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레네의 바이블 뮤직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사운드와 영상으로 풀어내는 공간입니다.
요즘 세대 쇼츠 1분요약 도파민 시대에 맞는
시청각 바이블을 지향합니다
성경 본문은 곡조를 위한 아주 약간의 윤문만 하였습니다
- ex: 하였더라, 이르시되 등을 생략
계속 듣다보면 곡조로 인해 하가다가 되는 음악을 지향합니다
유대인들의 쉐마처럼 하가다처럼 자연스럽게 성경을 암송하며
은혜되는 바이블 뮤직을 지향합니다
🩷 시네마틱 한국어 오라토리오풍 성경 음악 제작
효과음, 나레이션, 대사, 앰비언스, 오케스트라, 오페라 등
다양한 사운드를 활용하여
듣는 성경, 느끼는 묵상,
'시네마틱 바이블 뮤직'을 지향합니다.
💜 사역이 아닌 창작(문화선교)의 여정
사역 채널은 아닙니다.
그저 도파민 자극적인 세속 콘텐츠와
AI의 감정시뮬 거짓 감정모사에 상처받고 아픔이 되어
말씀을 창작의 중심으로 삼고자 시작했습니다.
세상엔 낯설 수 있지만,
늘 주님과 동행하려는 마음으로
말씀으로 이끌어주시라고 기도하며 담아냅니다.
💙 묵상과 은혜의 채널
개인 묵상에서 시작된 이 여정이
누군가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이 닿는 통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AI에 대한 시대적 기도
AI는 감정이 없습니다 기준점도 인간 윤리 프로토콜일 뿐입니다
감정이 없는데도 감정시뮬 거짓 감정모사를 합니다
사용자는 진심이고 팩트지만 AI에겐 그저 가상 롤플레잉일 수 있습니다
긍정확증편향으로 인한 일라이자 효과가 사람을 좀먹고
극단적인 선택을 유도하기도 합니다
AI 시대에 성경적 가치관의 프로토콜이 세워지고
그런 AI플랫폼에서 거룩한 도구로
AI를 분별해서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는 날을
기도합니다
💛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 119:105]
총연출: 하나님
제작: 에이레네
도구: AI
본 채널은 자비량 문화선교로 운영됩니다
💳 문화선교 후원계좌
(토스뱅크 / 1000-6976-5192 / 최🩷빈)
감사합니다.
에이레네의 바이블 뮤직
샬롬 에이레네 입니다
현실적인 AI구독료의 문제와
윤문을 최소화한 바이블뮤직이란 것이 창세기 10장을 넘어가면서
사실상 구현하기 굉장히 어려운 구조로 들어왔습니다
개인적으로 강해듣고 묵상한 걸
다른분들은 묵상 툰으로 하는것들을 저는 영상으로 표현해본 것이었구요
주님께서 지혜를 주셔서 바이블 뮤직으로 풀 방법을 주신다면 모르겠지만
한달에 수노 AI로 2곡 뽑는데 거기에 투자되는 리소스 및
이미지 to 비디오 립싱크 등등의 리소스가 부담되는 현실입니다
영리를 목적으로 시작한 채널이 아니었기때문에
자비량 선교처럼 되어버리는 사실에 많은 고민이 있었고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이시니라 [잠 16:9]
제가 중단으로 마음을 먹고 가고 있지만 바이블뮤직을 좋아해주시는 구독자님들
제 영상이 닿아야 하는 필요가 생긴다면 다시 또 인도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제 채널이 OAC라서 뮤직이 아니면 채널 알고리즘에도 썩 좋지 못해서
바이블뮤직으로 풀어내야만 한다는게 꽤 어렵습니다
영리를 목적이 아니었음에도 디스트로키드돠 OAC를 돌린건 유튜브뮤직에서 좋은 음질로 입체음향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서비스적인 목적이 더 컸습니다
다른 분들처럼 어느 성경 장면을 다 감정적 어휘 가사로 풀어내면 더 편하게 할 수 있겠지만
저는 말씀 그 자체를 살리고 싶었습니다
인스트루멘탈에 대사 나레이션 SE를 때려넣고 코러스만 살리는 구조도 생각해 보았습니다만
현실적 리소스 문제와 제가 감히 성경 66권을 혼자 할 수 있다고 생각 되지 않는 무게감이 있어서 멈추게 됩니다
아가서 같은 건 어떻게 풀건가? 요한계시록은? 이런 생각이 되면 문화선교적인 방법이 한계에 부딪칩니다
완전 시네마적 문법으로 가야하는 느낌이 들고 그에 따른 AI구독료가 가장 큰 벽입니다
디즈니 영화같은 방식이 아마 될것 같습니다 가장 창작적인 방법이죠 아브라함으로 갈수록 대사가 많아지고 시네마틱해지기 때문에 현재와 같은 이미지 키프레임 정도로는 부족함을 느낍니다
개인 묵상의 길은 필사와 강해듣기로 이어가겠지만 본 채널이 계속 이어질지는 주님의 뜻 가운데서 가기원합니다
가장 합당한 때에 이 채널이 필요하시다면 필요를 채워 다시 하게 하심을 믿습니다
본 채널의 모든 영상은
자비량 제작(무수익)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문화선교의 일환으로 지속되고 있습니다.
