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새로나🍒토닥토닥🍒예수님이 좋다

2 hours ago | [YT] | 2

정새로나🍒토닥토닥🍒예수님이 좋다

사랑하는 딸아,
생각해보거라.
너는 얼마나 나 없이, 말씀 없이
스스로 삶의 주인이 되어 살아왔느냐.

늘 네 곁에 머물며
함께 걷기를 원하지만
너는 자주 나를 문밖에 세워 두지 않았느냐.

네 생각과 뜻대로 일을 진행하다가,
어려움에 부딪히고 무너진 후에야
비로소 나를 찾는구나.

이제는 나를 문 밖이 아니라
네 마음의 가장 깊은 자리로 맞아들여라.

네가 지쳐 눈물 흘릴 때에도,
넘어져 길을 잃을 때에도,
내게 부르짖는다면
나는 기꺼이 너를 만나주리라.

무너진 후에야
나를 애타게 찾는 너의 모습은
참으로 연약하고 어리석게 보이지만,
나는 여전히 너를 사랑하며 기다리고 있단다.

그러니
말씀을 놓치지 말거라.
말씀 가운데 드러나는 내 성품을 발견하거라.

말씀이 네 안에서
생명력 있게 살아 역사 할 때,
너는 하나님의 빛으로 살아가게 되고
네 곁에 있는 이들도 그 빛을 발견하게 될거야.

내 사랑아,
허락된 오늘 하루를
내 손에 맡기고,
내 음성에 귀 기울이며
나와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라.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_요한복음 8:12

3 days ago | [YT] | 2

정새로나🍒토닥토닥🍒예수님이 좋다

사랑하는 딸아,
내가 너의 필요를 다 안단다.
상황과 현실이 너를 조여와도
미리 앞서서 너의 앞길을 걱정하지 말아라.

나는 너의 하나님이고
너는 사랑받는 내 자녀란다.
네 인생은 내 것이란다.
내가 반드시 책임질 거야.

내가 일하는 과정이
네 생각과 기대,
네 방법과는 다를 수 있어.
실패했다고 쉽게 단정짓지 말거라.

나만의 방법으로
너를 이끌어 가며
네 삶과 믿음을 끝까지 돌볼거야.

그러니
너는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먹을까
걱정하며 살기 보다는
내 기쁨으로 살기 위해 고민하고 애쓰렴.

매일 네게 주어진
일들을 성실히 감당하고
내게 지혜를 구하렴.
나를 신뢰하고 나를 의지하렴..💕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_잠 16:9

4 days ago | [YT] | 4

정새로나🍒토닥토닥🍒예수님이 좋다

💕좋은 사람 앞에서 더 좋은 사람이 되려고 애쓰지 마라💕

좋은 사람을 만나면,
문득 나도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진다.
괜히 더 착한 척하게 되고,
화도 참게 되고,
상처받았다는 말조차 삼키게 된다.

하지만 그건 진짜 좋은 관계가 아니다.

좋은 사람 앞에서조차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주지 못한다면,
그건 언젠가 반드시 지치게 되어 있다.
지치기 전에 도망가든가,
지치고 나서 관계가 틀어지든가.

사람은 누구 앞에서의 '나’보다
혼자 있을 때의 '나’를 얼마나 아끼는지로
관계를 결정해야 한다.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서
좋은 사람을 지킬 수는 없으니까.

그러니 애쓰지 말자.
좋은 사람이라면,
애써서 만든 나보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더 오래 바라봐 줄 테니까.

진짜 좋은 사람은,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될 때까지 기다리는 사람이 아니라,
지금 이 모습 그대로도
충분히 괜찮다고 말해줄 수 있는 사람이다.

김재식
-
지금, 당신의 관계에 건네는 조용한 문장 하나
📖 《어른의 관계에는 마침표가 없다》

1 week ago (edited) | [YT] | 5

정새로나🍒토닥토닥🍒예수님이 좋다

《소소한 행복》
아침 공기를 함께 마시는 일,
손을 잡지 않아도 전해지는 온기.
그것만으로도 하루는 빛난다.

마음이 닮은 이와 같은 길을 걸으며
눈빛 속에 담긴 슬픔을 읽어내고
조용히 품어줄 수 있다면,
그 순간 삶은 이미 충만하다.

