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를 얼마나 치셨습니까? 나이가 얼마이신지요? 기타스케일은 터득하셨는지요? 대충 알기는 알겠는데 스케일을 이용해 악보 보지않고도 완벽하게 아직 치지는 못하지요. 그 이유가 매번 눈과 머리로만 잠시 이해하고 매번 지나치다보니 기타를 친 세월은 오래되었는데도 제대로 잡혀있질 않아서 그런겁니다.
나이도 있고 눈도 침침하고 기억력도 다 떨어졌는데 이제서야 스케일에 다시 도전해 볼려니 엄두가 안나죠. 염려마시고 다 됩니다. 그동안 연습방법이 잘못되었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는 조촌장이 만들어준 큼지막한 스케일도표를 보고 매일마다 조금씩 반복해서 자리를 익히세요. 도레미파솔라시도 자리를 익히란 말입니다. 올림내림 조표를 신경쓰지 말고 키(key)별로 치더라도 같은 코드형태에서는 운지자리가 같으니까 반복하면 됩니다.
펜타토닉스케일 그딴거 버리세요. 신경쓰지도 마세요. 조촌장이 발견한 코드톤스케일이 한국노래와 정서에 딱 맞습니다. 그리고 세월을 논하지 마세요. 따지지도 말구요. 하루하루 하나씩 도표를 보고 따라 치다보면 어느새 자리가 잡힙니다. 그러면 이제부터 동요를 가지고 직접 멜로디 쳐보고 그러다 대중가요와 흘러간옛노래를 이어가면 만사 오케이입니다.
조촌장을 믿고 따르십시오. 오랜기간 많은분들에게 가르쳐 드렸던 그간의 노하우가 있습니다 조촌장에게 배운 많은 사람들이 스케일에 성공 도달하였습니다.
최근에는 70대분들의 주문이 많습니다. USB로 도표와 영상강좌를 구매하여 거실에 있는 TV에 켜두고 천천히 조금씩 따라 치다보니 집중력도 높아지고 무료함이 싹 달아났답니다.
기타의 스케일은 기타의 꽃입니다. 이것은 반드시 터득해야 할 기타의 정점입니다. 스케일을 알아야 어느때 어느 장소에서나 악보없이 부르고 싶은 노래를 멜로디로 표현해 낼수가 있습니다. 죽기전에 꼭 해야할 일입니다.
자~~~^^ 한달치 학원수강료에 불과한 돈을 아끼겠습니까? 그 돈으로 인생을 행복하게 지내시렵니까? 이 몇장의 책받침도표세트와 한개의 USB가 당신의 삶을 결정짓습니다. 당장 시작하십시오. 이미 조촌장의 수많은 영상이나 가르침을 유튜브를 통해 보셨잖아요. 당장~~~시작하십시오. 당장 신청하세요.
요즘 모텔에서 잠만 자고 나와도 5만원이라는데... 집에서 연습할수 없는 이곳에서 기타를 마음껏 연습할수 있다니... 밥은 직접 해 드셔도 되고, 가까운 식당에서 사드셔도 되고, 라면 끓여 드셔도 되고... 기타치다 모르는것을 조촌장에게 물어보면 되고. 5만원짜리 이런 힐링공간이 어디 있을까요?
오늘 좀 늦은 시각에 사곡우체국에 들렀더니 국장님이 손수 빨간우체통을 물청소 하고 계셨어요. 얼굴이 공개되지 않는선에서 허락받고 사진을 찍었어요. 빨간우체통에 물을 뿌려가며 먼지를 닦아내는 아름다운 모습이죠.
스케일도표랑 USB랑 악보책을 우체국을 통해 거의 매일 보내드리고 있어요. 오늘 어느분께서 문자가 왔어요. "촌장님.우체국에서 보낼때 일반우편이나 택배로 좀 보내주세요. 등기로 보내니까 집에 아무도 없어 받질 못하면 우체국까지 가야니까 그냥 우편함에 넣어두도록 일반우편으로 보내주세요"
아...저는 안전성을 위해 늘 빠른등기로 발송했었는데... 그렇지. 택배는 집앞에 놔두고 가니까.