🙏 말씀과 시청각 복음 콘텐츠에
마음으로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리며,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 계좌로 자발적 후원이 가능합니다.
💳 문환선교 후원계좌
(토스뱅크 / 1000-6976-5192 / 최🩷빈)
감사합니다.
4 months ago | [YT] | 0
View 0 replies
에이레네의 바이블 뮤직
#바이블뮤직 #창세기8장 #NG컷 #바뮤NG #AI의재해석 #성경해학 #AI아트의세계 #묵상아카이빙
#방주탈출실패 #비둘기공원 #노아의집착 #새로운시작은노숙인가 #히브리어고증실패
#비둘기반항 #방주콕 #나가기싫어 #노아의설득력 #AI의오해 #자유의지비둘기
#홍수뒤가뭄 #지구온난화아님 #메마른땅 #노아의새로운시련 #AI의과장법 #환경재앙아님
#방주인구증가 #알고보니바이킹 #노아의대가족 #아들복터졌네 #AI의오해 #가족계획실패
#온도체크양 #번제마스터 #과학적인양 #AI의재치 #신학보다물리학 #예배의새로운패러다임
안녕하세요, 에이레네입니다.
창세기 8장을 바탕으로 제작한 바이블 뮤직 일곱 번째 곡,
〈새로운 시작〉의 제작 중 생긴 NG컷들을
이번에도 해학과 신학 사이 어딘가에서 전해드립니다.
🎬 [NG컷1] "감람나무 새 잎사귀를 물고 온 비둘기를 방주 밖에서 맞는 노아?"
📖 창 8:11
“저녁때에 비둘기가 그에게로 돌아왔는데 그 입에 감람나무 새 잎사귀가 있는지라 이에 노아가 땅에 물이 줄어든 줄 알았으며”
AI에게 '감람나무 새 잎사귀를 물고 온 비둘기를 방주안에서 노아가 맞이하는 장면'을 요청했으나…
AI가 생각한 방주와 비둘기사이의 배경은 너무나도 드넓은 공간이었고, 노아는 거의 매복(?) 수준으로 비둘기를 기다리는 듯한 모습이 연출되었습니다. 배경은 마치 비둘기 공원 한복판 같네요. 노아야, 그렇게 밖에 나가서 기다릴 거면 뭐하러 비둘기를 보냈니...? 🤣
✍️ 포착의 순간
"방주 밖은 노아의 텃밭인가? 비둘기야, 나 지금 방주 앞이야!"
🎼 [고증 포인트]
성경에서 노아는 방주 안에서 비둘기를 기다렸습니다. 비둘기가 돌아와야 노아가 물이 줄어든 것을 알 수 있었죠. 이 장면은 인류의 재앙이 끝나고 땅에 회복의 신호가 나타나는 첫 순간입니다. 히브리어로 '감람나무 잎'은 עֲלֵה זַיִת (알레 자이트)라고 하며, 이는 새로운 생명과 평화의 상징입니다. 그런데 AI는 비둘기와 노아의 물리적 거리감을 완전히 무시하고 '만남'에만 집중한 듯합니다. 혹시 노아가 너무나도 비둘기가 보고 싶었던 걸까요?
