날에도, 비바람 거센 날에도, 우수수 낙엽을 떨구는 날에도, 북풍한설 몰아치고 함박눈이 쏟아지는 날에도... 숲은 말합니다. "다만 삶을 사랑하라고!"
생명이 생명에게 건네는 위로이길 희망합니다.

한편, 매월 1회 숲에서 진행하는 인문학 공부에 강연자로 초청된 강사들의 강연 영상도 함께 올려드리고 있습니다.
엄선한 한국의 인문학자나 인문주의자들의 강연이 시청자 여러분의 삶을 새롭게 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