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가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ㅎㅎ ㅜㅜㅜ 저는 진짜 그때 하나를 뽑기가 힘들더라구요. 몇개가 1위였음 그래서 가장 눈에 띄면서 고르기 쉬우실거라는 착각 .... 그리고 제 나름의 생각으로 되게 어려운 모자를 너무 쿨하게 쓰셨다는 이유로 고른 사진이 있었습니다. 제가 정답 수정 방지를 위해 사진에 펜으로 표시도 해놓았지요 어째건 그래서결론은 정답자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건 제 잘못이기 때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 대상으로 추첨을 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다이어리 이벤트를 할거라 미리 주문을 해놓았어요. 담주에 오면 다이어리 소개겸 이벤트 추첨을 한 영상을 올려드릴게요.
분란이 좋은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나는 애쓰는 평화주의자이다 실제로 전세계의 평화를 염원한다 어릴때 부터 보름달 기도는 늘 세계 평화였고 모든 사람이 건강하길 기도했다
어릴 때는 매우 엄격하고 보수적이신 부모님의 말 잘 듣는 딸이였다 하지만 부모님이 볼 수 없는 곳에서 나는 하고 싶은 건 다 하는 나쁘게 말하면 부모님께는 엄청난 거짓말 쟁이였다 아주 나이 들어서까지 통금시간을 꼭꼭 지켜 신데렐라라는 별명도 있었다 통금시간이 무엇이 중요할까 그전에 다 놀 수 있다
결혼 후 나는 그러한 가정을 만들려고 무단히도 애쓰고 있다 그렇게 되려면 포기해야할 것 투성이다 남편은 게임을 좋아한다 그래서 계속한다 아이는 게임을 좋아한다 그래서 계속한다 남편은 나와 달리 집안에만 있는 것을 좋아한다 아이도 어느새 남편을 닮아 집안에만 있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나는 그냥 혼자 나가거나 같이 그냥 집에만 있는다
우리집 주말 혹은 저녁 풍경은 모두 각자 하고 싶은 것을 한다 아주 말을 안해본 것은 아니다 안되는 건 안되는 거 평화롭기 위해 나도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혼자하면된다 같이는 가끔 하면 된다 생각보다 이 과정이 적응되면 모두가 해피해진다
남들은 내가 참고 견디는 줄 안다 처음엔 아마 그랬을 수도 하지만 언젠가 깨달았다 모두가 참고 견디고 있다는 것을 그래서 나만 참고 견디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자주 상기시킨다
지금은 매우 평화롭다. 이 행복을 지키는 것 상대방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기 위해 고민하는 것 회사 다닐때도 많이 노력했던 부분이다
물론 모두에게 다 그렇게 할 수는 없다 나를 싫어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고, 나를 이해 못하는 사람도 많다 나의 자유분망함과 가끔 현실에 맞지 않는 사고판단 다른 사고방식 불편해 하는 사람이 40 언제인가부터 50이 된 지금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예전에 웃고 떠들던 친구들 사이에서 난 이제 조금 조용해져야 할 거 같다 평화를 위해 또 언젠가 같이 웃을 그 날을 위해. 또 변할 우리를 위해 너무 사랑하는 친구를 오래 오래 만나기 위해
가끔 자기 소개를 합니다. 모두가 저 같지는 않겠지만, 저는 다른 유튜브를 보면서 이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무슨 일을 할까? 엄청 궁금하거든요, 호기심이 많아요.
저의 영상들은 딱딱합니다. 분위기가, 말이 라이프지, 보여드릴 라이프가 별로 없습니다. 저의 라이프는 컴퓨터 앞, 핸드폰 앞, 책 앞, 하는 일이 패션과는 거리가 멀어서요. 상품을 개발하고, 컬러로 마케팅 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주로 인테리어나, 유아용품입니다 그래서 가끔 늘 앉는 그 지겨운 배경의 (저에게는 이곳이 천군만마이지만^^;;) 원형 테이블 앞에서 입으로 말로 라이프를 이야기합니다. 되게 좋아하는 일인데, 구독자 사라질까봐 요즘 살짝 주춤했습니다.
