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눈썹EBS | Eyelash Business School🎓

처음엔
" 이 정도는 누구나 다 알지않아?"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었다.
원장님들을 교육하다보니
"아 이건 나만의 착각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적이 너무나 많았다.

지식의 저주.

그렇게도 경계했건만
나 역시도 그 저주에 매몰되어 있었다.

그래서 원장님들이 스스로
강의를 듣고 실행하는거에서 끝나지않고
대신 마케팅 환경을 세팅해주는게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리 본인의 장점을 잘 알아도
노출이 어려운 원장님이 있고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그 부분을 어떻게 알려야할지
방법을 모르는 원장님이 있다.

그게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도록
대신 세팅해주고
경험하게 해주는게
나의 역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결과는 생각보다 좋았고
많은 원장님들이
빠르게 앞서나갈수있는
계기가 되어주었다.

3 weeks ago | [YT]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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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공립직업전문대학(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하는 대규모 협약식에 참석하실
원장님의 신청을 받습니다.
최소 300명 이상이 참석하는 협약식에서 원장님의 샵, 기술, 제품을 알릴수있는 좋은 기회가 될거에요!

✔️ 협약식 일정 : 11월 19 - 20일 ( 원장님은 18일에 베트남 도착, 20일밤에 한국으로 출발)
- 19일,20일 오전 8시30분~11시30분 협약식외에 자유-

✔️ 비용 : 항공권,숙소 본인부담

✔️ 대학명 : Trường Cao đẳng Nghề Việt Nam – Hàn Quốc Thành phố Hà Nội

✔️ 혜택
- 협약식에서 본인 소개 가능(선택)
- 대형 부스 설치로 제품,기술 홍보의 기회
- 직접 시연, 기념 사진촬영
- 2026년 K뷰티학과가 신설되며 대학교에서 베트남 출강 요청시
이번에 참가하신 원장님을 우선순위로 배정(원장님은 항공권만 부담, 학교에서 강의비 받음)

🚀더 자세한 문의는 채널톡으로 주세요 :)
pf.kakao.com/_EBhxmx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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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weeks ago | [YT] | 3

속눈썹EBS | Eyelash Business School🎓

속눈썹 샵인샵으로 있었을때의 일이다.
체험단을 해도, 플레이스를 1페이지에
올려놨어도 매출이 오르지 않아서
오랜 시간 고민을 했다.

' 10년을 훌쩍 넘게 했던 이 일을 그만 둘것인가,
이대로 하루하루 버틸것인가 '

아는 언니를 만났는데
이런 고민을 얘기하니까 언니가 나에게 얘기했다.

"야 너 분양사무실이나 부동산중개 일을 해봐!
잘할거같아"

언니가 그쪽에서 일했기때문에
안그래도 샵에서 마음이 떠나있던 나는
솔깃했고 바로 면접 날짜를 잡았다.

주 6일 근무, 9시 출근 7시퇴근,
100만원 기본급 + 성과급
출퇴근시간 약 1시간 30분...

( 응? 그럴바엔 그냥 지금 내 샵이 낫겠는데? )

다른 곳을 가봐도
이 나이에 이 업종외에는 다른 경력이 없던 나를
직장인 월급으로 받아주는곳은 없었다.
그때 깨달았다.
내 일의 소중함을.

예약이 없는 시간은 온전히 나의 시간이며
나의 상황 또는 고객의 상황에 맞게
스케쥴을 유동적으로 움직일수도 있고
특히나 아이 엄마인 나에게는
아이의 갑작스러운 상황(얼집행사, 갑자기 아플때, 아이랑의 시간 등등)을
자유롭게 쓸수있다는거에
엄청 큰 매력이 있다는 것을.
그러고나서 이 정도 버는거라면
그 어떤 일보다도 괜찮은 일이라는 사실을.

1평 남짓한 샵인샵인
나의 작은 샵으로 돌아와서
그동안 어지러웠던 내 머릿속만큼
어지러운 샵을 하나하나 정리했다.

그리고 계획을 세우며 꿈꿨다.
이 샵을 나가고,
매출을 더 올리고,
직원과 함께 일하며 1인샵을 벗어나고,
우리샵의 이름으로 여러 가맹점이 생기는 그 날을.

그리고 정확히 10개월 후,
나는 그 꿈을 다 이루었다.

3 weeks ago | [YT] | 9

속눈썹EBS | Eyelash Business School🎓

10대때 꿈이 뭐냐고 물으면
나는 무조건 '의사'라고 대답했다.
가난했던 우리집에서 벗어나려면
나라에서 학비를 지원해주는 유일한 대학인
의대를 가야만 했으므로.

20살이 되서 꿈이 뭐냐고 물었을땐
막연하게 '25살의사장님'이라고 답했다.
20살의 나에겐 '사장님'이란
아무나 할수없는,
돈많이 버는 직업이었다.

25살이 되었을때의 나는
'열정페이'를 받는
여전히 사회초년생이었다.
그때의 꿈도 역시나 '30살엔 사장님'이었다.

30살이 되고나서 보니
나는 이미 속눈썹샵의 '사장님'이 돼있었고
오픈한지 얼마안된 샵이었음에도
통장에 돈을 입금하러 갈 시간조차없는
'잘되는 샵'의 사장님이었다.

내 꿈을 처음으로 이룬 유일한 순간이었기에
처음으로 성취감을 느끼며
내 자존감도 회복되는
꿈같은 시간이었다.

시간은 또 흘러서 20년 가까운 시간이 흘렀다.
돌아보면 아쉬운점이 많았던,
내 인생에 반에 가까운 나의 경력이지만
그래서 그 실패에서 배운점이 많았던 시간이었다.
시간이 또 흐르고나면
난 무엇을 배운 후였을까.
무엇을 깨달은 후였을까.