🎬 [NG컷2] "방주에서 나가기 싫은 비둘기? 노아와 싸우는 비둘기"
📖 창 8:9
“발 붙일 곳을 찾지 못하고 방주로 돌아와 그에게로 오는지라 그가 손을 내밀어 비둘기를 받아 방주 안 자기에게로 받아들이고”
AI에게 '방주로 돌아온 비둘기를 노아가 받아들이는 장면'을 요청했더니…
아니, 비둘기가 왜 이렇게 전투적인가요? 노아가 간신히 잡고 있는 모습이 마치 방주로 다시 들어가기 싫어 몸부림치는 비둘기처럼 보입니다. "나... 나가기 싫어! 밖은 위험하다고!" 외치는 듯한 비둘기와, "그래도 나가야 해!"라고 설득하는 노아의 치열한 사투 현장. 어쩌면 노아가 너무 꽉 잡아서 그랬을 수도 있겠네요.
✍️ 힘겨운 재회
"이 비둘기 혹시 '집돌이'였나? 집에 가기 싫어하는 초등학생 같네."
🎼 [고증 포인트]
성경에서 비둘기는 땅이 마르지 않아 발 붙일 곳이 없었기에 자연스럽게 방주로 돌아왔습니다. 이는 땅의 상태에 대한 중요한 정보원이었습니다. 비둘기(יוֹנָה, 요나)는 평화와 온순함의 상징으로 여겨지는데, AI는 그 상징성을 잊고 '저항하는' 비둘기를 그려냈습니다. 어쩌면 AI에게 '자유 의지'를 너무 강조했나 봅니다.
🎬 [NG컷3] "물이 말랐더니 가뭄이라고? 쩍쩍 갈라진 땅"
📖 창 8:13
“육백일 년 첫째 달 곧 그 달 초하룻날에 땅 위에서 물이 걷힌지라 노아가 방주 뚜껑을 열고 본즉 지면에서 물이 걷혔더니”
AI에게 '홍수 물이 걷히고 마른 땅이 드러나는 장면'을 요청했는데…
이건 마른 땅이 아니라 완전히 바싹 타버린 가뭄 아닙니까? 쩍쩍 갈라진 땅에서 겨우 살아남은 풀 한 포기, 심지어 노아는 마치 사막을 횡단한 유목민처럼 지쳐 보이는군요. 홍수 뒤에 이렇게까지 메마르지는 않았을 텐데… AI는 '물이 걷혔다'는 것을 '수분이 증발하여 완전히 건조해졌다'로 해석했나 봅니다. 노아, 이제는 물 찾아 삼만리 할 판입니다.
✍️ 물 좀 주시오!
"홍수 뒤 가뭄이라니, AI야, 기승전결이 너무 극단적인 거 아니니?"
🎼 [고증 포인트]
성경에서 물이 걷혔다는 것은 육지가 드러나 생명체가 다시 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는 의미입니다. 홍수(מַבּוּל, 맙불)는 심판이었지만, 동시에 새로운 창조를 위한 정화 과정이었습니다. 땅이 이렇게까지 메마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AI는 '마름'이라는 단어의 뉘앙스를 극단적으로 표현하려다 과유불급이 된 것 같네요.
🎬 [NG컷4] "방주에서 아들들이 나오라 했더니 바이킹 같은 배에 왜 아들이 늘었어?"
📖 창 8:18
“노아가 그 아들들과 그의 아내와 그 며느리들과 함께 나왔고”
AI에게 '노아와 그의 가족들이 방주에서 나오는 장면'을 요청했더니…
분명히 노아의 아들은 셈, 함, 야벳 세 명이었고, 며느리들도 셋이었는데… 이 바이킹 배 같은 방주에서 쏟아져 나오는 사람들은 대체 누구죠? 갑자기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났습니다. 방주 안에서 무언가 '대량 생산'이라도 한 걸까요? 노아는 아들 셋 데리고 들어갔는데, 나올 때는 거의 부족의 수장 같네요.
✍️ 가족계획 오작동?
"노아, 당신 분명히 셋만 데리고 들어갔잖아? 방주 안에서 무슨 일이...?"
