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킴교수의 [보통의 날, 보통의 깨달음]은 "존재 방식 자체가 하나의 메시지"인 Dr. 앤킴박사의 "세계연결 프로젝트"입니다. 인공지능 철학자이자 교육학자, 그리고 몸과 마음을 통합하는 치유자로서, AI 시대에 "인간이란 무엇인가"를 묻고 사유하고.나누며 세상과 연결합니다.
이 채널은 저의 수련과 삶에서 비롯된 명상과 요가, 깨달음의 순간들을 바탕으로, 삶의 경험과 선험적 통찰을 연결하고 통섭하는 지혜의 실험실이자, 존재와 인식, 기술과 인간성에 대해 비판적이고 생태적인 사유를 실천하는 역동적인 공간입니다.


앤킴교수

인생의 본질은,
맑고 청청한 파란 하늘이 아닙니다.

천둥, 먹구름, 비바람, 햇살 그 모두를 품은,
하늘 그 자체입니다.

고통과 슬픔, 나약함, 좌절 그 전부를 품은,
우리는 오롯한 하늘, 그 전부입니다.

그 전부를 껴안고 살아갑니다.

고통을 받으며,
생명의 찬란하고 눈부신 고통을 받으며
대범하고, 의연하게,
여여(如如)히 생명을 살아냅니다.

살아간다는 것,
그것이 곧
깨달음의 상태입니다.

By 앤킴교수 [보통의 날, 보통의 깨달음]
©앤킴AnneKIM

9 months ago (edited) | [Y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