멋진 장소를 가지 않아요 주1회 는 꼭 지인을 만나려고 해요. 그런데 가는 곳은 주로, 매번 삼겹살이나 순대국이나, 소주맛이 진하게 느껴지는 곳을 선호합니다. 가끔 저에게 맛집을 알려주려는 두 사람이 있어 엄청 멋진 곳을 가기도 합니다. 그럴때, 브이로그를 해야하는데, 왠지 저의 일상을 담는거 같지가 않아 다시 카메라에 잘 담아두고 저 혼자 봅니다.ㅎ
이정도 입니다. 다만 저는 옷을 정말정말 좋아합니다. ^^
전국에 비가오네요 전국에 날씨가 비슷하면, 이런 날은 전국에 구독자님과 공감대가 이루어져서 더 좋아요.
폴리라이프polylife
아침의 글입니다
어제는 거래처 미팅이 있어서 지하철을 타고 어딘가로 향하고 있었어요
지하철을 기다리며 앉아있는데, 앉는거 좋아함 ^^
옆의 나이가 좀 되어 보시는 세분의 아주머니들 대화를 듣게 되었어요.
원래 그냥 지나치는데, 패션에 관한 이야기를 조금 다가갔죠 슬금슬금
세분은 꽃분홍색 자주색 좀더 보라빛 자주 세컬러의 패딩을 입고 계셨어요
"야야 이런거 노스페이스에서 절대 못구해
넌 어디서 샀어? 왜 노스페이스는 이렇게 이쁜 컬러를 안파는지 모르겠어
다 검정색이야. 어어 다 검정 "
그러시면서 서로의 컬러를 칭찬하셨어요.
저와는 생각이 다르셨지만, 세분의 패션에 대한 대화에 절로 미소가 지어지며
너무 귀여우시고, 아 어른분들은 또 각자의 패션을 찾아 쇼핑에 어려움과 기쁨이
있으시겠구나 하면서 혼자 즐거워했답니다.
마케팅이 본업인 저로서는
이와중에도 직업병이 나와
노스페이스나 젊은 브랜드에서 등산을 좋아하시는 아주머니들을 저격한 컬러가 나오면 어떨까 하고 상상하였으나, 그건 절대 안된다는 결론이 나왔죠. ㅎ
브랜드의 색깔과 매니아 층에 타격을 줄 수 있으니까요.
가끔 길을 걸을 때 정말 맘에 드는 옷이나 가방을 발견하면
물어보고 싶을때가 많습니다.
거기까지는 용기가 없어서 너무 망설이다가 포기를 합니다.
오늘도 거리로 나갑니다.
이쁜 분들을 많이 만나고 싶네요.
앗 그러고 보니 그래서 그런지 저는 여자만 보네요. ㅋㅋ
좋은하루 보내세요 ^^
2 weeks ago | [YT] | 19
View 8 replies
폴리라이프polylife
안녕하세요 모자스타일링 쇼츠 이벤트 결과 안내를 위한 글입니다.
일단 제가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ㅎㅎ ㅜㅜㅜ
저는 진짜 그때 하나를 뽑기가 힘들더라구요. 몇개가 1위였음 그래서
가장 눈에 띄면서 고르기 쉬우실거라는 착각 .... 그리고
제 나름의 생각으로 되게 어려운 모자를 너무 쿨하게 쓰셨다는 이유로 고른
사진이 있었습니다.
제가 정답 수정 방지를 위해 사진에 펜으로 표시도 해놓았지요
어째건 그래서결론은 정답자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건 제 잘못이기 때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 대상으로 추첨을 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다이어리 이벤트를 할거라 미리 주문을 해놓았어요.
담주에 오면 다이어리 소개겸 이벤트 추첨을 한 영상을 올려드릴게요.
다이어리가 언제 올지 몰라서 , 오늘 주문했거든요.
오는대로 바로 찍어서 올릴게요.
고르시느라 고생하셨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똑띠기 잘 어렵지 않게 하겠습니다.