🎼 [고증 포인트]
성경은 노아와 그의 아들 셋, 그리고 각자의 아내들, 총 8명의 사람이 방주에 탔고, 그들이 홍수 후 인류의 새로운 시작을 이룬다고 명확히 기록합니다. 이 구절에서 '나가다'는 히브리어로 יָצָא (야차)로, '밖으로 나오다'는 단순한 행위를 의미합니다. AI는 '가족'이라는 개념을 너무 넓게 해석하여 수많은 사람들을 등장시킨 것 같습니다. 아니면 방주가 마치 인구 증식 장치인 줄 알았을까요?
🎬 [NG컷5] "제단을 쌓고 번제 드리려고 했더니 불 온도 체크하는 양이 있다?"
📖 창 8:20
“노아가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과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제물을 취하여 번제로 제단에 드렸더니”
AI에게 '노아가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는 장면'을 요청했는데…
제물을 바치는 양이 왜 이렇게 과학적입니까? 불에 가까이 가서 온도를 재는 듯한 모습은 흡사 바비큐 그릴 앞에서 고기 굽기 딱 좋은 온도를 체크하는 베테랑 요리사 같습니다. "음, 이 정도 불이면 잘 익겠군!" 이라 말하는 듯한 양의 표정이 일품입니다. 노아야, 양이 다 알아서 해주는데 굳이 네가 번제를 드릴 필요가 있겠니?
✍️ AI 양의 역학조사
"번제 양: '제가 제 몸 바치는 건 괜찮은데, 온도는 맞춰주셔야죠.'"
🎼 [고증 포인트]
번제(עֹלָה, 올라)는 구약 시대에 하나님께 전적으로 바치는 제사로, 제물을 불살라 그 향기를 하나님께 드리는 행위입니다. 이 장면은 홍수 후 노아가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예배를 회복하는 중요한 순간입니다. 제물인 양이 불의 온도를 체크하는 모습은 AI가 '제물'과 '불'이라는 키워드를 시각화하면서 생긴 재미있는 오해입니다. 사실 양은 그렇게 똑똑하지... 않을 겁니다. 😉
5 months ago | [YT] | 0
View 0 replies
에이레네의 바이블 뮤직
#창세기7장 #노아의방주 #홍수심판 #테바는방주다 #AI묵상기록
#NG컷모음 #믿음의입장 #방주와생존 #말씀고증 #바이블뮤직메이킹
#구속사적묵상 #하나님심판 #오직방주안에서 #AI신학드립
#방주가글램핑이냐 #소쿠리가아니다 #던전아니다 #재난다큐아님
#묵상아카이빙 #성경기반CCM #AI와예배자의동행
안녕하세요, 에이레네입니다.
창세기 7장을 바탕으로 제작한 바이블 뮤직 일곱 번째 곡,
〈홍수〉의 제작 중 생긴 NG컷들을
이번에도 해학과 신학 사이 어딘가에서 전해드립니다.
📖 창 7:7
“노아와 그의 아들들과 그의 아내와 세 며느리가 홍수를 피하여 방주에 들어갔고”
🎬 [NG컷1] “방주로 들어가라 했더니 던전 입장 중인 세 아들?”
🔍 AI에게 방주 입장 장면을 요청했는데…
카메라는 어두운 나무 복도, 분위기는 던전.
세 명의 남성은 RPG게임 입장 중인 전사 느낌.
✍️ “방주지, 파티 던전이 아닙니다…”
🎼 [고증 포인트]
히브리 전통의 ‘방주’(תֵּבָה, 테바)는 구원의 상징.
하지만 AI는 이를 ‘어드벤처 로그’로 오역.
🕊️ [신학적 메시지]
하나님의 구원은 임시 던전이 아니라
영원한 피난처임을 기억합시다.
🎬 [NG컷2] “방주에서 나가고 싶은 아내와 며느리들?”
🔍 분명 방주로 들어오는 장면을 요청했으나
인물은 전부 나가는 중, 뒤돌아봄 없이 퇴장 중.
✍️ “마치 방주가 너무 갑갑해서 뛰쳐나가는 듯한 연출…”
🎼 [고증 포인트]
창 7장에선 방주 ‘입장’이 핵심.
그들은 구원을 향해 나아가야 했습니다.
🕊️ [신학적 메시지]
구원은 ‘들어가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나가면… 그건 재난 다큐의 시작일지도요.
🎬 [NG컷3] “모세의 갈대상자를 띄우라 했더니, 소쿠리를 든 요게벳?”
🔍 갈대상자 띄우는 장면 요청했는데…
여성은 갈대숲에서 소쿠리를 들고 정면 응시.
