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꿰매는 하루

손끝으로 다시 시작하는 마음의 기록
암진단과 수술 후,
가죽공예로 쌓아온 시간
그리고 회복의 시간까지
바늘끝에 머문 삶을 꿰매듯 천천히, 조용히 살아내는 이야기들...
이곳은 작은 바늘로 마음을 꿰매는 공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