우체국장과 이런일을 상담하니까,잘 설명해 주시네요. 무게가 있는 책종류는 박스이용 택배로 하고 스케일도표와 USB는 일반등기로 해서 집에 사람이 없어 못받으면 우편함에 넣어두는걸로 결론 지었습니다.
스케일도표와 영상강의가 여러분을 새로운 세상으로 이끌어 드리겠습니다 조일민촌장 010-7773-3303
어젯 밤늦게 통기타 상담차 전화가 왔다. 1994년에 한국으로 온 흑룡강출신 조선족으로 1964년생이셨다. 전화너머 말투가 아주 온건하고 정이 들어가있다. 그동안 기타를 독학으로 쳐온 과정을 얘기하며 조촌장의 유튜브영상을 몇년전부터 봐오며 수강을 받고싶다는 생각만 가지다가 이번에는 결정을 짓고자 전화를 했다 하였다.
그러면서 혈액암 초기진단을 받아 항암투병중이라며 운전하지 않고 대중교통으로 공주를 찾아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쇠뿔도 단김에 빼라고 "내일 바로 오세요. 오전 일찍 집을 나서 강남터미널에서 공주행 버스를 타고 점심시각전에 도착토록 하세요. 제가 마중 나갈께요"
토요일 정오무렵 공주터미널에서 픽업 통캠에서 같이 점심을 먹었다. 국이랑 김치랑 계란후라이랑 풋고추랑 간소한 통캠점심을 양은 적게들지만 맛있게 드셨다. 항암을 1차례 맞고나서 밥맛도 잃었고 머리숱도 다 빠졌지만 억지로라도 맛있게 밥을 먹으려 애쓰고 웃음기를 잃지않는 긍정적 마인드가 돋보여 좋았다. "초기증세이고 누구에게나 닥칠수 있는 일이고 4번정도의 항암치료만 하면 완치됩니다. 전혀 걱정마세요" 구로고대병원 담당의사님의 말을 전해줄 때 나도 모르게 '야호!' 박수를 쳐드렸다.
피로감을 덜고자 최대한 개인지도를 서둘러 진행했다. 이미 제법 오랜기간 기타를 쳐왔기에 빨리 알아듣고 숙지도 빨랐다. 그동안 독학을 하며 한번도 펼쳐보지도 않은 교재와 악보도 있었고 한국대중가요를 습득하느라 남들보다 추가의 시간과 애를 먹었다. 그런데 악보를 들여다보니 본인에게 아무런 도움도 되지않는 타브악보를 유료로 구매하여 치고 있었다.
"핑거링도 아닌 스트럼 위주의 반주를 하면서 뭣 때문에 타브악보를 구매한거죠?" 자신은 처음부터 잘 모르는 상태에서 유튜브를 보다가 어느분이 타브악보를 그려서 팔기에 그걸 가지고 코드반주하며 노래 부르다보니 어느덧 타브악보가 편해졌다고 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스트럼의 리듬반주가 전혀 자리잡혀 있질 못했다. 그러면서도 본인은 유튜브속의 조촌장 기타스타일을 흠모하며 멜로디를 치고싶었지만 맨날 마음만 앞섰다고 했다.
기타를 독학으로 수준 향상시키는 사람들이 많다. 중요한건 제대로 된 기초과정이다. 대부분의 기타치는 독학자들은 스스로에게 혹독치 못해 기초를 다지는 일은 거의 전무하다. 조금만 칠 줄알면 바로 자신의 수준이상의 유튜브영상을 보며 따라치면 된다고 여긴다. 그리고 기초라는 것을 그저 코드 몇개 알고 스트럼과 아르페지오 칠줄 알면 기초가 되어 있는걸로 착각을 한다. 기타를 치는 요령 몇가지 아는것과 잘치기위해 갖춰야 할 과정을 수련하는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다.
먼저 피킹 스트럼이 부드러워야하고 멜로디 다운업 습관이 완벽히 잡혀있어야 한다.그리고 주요3화음을 비롯 코드에 대한 개념정리가 되어있어야 하며 기본적 리듬주법 최소 10개정도는 스스럼없이 칠수 있어야한다. 그게 기초다. 다시 말해 기타를 대충 다룰줄 아는것과 기초는 다른 개념이다.