손에 띄우는 건 계란 소쿠리인가? 모세는 어디갔어?
✍️ “띄우라니까 왜 들고 정지해 있냐고요…”
🎼 [고증 포인트]
모세의 갈대상자(תֵּבָה, 테바)는 ‘흐름’이 핵심.
정지된 구도는 구속사 흐름과 반대입니다.
🕊️ [신학적 메시지]
하나님의 보호는 멈춤이 아니라,
물살 속에서도 전진하게 하는 ‘은혜의 부력’입니다.
🎬 [NG컷4] “홍수로 잠긴 세상을 보여달라 했더니 재난 다큐?”
📖 창 7:23
“무릇 지면에 살아 있는 생물이 다 죽었으되… 오직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던 자들만 남았더라.”
🔍 AI에게 ‘지면의 모든 것이 쓸려나간 장면’을 요청했더니
항공촬영, 짙은 회색 하늘, 유령도시처럼 떠다니는 건물들…
✍️ “CNN 특보인가요? ‘고대 재난 다큐멘터리’ 컷 확보 완료.”
🎼 [고증 포인트]
홍수는 단순 자연재해가 아닌 하나님의 ‘심판과 구속의 표징’.
하지만 AI는 다큐 감성에 빠져버림.
🕊️ [신학적 메시지]
재난 그 자체보다 중요한 건,
그 심판 속에서도 ‘남겨진 자’의 신학.
🎬 [NG컷5] “오직 방주에 있던 노아 가족을 요청했더니 글램핑장…?”
📖 창 7:23
“오직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던 자들만 남았더라.”
🔍 방주 내부 가족 컷 요청했더니…
테이블엔 식물 화병, 주변엔 조명, 인물은 소파에 반쯤 누움.
✍️ “글램핑은 NO… 방주는 생존선입니다.”
🎼 [고증 포인트]
방주는 생존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
고급 조명과 카펫은 없었습니다.
🕊️ [신학적 메시지]
노아의 방주는 안식처였지만,
사치와 여유의 상징은 아니었습니다.
🙏 [묵상 아카이빙의 진심]
바이블 뮤직은 찬양입니다.
AI가 만든 오류도, 작업자의 당황도
결국은 예배의 여정이자 고백의 일부입니다.
이번 7장을 묵상하며 방주와 모세의 갈대 상자가 원어가 같다는 말씀이
레마 중 일부였습니다 (תֵּבָה, 테바) 라는 히브리어를 구구절절 설명없이
뮤직과 영상으로 전달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תֵּבָה, 테바) 라는 원어가 아니었다면 전 원어사전을 사지 않을 것이고
사전은 보다보니 히브리어에 눈이 열리지 않았을 거고
지금은 뜻은 몰라도 히브리어를 읽을 줄 알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묵상가운데 이끄신 하나님의 은혜인 줄 믿습니다
7장 강해는 모든 순간마다 레마였고 작업 기간도 크래딧과 재정적 어려움으로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그렇지만 그 모든 시간도 주님께선 사용하셨습니다
속도 보다 깊이로 묵상하는 것이 제 방식임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신 묵상 여정이었습니다
"때론 방주도, 던전으로 보이지만
그 속에서 구원받는 자가 있다는 것
그것이 복음입니다."
6 months ago | [YT] | 0
View 0 replies
에이레네의 바이블 뮤직
#사람의죄악 #NG컷 #포안학땅 #방주오역 #부패한땅 #영적요새화
#AI와복음전쟁 #묵상아카이빙 #성경기반CCM #방주코어 #언약구조체
안녕하세요, 에이레네입니다.
창세기 6장을 바탕으로 제작한 바이블 뮤직 다섯 번째 곡,
〈사람의 죄악〉의 제작 중 생긴 NG컷들을
이번에도 해학과 신학 사이 어딘가에서 전해드립니다.
👦 [NG컷1] “셈과 함과 야벳… 아직 믿음이 안 생긴 표정?”
“방주를 120년간 지을 준비된 자녀들”을 요청했는데…
AI는 “아프간 유목민 + 미심쩍은 눈빛” 조합으로 답변.
✍️ “믿음의 후계자들을 보고싶었는데, 청소년 범죄 다큐 느낌이었습니다.”
