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창문에 붙어있는 청개구리를 보았습니다. 몸 색깔이 깨끗한 연두색이라 신기했고, 손가락 두마디 정도 밖에 안되는 작은 사이즈의 아담한 친구였습니다. 어렸을 때도 보기 힘들었던 개구리인데 잠시 보고있자니 부모님 생각이 났습니다. 어렸을 때 말을 지지리도 안들어서 청개구리같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요... 실제 주인공은 소름돋게 귀여웠어요! 근데 발가락은 좀 징그러웠구요. 놀랄까봐 오래쳐다보고있진 못했지만 막간 힐링타임 좋았습니다. 자연은 자연으로.
백화점 식당가에 혼밥을 하러 갔다가 유모차에 곱게 앉아있는 강아지에게 한 눈을 팔았습니다.
주변에 밥냄새가 나니 이러저리 고개를 돌리면서 냄새의 근원지를 찾으려는 듯한 모습이 귀여웠어요.
참기 힘들었을텐데 날뛰지않고 고개만 요리조리 돌리며 차분하게 앉아있는 모습이 기특했습니다.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을 느꼈는지 잠시 눈이 마주치기도 했는데 밥먹다가 뿜을 뻔 했답니다. 인형이 따로없네요!
동동이
쥐과인데도 다람쥐는 징그럽지않고 귀엽기만 하네요. 다람쥐의 귀여움은 영상으로도 볼 수 있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 year ago (edited) | [YT] | 2
View 0 replies
동동이
"사진찍어줄게 이쪽으로 봐~" 하니 고개를 돌려주는 꽃사슴. 한국어 패치 완료? 너무 예쁘네요
1 year ago (edited) | [YT] | 3
View 0 replies
동동이
자동차 위에 올라가있는 고양이 본 적 있으신가요? 신기해서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어도 무반응이었습니다. 차 주인이 알면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네요ㅎㅎ
1 year ago | [YT] | 4
View 0 replies
동동이
우연히 창문에 붙어있는 청개구리를 보았습니다. 몸 색깔이 깨끗한 연두색이라 신기했고, 손가락 두마디 정도 밖에 안되는 작은 사이즈의 아담한 친구였습니다. 어렸을 때도 보기 힘들었던 개구리인데 잠시 보고있자니 부모님 생각이 났습니다. 어렸을 때 말을 지지리도 안들어서 청개구리같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요... 실제 주인공은 소름돋게 귀여웠어요! 근데 발가락은 좀 징그러웠구요. 놀랄까봐 오래쳐다보고있진 못했지만 막간 힐링타임 좋았습니다. 자연은 자연으로.
2 years ago (edited) | [YT] | 3
View 0 replies
동동이
백화점 식당가에 혼밥을 하러 갔다가 유모차에 곱게 앉아있는 강아지에게 한 눈을 팔았습니다.
주변에 밥냄새가 나니 이러저리 고개를 돌리면서 냄새의 근원지를 찾으려는 듯한 모습이 귀여웠어요.
참기 힘들었을텐데 날뛰지않고 고개만 요리조리 돌리며 차분하게 앉아있는 모습이 기특했습니다.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을 느꼈는지 잠시 눈이 마주치기도 했는데 밥먹다가 뿜을 뻔 했답니다.
인형이 따로없네요!
2 years ago | [YT] | 3
View 0 repl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