그런데 경험자는 알지만 악기, 특히 기타처럼 고난이도의 메카니즘을 가진 악기는 단계를 밟지않으면 곤란하다. 될듯 보이지만 정작 도달치 못하고 눈으로 보고 될것같은 세월만 흘러보낸다. 그나마 오늘 조촌장을 찾아온 이런 분은 행운이고 다행이다.
내가 강조하는것도 기초과정이다. 정작 제대로 된 길을 안내하고 이끌어주는 단계는 기초과정이다. 내가 지금까지 수많은 회원들을 지켜봐도 거의 기초과정만 확실히 마스터해주면 그 다음부터는 본인몫이다. 절대적으로 스승이 필요한 시기가 기초과정일때다. 때로는 혹독해야 한다.
사람들의 마음에서 기초과정을 얕잡아 보는 경향이 있다. 사실 대학은 졸업치 않아도 개인 독학으로 사시또는 행시등 합격할수 있다. 그것은 이미 기초과정이 수련된 고수들의 경쟁이기에 누가 더 열심히 공부하느냐에 달려있다. 교수를 잘 만나 성공하는건 아니다. 그러나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삶과 지식의 기초과정 훈련이 없었다면 불가능한것이다. 초등학교 과정을 무시해서는 안되는거다.
안타깝게도 유튜브 영상의 댓글을 달며 수많은 곳에서 이곳저곳 기웃거리는 대부분의 기타초심자들은 불나방처럼 날아다닌다. 그 시간에 자신에게 진짜 필요한 기초를 다질 생각은 추호도 하지못한다. 어느 고수가 올려놓은 '기타스케일 쉽게 터득하는법' 을 보며 뭔가 희망을 본듯 막 들여다 보지만 실제로 현실적 꿈을 이루지 못한다. 못하는 정도가 아니라 절대 안된다. 절대로 기초단계의 혹독한 수련없이 중수 고수를 넘보는가?
암튼 그렇게 기초과정의 개인지도가 시작되었다. 잘 받아들이며 본인의 잘못된 습관에 대하여 재빠른 반성을 곁들인다. 조촌장의 개인지도 방식에 절대적 찬사를 보내준다. 홈페이지영상을 구석구석 들여다보며 서둘러 공부하고픈 마음에 들떠있다. 항암치료의 고통을 기타연습의 행군으로 즐거움으로 승화시키자고 둘은 합의했다.
그동안 수많은 방문자와 상담자와 수제자들의 기타를 지도하며 첫 면담에서 들어보면 대체적으로 독학하신분들은 멜로디를 치든 스트럼을 하던 소리가 좀 지저분하다. 깔끔하지 않다. 대충 근처에만 다다르는 정도의 수준으로 지내온걸 느낀다. 누군가를 통해 관리받고 검사받는 행위없이 지내왔기에 중간중간 불협화음이 있거나 멜로디가 틀려도 스스로 지나쳐버리는 스스로에 대한 관대함이 있었기 때문이다.
저한테 과제물 지정을 받고 이행하고 검사를받은 사람들의 기타소리는 멜로디가 정확하다. 바로 이런 차이다. 공주터미널에 다시 환송을 해드리며 "건강이 최고에요. 완치 완쾌를 기원드리며 이제 저를 만났으니 기타는 무조건 성공입니다" 기분좋게 귀가하셨다.
그 짧은 만남속에서도 책 한권 엮을만큼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 조촌장의 문하생이 되고 통캠회원이 되는게 그저 돈으로만 치부하지 말지어라. 삶은 價値(value)의 함수다.
며칠전에 제가 만든 리듬보 요약집입니다. 사실 나는 이런걸 별로 좋아하는편이 아니고 모든것을 실전에서 익혀가는걸 권하는 스타일인데 그래도 원하는분들이 계셔서 서비스 차원에서 만들어 본것입니다. 다운받아 핸폰에 저장해두고 요긴하게 사용하십시오.
중요한것은 그림표를 간직하고 보는게 아니라 리듬악보를 이해하고 입으로 그 리듬을 소리내어 표현할수 있어야 합니다. 음악은 눈으로 보는게 아니라 소리로서 표출을 해내어야 합니다. 따라서 음악은 소리를 표출하기위해 기타같은 경우 동작이 필요합니다. 무슨뜻인지 아시겠죠?