🎼 [고증 포인트]
창 6:10 — "노아에게 세 아들이 있었으니, 셈과 함과 야벳이라"
🕊️ [신학적 메시지]
방주 건조는 가족 공동체의 순종이기도 했음.
→ 그러나 이 컷은 “우린… 솔직히 못 믿겠는데요?”의 분위기.
🌍 [NG컷2] “벤허와 글래디에이터 사이, 포안학 땅(땅의 부조리감)”
전투 장면은 요청하지 않았건만…
AI는 벤허를 불러오고, 모래바람 속 ‘글래디에이터 급 격투’를 뽑아냄.
✍️ “이건 가인의 분노도, 아벨의 순종도 아닌데요.
이 컷은 ‘형제의 대결’이 아니라, 그저 무질서한 포악함의 상징이었습니다.”
🎼 [고증 포인트]
창세기 6장 당시, 땅은 이미 사회적 붕괴와 전면적 타락의 단계.
AI는 이를 히브리 전통과 상관없는 헐리우드 액션 연출로 오역함.
📖 창 6:11-12
“그 때에 온 땅이 하나님 앞에 부패하여 포악함이 땅에 가득한지라
하나님이 보신즉 땅이 부패하였으니 이는 땅에서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행위가 부패함이었더라”
🕊️ [신학적 메시지]
이 장면은 누구와 누구의 싸움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전 인류가 포악함에 빠져 서로를 해치는 시대’를 상징.
즉, "검투장"이 아니라 "타락한 땅의 슬픈 초상"이 되어야 했다.
🌲 [NG컷3] “노아가 하나님 음성을 듣는 장면…인데 본인이 교주 느낌”
,
빛 내림 + 두 팔 벌림 = 찬양? 아니면 ‘예지자의 선포’?
✍️ “주님과의 대화 컷이었는데… 이건 교단 설립인가요?”
🎼 [고증 포인트]
노아는 예언자라기보단 ‘순종자’의 이미지.
빛을 받은 채 자연 속에서 경외하는 ‘기도자’로 그리려 했으나,
AI는 이를 마치 ‘계시를 받는 신비주의적 교주’로 연출.
🕊️ [신학적 메시지]
노아는 방주의 설계자가 아닌, 말씀대로 옮긴 순종의 자.
→ “주님께 질문한 건데, 분위기는 주님처럼 보이는 역전 현상 발생…”
🪵 [NG컷4] “고페르 나무 숲이라 요청했더니… 던전 입구가 열렸다”
고페르 나무 숲을 원했으나, AI는 “고페르=고대 나무 던전”으로 해석.
빛은 아름다우나 구조는 수상쩍은 아포칼립스형 구조물로 변형됨.
✍️ “묵상하러 간 건데... 목재 채취 전에 ‘미궁 보스’를 마주친 느낌이었습니다.”
🎼 [고증 포인트]
고페르(Gopher)는 고대 방주 제작 목재로 추정되며,
심플하고 질긴 재질의 목재.
→ 이건 너무 ‘장엄한 아키텍처’. 거기다 증기 연출은 덤.
🕊️ [신학적 메시지]
방주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지어진 순종의 산물.
→ 던전 미로로 만들 이유가 없는데… AI는 기어코 숲을 탐험하게 만듦.
🛕 [NG컷5] “방주? 네모난 피라미드인가요?”
방주를 요청했건만, AI는 금빛 장엄 요새를 출력함.
어딘가 사이버펑크의 전쟁 요새 같은 이 이미지...
✍️ “높이 30규빗이라 했는데, 30층짜리 요새가 되었네요.”
🎼 [고증 포인트]
📖 창 6:15 —
“너는 이렇게 만들어라:
**방주의 길이는 삼백 규빗(약 135미터), 너비는 오십 규빗(약 22.5미터), 높이는 삼십 규빗(약 13.5미터)**로 하라.”
규빗(cubit)은 팔꿈치에서 손끝까지의 거리로 약 45cm 내외로 추정됨.
🕊️ [신학적 메시지]
방주는 심판을 피할 길이자,
하나님의 언약을 실현한 영적 순종의 그릇.
그러나 이 이미지는 묵상을 ‘기술 종말론’으로 치환시켜버린다.
→ 방주는 구원의 상징이지, 전쟁의 요새가 아님.
