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현대사를 기독교에 대한 이해 없이 기술할 수 있을까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일반 역사 학자들은 근현대사 연구에 있어 '기독교 문명'을 '기독교 신앙'으로만 받아들이고 한국사 범주에 넣기를 주저합니다. 반면 기독교인들은 '오직 성령'의 이름으로 모든 걸 해석하려 합니다. 때문에 주류 역사 학자들로부터 비논리적이라는 지적을 받습니다.
한국 근현대사는 역사의 주관자 예수그리스도의 말씀 전래로 역사의 전환점을 맞습니다.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이 '믿음 정의긍휼'의 예수 그리스도 사상 아래 이 땅의 소금이 되고자 했습니다. 한국 근현대사에는 그들의 헌신과 기도가 있었습니다. 신사참배라는 훼절도 있었고, 맘모니즘에 허덕이는 비성서적 태도도 문제되는 것이 사실입니다만 그래도 빛과 소금이 되는 그리스도인들이 있기에 하나님 정의의 역사가 이어집니다.
'한국교회길연구소'는 역사 현장 순례를 통해 치우치지 않는 기독교 세계관을 다지고자 합니다. 한국교회길연구소
전정희 : 타닥타닥
[저서]
공저
- 민족주의 자의 죽음(학민사, 1993, 공저)
- 일본의 힘 교육에서 나온다(청한문화사, 1993, 공저)
단독 저서
- TV에 반하다(그린비, 1997)
- 아름다운 전원교회(엔크리스토, 2005)
- 아름다운 교회길(홍성사, 2014)
- 한국의 성읍교회(홍성사, 2016)
- 예수로 산 한국의 인물들(홍성사, 2019)
- 슈바이처 제자 이일선과 인술의 실천가들(책봄, 2024)
한국교회길연구소/ 이메일 : jhjeon2@daum.net
Shared 10 months ago
1.2K vi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