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iel's 포토갤러리

풍경 사진작가 /Landscape photographer.
하나님이 지으신 아름다운 이 세상 겸손히 사진에 담아봅니다.
다양한 촬영 기법을 활용하여 사진을 담고 있으며, 미니멀리즘 사진을 추구하는 풍경 사진작가 입니다.

어릴적 미술가나 사진가의 꿈이 있었다. 그러나 형제가 많다보니 가정 형평상 예술대학에는 진학할 수 가 없어 꿈을 접어야만 했다. 일반대학에 진학하고 1학년때 캐논 필림카메라를 구입하게 되었는데 대학생활 내내 들고 다니면서 사진을 찍은 추억이 있다. 가정을 이루고 삶에 쫓기다 보니 사진과는 멀어지게 되었다. 그러다 마흔이 넘으면서 다시 사진에 대한 미련이 남아 2010년 7월경에 캐논 EOS 50D를 구입하고 사진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나는 사진을 정식으로 배우지는 않았다. 시간이 날 때마다 서점이나 도서관에 가서 책을 보면서 독학으로 배웠다. 지금은 책보다는 유투브를 통해 해외 유명 사진가나 유명 추상 미술가들의 동영상을 보면서 공부하고 있다. 나는 내가 느끼고, 내가 표현하고 싶은 그대로를 담으려고 노력한다. 나는 사진을 사랑하고 사진을 담을 때 만큼은 그 어느 누구보다도 행복하고 설레인다. 그 순간의 느낌을 내 사진을 보는 많은 사람들에게 그 느낌을 함께 느낄 수 있게 전해주는 것이다. 그리고 사진을 통해 이 세상을 지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사진을 지금까지 담으면서 사진에 대해 말한다면 남보다 부지런하면서도 서두르거나 조급해 하지 않고 기다릴 줄 알때 원하는 장면을 만날 수 있는 "기다림의 미학"이라고 말하고 싶다. 여기에 생각했던 장면이 연출된 순간을 놓치지 않고 담을 수 있는 순간 포착 능력과 촬영 순간 내가 담고자 했던 생각과 느낌을 보는 이들에게 같이 공감하게 할 수 있게 하는 소통능력, 같은 장소지만 획일화 되지 않고 나만의 구도와 시각으로 담은 독창성이 더해 진다면 그것이 진정으로 멋진 사진이라고 생각한다.

제 유투브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