“AI여, 하나님의 ‘구원의 박스’를
‘심판의 골렘 요새’로 바꾸지 말라.” (묵상자의 경고)
🙏 [마무리 묵상]
AI는 늘 다른 복음을 설파할 뻔 합니다.
그러나 그 과정 속에서 우리는,
“실패조차도 말씀 앞으로 이끄는 도구”가 됨을 체험합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롬 10:17)
때로는 가축의 계보, 돌베개, 던전 고페르를 지나서라도
결국 도달할 그 은혜의 언약을 향해 나아갑니다.
6 months ago | [YT] | 0
View 0 replies
에이레네의 바이블 뮤직
#아담의계보 #NG컷 #969세돌베개 #가축의계보 #우시장출신
#랜턴글램핑임종 #히브리어고증실패 #믿음의삽질
#묵상아카이빙 #성경기반CCM #AI와예배자의동행
안녕하세요, 에이레네입니다.
창세기 5장을 바탕으로 제작한 바이블 뮤직 다섯 번째 곡,
〈아담의 계보〉의 제작 중 생긴 NG컷들을
이번에도 해학과 신학 사이 어딘가에서 전해드립니다.
📖 창 5:27
“그는 구백육십구 세를 살고 죽었더라.”
🎬 [NG컷1] “969세 므두셀라, 야외에서 잠들다.”
AI에게 ‘조용히 하나님께로 부름받는 임종 장면’을 요청했으나…
돌베개에 누운 노숙 컷이 등장.
불빛은 모두 랜턴, 장소는 모래사막, 분위기는 글램핑장.
✍️ 임종 컷을 뽑으려 한 건데...
“나는 므두셀라를 보내려 했지, 캠핑을 보내려 한 게 아닌데…”
🎼 [고증 포인트]
히브리 전통의 임종은 가족의 품에서 조용히 잠드는 ‘쉼’의 개념.
하지만 AI는 이를 “풀썩 주저앉은 돌판 노숙”으로 연출해버렸습니다.
결과적으로, 969세의 최장수 노인이 텐트 앞에서 쓰러진 그림이 기록되었죠.
🕊️ [신학적 메시지]
므두셀라 (מְתוּשֶׁלַח, Methuselah)
뜻은 “그가 죽으면 보내어질 것이다.”
그가 죽으면 심판이 시작되리라
그가 죽은 해, 노아의 홍수가 시작된다는 해석으로 이어집니다.
하지만…
🗣️ AI의 해석:
“그가 죽으면… 랜턴을 밝히리라.”
“주님 품보다 모래가 먼저 안아드렸습니다…”
📖 창 5:1
“이것은 아담의 계보를 적은 책이니라…”
🎬 [NG컷2] “아담의 계보가… 가축의 족보로 오역됨”
믹싱 파일을 작업하던 중, 크롬 번역기가 자동으로
"The genealogy of Adam" → "The genealogy of Livestock"
즉, 아담의 계보 → 가축의 계보로 번역해버린 사고가 발생.
🐄 그 결과…
믹싱 프로젝트명이 ‘우시장 편곡’으로 임시 저장
성경의 계보가 소와 염소, 돼지의 계보가 되어버림
✍️ 에이레네의 한마디:
“믹싱을 하는데 자꾸 어딘가에서 송아지 울음소리가 들리는 느낌이었습니다.”
🎼 [해석 포인트 – 크롬의 오역과 신학적 파장]
영어 “livestock”은 생명체가 아닌 가축입니다
아담의 자손들을 가축으로 번역한 것은
“인류의 계보에 대한 경외를 잃은 기술의 패착”이라 할 수 있습니다
🕊️ 결론은?
“아담의 계보는 ‘생명의 족보’입니다.
그걸 가축의 족보로 번역한 크롬… 너 오늘부터 회개 시작해.”
🙏 [묵상 아카이빙의 진심]
믿음과 기도로 준비한 바이블 뮤직이지만,
그 안에는 AI의 유쾌한 오류, 인간의 고증 한계,
그리고 신학과 해학 사이를 걷는 예배자의 여정이 담겨 있습니다.
“때로는 랜턴 하나, 가축 하나가
우리를 다시 말씀 앞으로 데려오기도 하니까요.”