머리로 눈으로 입으로만 음악을 해서는 안됩니다. 결국 소리로서 표출되어야 음악입니다.그게 결과입니다. 그러니까 많이 아는 체 하는것보다는 제대로 소리를 내면 됩니다. 모든 음악애호가들에게 행운을 기원드립니다. 특히 조촌장 문하생분들께 큰 희망을 약속드립니다. www.ilovesong.co.kr
조일민촌장(공주통기타캠프촌)
[32GB USB 하나가 인생을 바꿀겁니다]
기타를 얼마나 치셨습니까? 나이가 얼마이신지요?
기타스케일은 터득하셨는지요?
대충 알기는 알겠는데 스케일을 이용해 악보 보지않고도 완벽하게 아직 치지는 못하지요.
그 이유가 매번 눈과 머리로만 잠시 이해하고 매번 지나치다보니 기타를 친 세월은 오래되었는데도 제대로 잡혀있질 않아서 그런겁니다.
나이도 있고 눈도 침침하고 기억력도 다 떨어졌는데 이제서야 스케일에 다시 도전해 볼려니 엄두가 안나죠.
염려마시고 다 됩니다.
그동안 연습방법이 잘못되었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는 조촌장이 만들어준 큼지막한 스케일도표를 보고 매일마다 조금씩 반복해서 자리를 익히세요. 도레미파솔라시도 자리를 익히란 말입니다. 올림내림 조표를 신경쓰지 말고 키(key)별로 치더라도 같은 코드형태에서는 운지자리가 같으니까 반복하면 됩니다.
펜타토닉스케일 그딴거 버리세요. 신경쓰지도 마세요.
조촌장이 발견한 코드톤스케일이 한국노래와 정서에 딱 맞습니다. 그리고 세월을 논하지 마세요. 따지지도 말구요.
하루하루 하나씩 도표를 보고 따라 치다보면 어느새 자리가 잡힙니다. 그러면 이제부터 동요를 가지고 직접 멜로디 쳐보고 그러다 대중가요와 흘러간옛노래를 이어가면 만사 오케이입니다.
조촌장을 믿고 따르십시오.
오랜기간 많은분들에게 가르쳐 드렸던 그간의 노하우가 있습니다 조촌장에게 배운 많은 사람들이 스케일에 성공 도달하였습니다.
최근에는 70대분들의 주문이 많습니다. USB로 도표와 영상강좌를 구매하여 거실에 있는 TV에 켜두고 천천히 조금씩 따라 치다보니 집중력도 높아지고 무료함이 싹 달아났답니다.
기타의 스케일은 기타의 꽃입니다.
이것은 반드시 터득해야 할 기타의 정점입니다.
스케일을 알아야 어느때 어느 장소에서나 악보없이 부르고 싶은 노래를 멜로디로 표현해 낼수가 있습니다.
죽기전에 꼭 해야할 일입니다.
자~~~^^
한달치 학원수강료에 불과한 돈을 아끼겠습니까?
그 돈으로 인생을 행복하게 지내시렵니까?
이 몇장의 책받침도표세트와 한개의 USB가 당신의 삶을 결정짓습니다. 당장 시작하십시오.
이미 조촌장의 수많은 영상이나 가르침을 유튜브를 통해 보셨잖아요.
당장~~~시작하십시오. 당장 신청하세요.
🎸휴대용스케일도표세트 + 강의영상 + 악보 USB(필수구매)
15 hours ago (edited) | [YT]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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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민촌장(공주통기타캠프촌)
요즘 모텔에서 잠만 자고 나와도 5만원이라는데...
집에서 연습할수 없는 이곳에서 기타를 마음껏 연습할수 있다니...
밥은 직접 해 드셔도 되고, 가까운 식당에서 사드셔도 되고, 라면 끓여 드셔도 되고...
기타치다 모르는것을 조촌장에게 물어보면 되고.
5만원짜리 이런 힐링공간이 어디 있을까요?
16 hours ago | [YT]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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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민촌장(공주통기타캠프촌)
오늘 좀 늦은 시각에 사곡우체국에 들렀더니 국장님이 손수 빨간우체통을 물청소 하고 계셨어요. 얼굴이 공개되지 않는선에서 허락받고 사진을 찍었어요. 빨간우체통에 물을 뿌려가며 먼지를 닦아내는 아름다운 모습이죠.