그럼 그날 영상에서 만나요~~~~~~~
2 weeks ago | [YT] | 7
View 8 replies
폴리라이프polylife
옷 구매 사이트 링크
summerclouds
naver.me/5zXR5Cm8
셔츠
naver.me/xydbvhWZ
블라우스
2 months ago | [YT] | 5
View 2 replies
폴리라이프polylife
폴리에요
낼 갑자기 라이브를 하게 됬어요
두번째에요 저번엔 왜 그랬는지 모르게
짜빠게티 많이 먹는걸 아이랑 내기를 하는걸
라이브했고 두분과 만났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낼은 스튜디오에서 옷과 만나요
원래 네이버라이브를 기획했는데
아직 자격이 없다고 해서
그냥 유튭에서 해보려구요
그리고 열심히 준비한 가을 스타일링과
청바지
컨텐츠 예고도 있어요
혹시 시간되시는 분들 응원와주세요
아 그리고 summerclouds 셔츠 블라우스
구매해주신 분들 혹시혹시 시간되심
후기 부탁드려요 ㅎㅎㅎ 1000포인트적립되요
꾸벅 꾸벅
부끄러운 폴리
런 런
아맞다 시간 일욜 21일 오후 세시반 이에요 💚
2 months ago | [YT] | 14
View 7 replies
폴리라이프polylife
아침의 글입니다
분란이 좋은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나는 애쓰는 평화주의자이다
실제로 전세계의 평화를 염원한다
어릴때 부터 보름달 기도는 늘 세계 평화였고 모든 사람이 건강하길 기도했다
어릴 때는 매우 엄격하고 보수적이신 부모님의 말 잘 듣는 딸이였다
하지만 부모님이 볼 수 없는 곳에서 나는 하고 싶은 건 다 하는
나쁘게 말하면 부모님께는 엄청난 거짓말 쟁이였다
아주 나이 들어서까지 통금시간을 꼭꼭 지켜 신데렐라라는 별명도 있었다
통금시간이 무엇이 중요할까 그전에 다 놀 수 있다
결혼 후 나는 그러한 가정을 만들려고 무단히도 애쓰고 있다
그렇게 되려면 포기해야할 것 투성이다
남편은 게임을 좋아한다 그래서 계속한다
아이는 게임을 좋아한다 그래서 계속한다
남편은 나와 달리 집안에만 있는 것을 좋아한다
아이도 어느새 남편을 닮아 집안에만 있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나는 그냥 혼자 나가거나 같이 그냥 집에만 있는다
우리집 주말 혹은 저녁 풍경은 모두 각자 하고 싶은 것을 한다
아주 말을 안해본 것은 아니다
안되는 건 안되는 거 평화롭기 위해 나도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혼자하면된다
같이는 가끔 하면 된다
생각보다 이 과정이 적응되면 모두가 해피해진다
남들은 내가 참고 견디는 줄 안다
처음엔 아마 그랬을 수도
하지만 언젠가 깨달았다
모두가 참고 견디고 있다는 것을
그래서 나만 참고 견디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자주 상기시킨다
지금은 매우 평화롭다. 이 행복을 지키는 것
상대방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기 위해 고민하는 것
회사 다닐때도 많이 노력했던 부분이다
물론 모두에게 다 그렇게 할 수는 없다
나를 싫어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고, 나를 이해 못하는 사람도 많다
나의 자유분망함과 가끔 현실에 맞지 않는 사고판단 다른 사고방식
불편해 하는 사람이 40 언제인가부터 50이 된 지금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예전에 웃고 떠들던 친구들 사이에서 난 이제 조금 조용해져야 할 거 같다
평화를 위해 또 언젠가 같이 웃을 그 날을 위해. 또 변할 우리를 위해
너무 사랑하는 친구를 오래 오래 만나기 위해
세상에 적응하려 발버둥치는 폴리 올림 ^^
2 months ago | [YT] | 14
View 8 replies
폴리라이프polylife
문득 아침의 글입니다.
퇴사를 하고,
하고 싶은 일이 많았습니다.
춤도 배울거고 노래도 배울거고
낮에는 혼자 영화관도 가고, 전시회도 다닐거야.
결과는 반은 이루고 반은 못했어요. 춤도 추고, 노래도 불렀어요
하지만 꿈만 꾸던 낮 혼자 영화, 한가하게 전시회 구경하는 거는 회사 다닐 때 보다 더 못했어요
책 보는 양도 많이 줄고, 자꾸 소파에 눕게 됩니다.
핑계는 넘치게 많지만
결과를 보니, 생산적인 일은 열심히 하고
쉬는 일은 여전히 못하는 거 같습니다.
결국 생각해보니, 회사를 다니며 나는 바빠서 못 하는거야 하고 미뤘던 쉬며 영혼을 풍부하게 해주는
일들은 결국 시간이 많아도 못하는
아직은 일중독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사람이 라는 걸 깨닫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렸어요
깨달았으니까, 앞으로 잘 할 수 있을까요?
안 될거 같아요 ㅜㅜ ㅎㅎㅎㅎ
그래도 영화 리스트는 꼭 뽑아 볼래요
요즘은 지나간 명작 영화 틀어주는데도 많더라구요
누군가에겐 너무나 바쁜 월욜 아침
누군가에겐 주말의 바쁜 시간을 정리하고 차 한잔 마시는 시간
각자 다 다르지만 소중하게 한 주의 시간을 시작해봐요.