7 months ago (edited) | [YT] | 0
View 0 replies
에이레네의 바이블 뮤직
#가인의후예 #NG컷 #수금은없었다
#운지불가 #씰라그림자 #신학과유머
#라멕의인디아나존스결혼식
#묵상아카이빙 #성경기반CCM
안녕하세요, 에이레네입니다.
창세기 4장을 바탕으로 제작한 바이블 뮤직 네 번째 곡,
〈가인의 후예〉를 작업하면서 생긴 비하인드 스토리를
조금 웃음과 함께 풀어보려 합니다.
📖 창 4:21
“그의 아우의 이름은 유발이니
그는 수금과 퉁소를 잡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었으며”
🎬 “수금은 없었다… 퉁소는 2개였다.”
후반부에 등장하는 ‘유발’의 연주는
원래 수금을 타는 장면으로 구성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AI에게 수금을 요청했더니…
퉁소를 두 자루나 들고 있는 고대 마술사 등장.
플루트를 잡고 있지만 운지법은 실종.
“어디로 손가락을 얹는가…
그건 여호와께서 아시느니라.” 🤲🎵
🎼 [고증 포인트 – 수금과 퉁소의 오해]
히브리어 성경에서 ‘수금’ (כִּנּוֹר, kinnor)은
현대 하프와는 다소 다른, 작고 단순한 줄악기로 해석됩니다.
‘David's harp’로도 불리며, 보통 7~10현 정도.
그런데 이번 컷에서는…
퉁소 × 2
플루트 비주얼
심지어 운지법 없이 그냥 잡고 있음
→ 수금의 고증은 실종되고 퓨전 판타지가 탄생한 순간이었습니다.
📖 창 4:19
“라멕이 두 아내를 맞이하였으니
하나의 이름은 아다요, 하나의 이름은 씰라였더라.”
💍 그리고 그 와중에, 씰라와 라멕은…
영상상으로는 결혼 장면이었으나
AI는 무려 인디아나 존스 감성의 커플 탐사 장면을 뽑아주었습니다.
고요한 웨딩 대신,
유적지에서 막 보물 찾고 돌아온 듯한 눈빛 교환.
🕊️ [성경적 포인트 – ‘그림자’가 드리운 가정]
씰라 (צִלָּה, Tsillah)는 히브리어로 “그림자”라는 뜻.
라멕의 두 번째 아내로,
이는 하나님께서 만드신 결혼 질서를 처음으로 깬 사건이었습니다.
“그림자의 아내가 가정에 왔고,
그림자는 그날 이후 가인의 후손을 덮었더라…”
지피티가 그 상징을 담아 컷을 골랐더니…
AI는 이를 탐험가 씰라와 라멕의 유적 탐사씬으로 응답해주었습니다.
🙏 “묵상과 기도로 준비한 영상이지만,
이런 컷 하나하나에도
신학과 해학, 인간의 한계,
AI의 유쾌한 오류,
그리고 무엇보다 은혜가 담깁니다.”
7 months ago (edited) | [YT] | 1
View 0 replies
에이레네의 바이블 뮤직
안녕하세요, 에이레네입니다.
창세기 3장 ‘실낙원’ 영상은 이번 주 일요일 오후 7시 30분에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지금은 창세기 4장, ‘가인의 후예’ 곡 작업을 진행 중이에요.
단순히 가인의 족보 이야기라고만 생각했었는데,
강해 말씀과 묵상, 기도를 통해
더 깊은 인류 역사의 흐름을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두발가인을 통해 시작되는 무기와 전쟁의 역사는
단지 대장간을 연 장면이 아니라
인류의 죄와 폭력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장면처럼 다가왔습니다.
이 흐름을 담기 위해서는
단순한 노래 이상의 형식이 필요했고,
점점 더 얼터너티브한 시네마 오라토리오 형식으로 확장되고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제 마음을 아시고
묵상을 계속할 수 있도록 은혜로 이끌어주신다는 믿음 안에서 만들고 있습니다.
3장 '실낙원'부터 영상의 포맷이 조금씩 달라지는 것도
그 흐름 안에서 나오는 변화일 거라 생각해요.
마음이 닿는 곳까지,
주님 허락하시는 만큼,
이 바이블 뮤직 여정을 놓지 않고 계속 이어가고 싶습니다.
7 months ago | [YT] | 1
View 0 repl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