스케일도표랑 USB랑 악보책을 우체국을 통해 거의 매일 보내드리고 있어요. 오늘 어느분께서 문자가 왔어요. "촌장님.우체국에서 보낼때 일반우편이나 택배로 좀 보내주세요. 등기로 보내니까 집에 아무도 없어 받질 못하면 우체국까지 가야니까 그냥 우편함에 넣어두도록 일반우편으로 보내주세요"
아...저는 안전성을 위해 늘 빠른등기로 발송했었는데...
그렇지. 택배는 집앞에 놔두고 가니까.
우체국장과 이런일을 상담하니까,잘 설명해 주시네요.
무게가 있는 책종류는 박스이용 택배로 하고 스케일도표와 USB는 일반등기로 해서 집에 사람이 없어 못받으면 우편함에 넣어두는걸로 결론 지었습니다.
스케일도표와 영상강의가 여러분을 새로운 세상으로 이끌어 드리겠습니다 조일민촌장 010-7773-3303
1 day ago | [YT]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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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민촌장(공주통기타캠프촌)
오늘은 줌강의 기초반이 있는날입니다.
주마다 1회씩 강의하는 줌강의가 효과가 나타납니다.
오늘은 8월 마지막강의입니다.
한달이 지나면 모든 강의영상들이 삭제됩니다.
녹화영상은 해당월만 볼수 있습니다.
📣🔈9월부터는 기초반이 수요일로 바뀝니다.
1 day ago | [YT]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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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민촌장(공주통기타캠프촌)
오늘은 줌강의 기초반이 있는날입니다.
주마다 1회씩 강의하는 줌강의가 효과가 나타납니다.
오늘은 8월 마지막강의입니다.
한달이 지나면 모든 강의영상들이 삭제됩니다.
녹화영상은 해당월만 볼수 있습니다.
📣🔈9월부터는 기초반이 수요일로 바뀝니다.
1 day ago | [YT]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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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민촌장(공주통기타캠프촌)
오늘은 제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지 13주년 되는날입니다.
많은 인연이 있었으며 많은 도움과 혜택을 받았고
많은 가르침과 배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이제 향후 10년을 내다보며 대한민국 중장년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기타를 행복하게 다룰수 있게끔 해드릴 일을 시작합니다. 오늘부터 공개한 '조일민기타스케일 완전정복' 내용을 잘 숙지하시고 필요한 교재를 구매하여 반드시 기타스케일 완전숙련에 도달하시기 바랍니다.
①기본적으로 5장으로 구성된 휴대용 스케일도표 세트는 누구나 가지시길 바랍니다
②영상강좌도 수없이 반복시청이 필요한데 개별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유튜브채널회원이 되는방법
ⓑ아이러브송회원이 되는방법
ⓒ카톡으로 강의영상 링크소스 받는방법
ⓓ강의영상과 악보가 담긴 USB 택배로 받는방법
문의 : 010-7773-3303
1 day ago | [YT]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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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민촌장(공주통기타캠프촌)
데이트...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여인과
#宮南池
3 days ago | [YT]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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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민촌장(공주통기타캠프촌)
월요일(8/25) '기타스케일완전정복' 교재 출시합니다.
①품목 : 기타스케일완전정복
②별칭 : 조일민스케일
③구성 : 표지포함 총 5장의 양면파일
④내용 : 코드톤스케일 장단조별 운지도표
⑤구매 : 입금후 택배발송
⑥이용 : 수시로 보고 기타치며 익히기
⑦부탁 : 실전곡 적용 연습을 닥치는대로 하라
⑧신청 : 문자.카톡.메일
⑨참조 : 설명동영상 담은 USB 별도판매
⑩목표
🙆조일민스케일 도표를 가지고 연습한 모든이들이 악보없이
기타를 즐길수 있는 그날까지...
🙋기타스케일 때문에 힘들어했던 분들께 희망을...
3 days ago (edited) | [YT]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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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민촌장(공주통기타캠프촌)
어젯 밤늦게 통기타 상담차 전화가 왔다.