1 month ago | [YT]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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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짜리 속눈썹수강은
단 2회의 모델실습과 이론수업으로 끝이 났다.
당장 어느 누구 하나도 제대로 시술 못할 실력으로
수강 아닌 수강이 끝이 났다.

배웠으니 써먹어야하기에
반년동안 주변 지인 모두 동원해서
연습하고 뭐가 문제인지 파악하기 시작했다.

드디어
오피스텔에 첫 샵을 오픈했고
전단지를 돌려서 겨우 한명의 속눈썹연장 신규고객을 받았다.
그러나 현실은
지인에게 시술하던 것과 달랐고
2시간이 되도록 50%밖에 붙이지 못했다.

자신없게 거울을 보여주던 순간
실망을 감추려던 착한 고객님의 표정이
18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눈에 선하다.
속눈썹연장을 5만원이라고 가격표에 써놓고도
선심쓰듯이 3만원을 부르고는
3만원을 받는 내 손이 부끄러웠다.
그렇게 그 고객은 다시는 우리 샵에
방문하지 않았다.

가격을 제대로 못받는 샵 치고
실력에 자신있는 샵은 없다.
실력이 자신있는데도
제 가격을 못받고 있다면
그것은 봉사나 다름없다.

제대로 가격을 받으려면
실력은 무조건 기본이다.

당연한거지만
이 당연함을 갖추지 못한곳이
너무나도 많다.

1 month ago | [YT]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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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젤 싫어하는게
본인은 못하면서 남을 평가하는것이다.

본인은 서울대 근처도 못가봤으면서
학벌로 사람 판단하는거.
본인도 돈 못벌어봤으면서
남의 사업에 온통 부정적인 말로
걱정인척 지적질하는거.
본인은 그 정도 실력에
아예 비교대상도 안되면서
그건 아니네 맞네 손가락질하는거.

차라리 그럴 시간에
상대방의 노력에 반의 반이라도 따라가길.
그렇게 지적할 시간에
그게 똥인지 된장인지부터 찍어보길.

오래해서 맞는게 아니라
제대로 하기때문에 맞다는걸
제발 인정 좀 하시길.
(특히 기술관련해서)

1 month ago | [YT]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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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만 오래됐지 디게 멍청했다.
조금도 손해보기 싫었고
조금이라도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야하는건
애초에 시작도 하지 않았다.

15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샵을 운영하면서 한번도 깨닫지 못했다가
2억 빚을 지고 쫄딱 망하고나서야
그제서야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내가 손에 쥐고 있는걸 놓아야
새로운것도 들어올수 있다는 사실을.

블로그 체험단도 마찬가지다.
그냥 봉사하는거 같고
돈도 안되는데 안할수없어서
어쩔수없이 내가 한가한 시간에
해치워야 하는 밀린 과제같은게 아니라
우리샵을 홍보해주는
마케팅 동반자(?)라고 생각하면
그렇게도 든든할수가 없다.

그 마인드를 깨는 순간
매출이 달라진다.

1 month ago | [YT]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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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내가 쓰는 시간, 재료,비용에 돈을 아낄수록 고객은 떠났던거같다.
그런데 그게 원인이라고 생각을 못하고

'다른 샵은 이거보다 못하면서 더 비싼데'
'재료를 더 좋은걸로 바꿨는데'
'(이런저런 이유로)이 정도는 받아야지'

하는 철저히 '장사꾼'의 마인드로
가격을 매기고 받기를 원했다.

알고보면 아주 간단한 원리임에도
이걸 깨닫는데에 1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그렇게 마인드셋을 하고 만든 회원권은
고객이 먼저 '어떻게하면 결제할수있는지'를 묻는
회원권이 되었고
샵인샵에서 나와서 독립한 후 처음으로
월천만원을 찍을수있었던 일등공신이 되었다.

오늘 업로드된 영상 또한
누군가는 '아 그렇구나'할것이고
누군가는 '아!! 그렇구나!!'하고
바로 샵의 회원권을 바꿔볼것이다.

고객은 단순하다.
가격이상의 가치를 제시하면
지갑은 쉽게 열린다

1 month ago | [YT] | 1

속눈썹EBS | Eyelash Business School🎓

요즘 남자 고객님들을 확보하려면
꼭꼭 잘해야하는 펌이 다운펌과 볼륨매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ㅎ
볼륨 기껏 살렸는데 마무리하고 보니
별로 볼륨이 없다거나
다운펌을 너무 딱 붙게 해서
뿌리도 꺾이고 고객님 얼굴형도 볼품없어진 기억..
다들 있으시잖아요ㅜㅜ

오늘 그 고민을 해결해드릴 영상을 업로드했으니
꼭꼭 끝까지 시청해보세요!

1 month ago | [YT] | 2

속눈썹EBS | Eyelash Business School🎓

“짧손 고객님, 손톱 길게 보이게 해주세요”
이 말, 하루에도 몇 번씩 듣지 않으세요? 😅

오늘은 바디가 1.5배 길어보이는 컬러링 공식을 공유할게요.
핵심은 세 가지예요.

1️⃣ 스트레스 포인트 기준으로 사이드를 얄상하게 쉐입 정리하기
2️⃣ 컬러링 시 사이드 월은 살짝 비워서 사선 느낌 살리기
3️⃣ 오버레이는 가운데 볼륨 중심, 사이드 쏠림 방지하기

이 세 가지만 지켜도 손끝 실루엣이 훨씬 날렵하고,
짧은 손톱도 길고 우아해 보여요!

실제 시술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비율 팁,
영상으로 자세히 보여드렸어요 👇

2 months ago | [Y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