폴리올림
2 months ago | [YT] | 17
View 4 replies
폴리라이프polylife
롤리의 옷장 빨리 편집 중 ^^
2 months ago | [YT] | 10
View 0 replies
폴리라이프polylife
아우 비가 오늘 밤에도 많이 온다네요
비피해 직접 간접적으로 없으신지
뉴스를 보며 가슴이 무너져 내리네요 ㅜㅜ
비 불 또 비 ,,,,,,
기도하는 밤입니다 ㅜ
4 months ago | [YT] | 15
View 0 replies
폴리라이프polylife
가끔 자기 소개를 합니다.
모두가 저 같지는 않겠지만, 저는 다른 유튜브를 보면서 이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무슨 일을 할까?
엄청 궁금하거든요, 호기심이 많아요.
저의 영상들은 딱딱합니다. 분위기가, 말이 라이프지, 보여드릴 라이프가 별로 없습니다.
저의 라이프는 컴퓨터 앞, 핸드폰 앞, 책 앞,
하는 일이 패션과는 거리가 멀어서요.
상품을 개발하고, 컬러로 마케팅 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주로 인테리어나, 유아용품입니다
그래서 가끔 늘 앉는 그 지겨운 배경의 (저에게는 이곳이 천군만마이지만^^;;) 원형 테이블 앞에서
입으로 말로 라이프를 이야기합니다. 되게 좋아하는 일인데, 구독자 사라질까봐 요즘 살짝 주춤했습니다.
멋진 장소를 가지 않아요
주1회 는 꼭 지인을 만나려고 해요. 그런데 가는 곳은 주로, 매번 삼겹살이나 순대국이나, 소주맛이 진하게 느껴지는 곳을 선호합니다.
가끔 저에게 맛집을 알려주려는 두 사람이 있어 엄청 멋진 곳을 가기도 합니다. 그럴때, 브이로그를 해야하는데,
왠지 저의 일상을 담는거 같지가 않아 다시 카메라에 잘 담아두고 저 혼자 봅니다.ㅎ
이정도 입니다.
다만 저는 옷을 정말정말 좋아합니다. ^^
전국에 비가오네요 전국에 날씨가 비슷하면,
이런 날은 전국에 구독자님과 공감대가 이루어져서 더 좋아요.
to be continue
7 months ago | [YT] | 32
View 8 replies
폴리라이프polylife
전 어쩌면 유튜브를 계속 이어갈 수 있는 것이....
옷을 보여드리고, 패션을 공유하는 것 보다는
회사를 다닐때 시작한 유튜브라서,
매일 출근해서 ootd를 올리며, 아주 잠깐 저의 이야기를 하는게 좋았던 거 같습니다.
댓글이 없더라도, 몇개 없는 좋아요 가 저에게는 벌써 3년째 저를 여기로 대려온 거 같아요
유튜브를 3년정도 하면서,
오늘처럼,
너무 슬픈 일이 있어서
나라에 큰 일이 있어서
추모할 일이 있어서
멈 춘적이 많습니다.
왜 이렇게 이런 일이 자주 생기는 걸까요?
사실 세계 뉴스를 보면 , 우리나라만 있는 일이 아니고, 더 큰 일이 일어나는 , 그리고 매일이 전쟁터인 나라도 있으니
저는 가끔 너무 이기적으로 우리나라에 태어나서 다행이다 감사하다 얄미운 생각을 한 적도 많습니다.
오늘 또 멈추지 않고 더 번져가며,
많은 분들이 희생되고 돌아가시는 슬픔에
내일 비가 오겠지만, 그렇다고 이런 마음이 해소될까 싶어,
잠시 멈추려 해요
뉴스르 보며 산청, 하동, 참 나의 많은 추억이 있던 곳인데 너무 아름답던 곳인데, 사투리하면서 뛰어놀던 개구쟁이 아이들과 지리산을 생각하며 너무 속상했습니다.
저희 구독자 분들 중 누군가도, 누군가의 가족도, 모두 안녕하시길.....
또 이렇게 우리 사랑하는 구독자와 매일인사를 하지 못하는 일이 더 이상 없기를 바라며,
우리 마음 추수리고 다시 만나요 ~~~
폴리올림
7 months ago | [YT] | 45
View 0 replies
Lo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