1994년에 한국으로 온 흑룡강출신 조선족으로 1964년생이셨다. 전화너머 말투가 아주 온건하고 정이 들어가있다. 그동안 기타를 독학으로 쳐온 과정을 얘기하며 조촌장의 유튜브영상을 몇년전부터 봐오며 수강을 받고싶다는 생각만 가지다가 이번에는 결정을 짓고자 전화를 했다 하였다.
그러면서 혈액암 초기진단을 받아 항암투병중이라며 운전하지 않고 대중교통으로 공주를 찾아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쇠뿔도 단김에 빼라고 "내일 바로 오세요. 오전 일찍 집을 나서 강남터미널에서 공주행 버스를 타고 점심시각전에 도착토록 하세요. 제가 마중 나갈께요"
토요일 정오무렵 공주터미널에서 픽업 통캠에서 같이 점심을 먹었다. 국이랑 김치랑 계란후라이랑 풋고추랑 간소한 통캠점심을 양은 적게들지만 맛있게 드셨다. 항암을 1차례 맞고나서 밥맛도 잃었고 머리숱도 다 빠졌지만 억지로라도 맛있게 밥을 먹으려 애쓰고 웃음기를 잃지않는 긍정적 마인드가 돋보여 좋았다. "초기증세이고 누구에게나 닥칠수 있는 일이고 4번정도의 항암치료만 하면 완치됩니다. 전혀 걱정마세요" 구로고대병원 담당의사님의 말을 전해줄 때 나도 모르게 '야호!' 박수를 쳐드렸다.
피로감을 덜고자 최대한 개인지도를 서둘러 진행했다. 이미 제법 오랜기간 기타를 쳐왔기에 빨리 알아듣고 숙지도 빨랐다. 그동안 독학을 하며 한번도 펼쳐보지도 않은 교재와 악보도 있었고 한국대중가요를 습득하느라 남들보다 추가의 시간과 애를 먹었다. 그런데 악보를 들여다보니 본인에게 아무런 도움도 되지않는 타브악보를 유료로 구매하여 치고 있었다.
"핑거링도 아닌 스트럼 위주의 반주를 하면서 뭣 때문에 타브악보를 구매한거죠?" 자신은 처음부터 잘 모르는 상태에서 유튜브를 보다가 어느분이 타브악보를 그려서 팔기에 그걸 가지고 코드반주하며 노래 부르다보니 어느덧 타브악보가 편해졌다고 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스트럼의 리듬반주가 전혀 자리잡혀 있질 못했다. 그러면서도 본인은 유튜브속의 조촌장 기타스타일을 흠모하며 멜로디를 치고싶었지만 맨날 마음만 앞섰다고 했다.
기타를 독학으로 수준 향상시키는 사람들이 많다. 중요한건 제대로 된 기초과정이다. 대부분의 기타치는 독학자들은 스스로에게 혹독치 못해 기초를 다지는 일은 거의 전무하다. 조금만 칠 줄알면 바로 자신의 수준이상의 유튜브영상을 보며 따라치면 된다고 여긴다. 그리고 기초라는 것을 그저 코드 몇개 알고 스트럼과 아르페지오 칠줄 알면 기초가 되어 있는걸로 착각을 한다. 기타를 치는 요령 몇가지 아는것과 잘치기위해 갖춰야 할 과정을 수련하는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다.
먼저 피킹 스트럼이 부드러워야하고 멜로디 다운업 습관이 완벽히 잡혀있어야 한다.그리고 주요3화음을 비롯 코드에 대한 개념정리가 되어있어야 하며 기본적 리듬주법 최소 10개정도는 스스럼없이 칠수 있어야한다. 그게 기초다. 다시 말해 기타를 대충 다룰줄 아는것과 기초는 다른 개념이다.
그런데 경험자는 알지만 악기, 특히 기타처럼 고난이도의 메카니즘을 가진 악기는 단계를 밟지않으면 곤란하다. 될듯 보이지만 정작 도달치 못하고 눈으로 보고 될것같은 세월만 흘러보낸다. 그나마 오늘 조촌장을 찾아온 이런 분은 행운이고 다행이다.
내가 강조하는것도 기초과정이다. 정작 제대로 된 길을 안내하고 이끌어주는 단계는 기초과정이다. 내가 지금까지 수많은 회원들을 지켜봐도 거의 기초과정만 확실히 마스터해주면 그 다음부터는 본인몫이다. 절대적으로 스승이 필요한 시기가 기초과정일때다. 때로는 혹독해야 한다.