이름 없는 자리에서도
소박한 밥상에 감사할 줄 알고,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동행할 수 있다면
그 길은 곧 축제가 된다.

때로는 지치고,
때로는 손해 보는 듯 살아가도 좋다.
진실을 위해, 사랑을 위해
작은 것을 내어줄 수 있었다면,
그 선택은 후회 없는 흔적이 된다.

명예가 사랑보다 귀하지 않음을 알았을 때,
앞에 놓인 빵 한 조각이 온 세상임을 깨달았을 때,
우리는 이미 행복의 중심에 서 있다.

그리고 먼 훗날,
어둠이 고요히 내려앉는 순간
이 말 하나 남길 수 있기를 바란다.

“나는 잔잔한 행복을 차지했노라.”

그 고백이야말로
인생이 남긴 가장 빛나는 시다.

1 week ago | [YT] | 3

정새로나🍒토닥토닥🍒예수님이 좋다

가끔은
별일 아닌 것들이 마음을 휘젓는다.
누군가의 무심한 말 한 마디,
예상 밖의 작은 실수 하나가
하루를 온통 흐리게 만들 때가 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에 매번 마음을 내어주다 보면
내가 나를 잃어버릴 때가 많다.

그래서 이제는
흔들림이 찾아와도
조용히 앉아 바라본다.
지나가는 바람처럼
그 감정도 결국 지나갈 거라는 걸 안다.

소란한 하루보단
잔잔한 하루가 낫다.
드라마틱한 변화보다는
무사히 흘러가는 평범한 시간이
더욱 소중하다.

큰일 없이
조용히 흘러가는 지금이
가장 큰 선물일지도 모른다.
무탈함이란
알고 보면 가장 위대한 안녕이니까.

불안은 멀리 보내고
마음을 가볍게 접어
오늘이라는 시간에 실어본다.

괜찮지 않아도 괜찮다고,
모든 걸 다 잘하지 않아도 된다고
스스로에게 말해준다.

그렇게 오늘을 건넌다.
그렇게 나를 다독인다.
조용한 흐름 속에서,
다시 나를 찾는다.

김재식
-
지금, 당신의 관계에 건네는 조용한 문장 하나
📖 《어른의 관계에는 마침표가 없다》

1 week ago | [YT] | 2

정새로나🍒토닥토닥🍒예수님이 좋다

🌱 우리의 말에는 씨앗이 담겨 있습니다.
위로와 힘이 되기도 하고,
두려움과 불안을 심기도 합니다.

오늘 나의 입술에서 나오는 씨앗은 무엇인가요?
감사와 은혜의 씨앗을 뿌릴 때,
우리의 삶은 풍성한 열매로 채워집니다.

“나는 오늘 어떤 씨앗을 심고 있나요?”

#CTS살롬조이 #1분묵상 #차영아목사 #감사의씨앗 #감사와은혜 #오늘의말씀

1 week ago | [YT] | 4

정새로나🍒토닥토닥🍒예수님이 좋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는
가깝다고 늘 좋은 것도,
멀다고 꼭 나쁜 것도 아니다.

누군가를 사랑하면서도
그 관계 안에서 자꾸만
나 자신이 무너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마치 물이 스며들듯,
조용히 피로해지고,
작은 말에도 쉽게 흔들리는 내가 있다.
그럴 땐 사랑해서가 아니라
사랑하느라 지쳐버린 것이다.

관계는 함께 웃는 일이지,
한 사람이 울며 버티는 일이 되어선 안 된다.

어떤 사람은,
곁에 두기엔 날이 서 있고
거리를 두면 그제야
비로소 따뜻한 존재가 된다.

사람은 거리에서
편안함을 느낄 때도 있고
침묵에서 이해를 찾기도 한다.

거리를 둔다는 건
포기가 아니라
내 마음을 보호하는 방식이다.

슬프지만,
모든 관계가 치유적일 수는 없기에
우리는 때로 함께 있는 것보다
덜 상처받는 것을 택해야 한다.

그러니 너무 힘들 땐
애써 붙잡지 말고
잠시 멈춰 서서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나는 이 관계 안에서,
지금 어떤 나로 살아가고 있는지

김재식
-
지금, 당신의 관계에 건네는 조용한 문장 하나
📖

1 week ago | [YT]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