사람들의 마음에서 기초과정을 얕잡아 보는 경향이 있다. 사실 대학은 졸업치 않아도 개인 독학으로 사시또는 행시등 합격할수 있다. 그것은 이미 기초과정이 수련된 고수들의 경쟁이기에 누가 더 열심히 공부하느냐에 달려있다. 교수를 잘 만나 성공하는건 아니다. 그러나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삶과 지식의 기초과정 훈련이 없었다면 불가능한것이다. 초등학교 과정을 무시해서는 안되는거다.
안타깝게도 유튜브 영상의 댓글을 달며 수많은 곳에서 이곳저곳 기웃거리는 대부분의 기타초심자들은 불나방처럼 날아다닌다. 그 시간에 자신에게 진짜 필요한 기초를 다질 생각은 추호도 하지못한다. 어느 고수가 올려놓은 '기타스케일 쉽게 터득하는법' 을 보며 뭔가 희망을 본듯 막 들여다 보지만 실제로 현실적 꿈을 이루지 못한다. 못하는 정도가 아니라 절대 안된다. 절대로 기초단계의 혹독한 수련없이 중수 고수를 넘보는가?
암튼 그렇게 기초과정의 개인지도가 시작되었다. 잘 받아들이며 본인의 잘못된 습관에 대하여 재빠른 반성을 곁들인다. 조촌장의 개인지도 방식에 절대적 찬사를 보내준다. 홈페이지영상을 구석구석 들여다보며 서둘러 공부하고픈 마음에 들떠있다. 항암치료의 고통을 기타연습의 행군으로 즐거움으로 승화시키자고 둘은 합의했다.
그동안 수많은 방문자와 상담자와 수제자들의 기타를 지도하며 첫 면담에서 들어보면 대체적으로 독학하신분들은 멜로디를 치든 스트럼을 하던 소리가 좀 지저분하다. 깔끔하지 않다. 대충 근처에만 다다르는 정도의 수준으로 지내온걸 느낀다. 누군가를 통해 관리받고 검사받는 행위없이 지내왔기에 중간중간 불협화음이 있거나 멜로디가 틀려도 스스로 지나쳐버리는 스스로에 대한 관대함이 있었기 때문이다.
저한테 과제물 지정을 받고 이행하고 검사를받은 사람들의 기타소리는 멜로디가 정확하다. 바로 이런 차이다. 공주터미널에 다시 환송을 해드리며 "건강이 최고에요. 완치 완쾌를 기원드리며 이제 저를 만났으니 기타는 무조건 성공입니다" 기분좋게 귀가하셨다.
그 짧은 만남속에서도 책 한권 엮을만큼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
조촌장의 문하생이 되고 통캠회원이 되는게 그저 돈으로만 치부하지 말지어라. 삶은 價値(value)의 함수다.
4 days ago (edited) | [YT]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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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민촌장(공주통기타캠프촌)
며칠전에 제가 만든 리듬보 요약집입니다.
사실 나는 이런걸 별로 좋아하는편이 아니고 모든것을 실전에서 익혀가는걸 권하는 스타일인데 그래도 원하는분들이 계셔서 서비스 차원에서 만들어 본것입니다.
다운받아 핸폰에 저장해두고 요긴하게 사용하십시오.
중요한것은 그림표를 간직하고 보는게 아니라 리듬악보를 이해하고 입으로 그 리듬을 소리내어 표현할수 있어야 합니다.
음악은 눈으로 보는게 아니라 소리로서 표출을 해내어야 합니다. 따라서 음악은 소리를 표출하기위해 기타같은 경우 동작이 필요합니다. 무슨뜻인지 아시겠죠?
머리로 눈으로 입으로만 음악을 해서는 안됩니다.
결국 소리로서 표출되어야 음악입니다.그게 결과입니다.
그러니까 많이 아는 체 하는것보다는 제대로 소리를 내면 됩니다. 모든 음악애호가들에게 행운을 기원드립니다.
특히 조촌장 문하생분들께 큰 희망을 약속드립니다.
www.ilovesong.co.kr
5 days ago (edited) | [YT]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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