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파이어 파이어클럽에서 강의를 런칭했습니다. 강의 제목은 <온 가족 1억 만드는 미국 성장주 투자 입문>입니다. 주식을 전혀 모르는 분들도 쉽게 시작하실 수 있게 도와드리는 내용으로 구성했어요. 11월에 결제하시면 오프라인 모임에도 무료로 초대되신다고 합니다.
현재는 사전 결제 중이고, 1강은 무료로 오픈 되어 있어요. (지금도 보실 수 있어요.) 2강부터 7강은 12월 1일에 일괄 오픈 되고, 신청하시면 6개월간 강의를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유료 결제 하지 않으셔도 괜찮으니 1강은 꼭 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영혼을 갈아 넣는다는 마음으로 준비한 강의거든요. :)
오늘날 세상 어디를 가도 “AI는 버블이다”라는 말을 듣지 않을 수 없을 겁니다. 언론은 온통 그 이야기로 가득하죠. 아마 당신 주변 친구나 동료 중에도 AI가 버블이라는 얘기를 한 번도 안 들어본 사람은 거의 없을 겁니다. 그 이야기를 조금 해보죠.
핵심 질문은 두 가지예요. A) 정말 버블인가? B) 그렇다면 그 결과는 뭘까? 만약 버블이 아니라면, 그다음엔 어떤 일이 벌어질까?
💭 ‘버블’의 본래 의미
먼저 말씀드리자면, “버블(bubble)”이라는 단어는 아주 오래전에 만들어졌는데, 처음엔 자주 일어나지 않는, 매우 드문 현상을 의미했습니다. 본래 버블은 희귀한 사건이었죠. 하지만 인터넷이 등장하고 나서부터 사람들은 거의 모든 구석에서 버블을 찾아내려 합니다. 또한, 원래 ‘버블’은 어떤 특정한 한 기업이나 한 섹터만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었어요. 사회 전반에 퍼진, 광범위하고 체계적인 현상을 뜻했습니다. 우린 그런 ‘진짜 버블’을 역사적으로 여러 번 경험했죠.
🕳️ 블랙스완의 등장과 남용
2000년대 초반, 닷컴 버블 붕괴 이후 사람들은 “블랙 스완(Black Swan)”이라는 개념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이건 일종의 “버블의 확장판”, 한 세기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극단적 사건을 뜻했죠. 하지만 2007~2009년 금융위기 이후부터 사람들은 블랙스완을 너무 자주 입에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거의 모든 일이 블랙스완이라고 불렸죠. 그런데 흥미롭게도, 요즘은 오히려 블랙스완 이야기는 거의 안 들립니다. 대신 이제 사람들은 또다시 “AI 버블” 이야기를 반복하고 있죠.
💣 버블이 진짜일 때 나타나는 현상
진짜 버블이란, 너무 많은 돈이 한 분야로 몰려서 아주 작은 사건 하나만 터져도 전체가 ‘푹’ 하고 꺼져버리는 상태를 말합니다. 그런데 진짜 버블일 때는, 정작 버블 얘기를 거의 안 합니다. 대개 버블이 터지기 ‘직전’에야 약간 들릴 뿐이죠. 반대로 어떤 걸 “버블이다”라고 사람들이 많이 말할수록, 그건 오히려 시장에 두려움이 존재한다는 신호입니다. 즉, 버블이 아니라는 뜻이에요. 진짜 버블 속에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이건 새로운 세상이다! 앞으로 이건 영원히 지속될 것이다!” 라는 광적인 낙관과 집단적 도취가 있을 뿐이죠.
📈 버블의 특징들
실제 버블에서는 막대한 양의 주식 발행(IPO)이 이뤄지고, 아무런 실체가 없는 기업들이 ‘꿈’만으로 투자금을 끌어모읍니다. 예를 들어, 1990년대 말의 인터넷 버블을 떠올려보세요. 수천 개의 기업이 투자은행의 손에서 인위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수익도, 제품도, 매출도 거의 없었죠. 그저 “우린 언젠가 돈을 벌 것이다”라는 희망뿐이었습니다. 그들은 막대한 손실을 보면서도 계속 돈을 끌어와야 했고, 2000년이 되어 자금줄이 끊기자 대부분의 기업이 파산했습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핵심은 이겁니다. “사람들이 ‘버블이다’라고 많이 말할수록, 오히려 그건 버블이 아니다.”
🤖 AI는 버블인가?
AI는 거대한 혁신이며, 중요한 변화입니다. 그 안에서 많은 돈이 잃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돈을 잃는다고 해서 버블인 건 아닙니다. 그건 경쟁이 치열하다는 뜻이에요. AI에 가장 많이 투자하는 주체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같은 거대한 글로벌 테크 기업들입니다. 이들은 이미 막대한 이익을 내고 있어요. 진짜 버블에서는 돈을 벌지 못하는 투기적 기업들이 시장을 주도하지만, AI는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투기적 스타트업도 일부 있긴 하지만 비중은 작아요. 사람들이 AI의 높은 밸류에이션을 보며 불안해하고 “이건 버블이야”라고 말하는 것, 그 자체가 바로 **‘공포의 표현’**입니다. 진짜 버블이라면 그 안에는 공포가 아니라 도취가 있어야 하거든요.
🧨 만약 진짜 버블이라면?
만약 AI가 진짜 버블이라면 언젠가 그것은 ‘터질’ 겁니다. 그리고 그 터짐과 함께 해당 분야의 주식이 시장을 끌어내리고, 그로부터 3~6개월 후에는 심각한 경기 침체가 찾아올 겁니다. 역사적 버블은 늘 그랬어요. 1720년의 튤립 버블도 그랬고요. 튤립 가격이 말도 안 되게 오르자 사람들은 튤립을 담보로 돈을 빌리고, 재배에 투자하고, 마치 ‘튤립이 세상을 바꿀 것처럼’ 믿었습니다.
🧮 1929년 대공황의 교훈
1929년의 대공황은 전형적인 버블이었지만 그때의 PER(주가수익비율) 과 PBR(주가순자산비율) 은 오히려 낮았습니다. 즉, 단순한 밸류에이션이 버블을 설명하지는 못합니다. 당시에도 시장은 “가치주 중심의 건전한 상승”처럼 보였고, 그게 사람들을 안심시켰어요. 하지만 그 이면에서는 작은 투기주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었습니다.
🎈 버블이 아니라 ‘유행(fad)’
가끔 사람들은 특정 카테고리를 두고 “그건 버블이야”라고 말하죠. 하지만 단순한 유행(fad) 이 버블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1990년대에 일시적으로 비니 베이비(Beanie Babies) 인형에 투자 열풍이 불었어요. 누구나 사고팔았고, 가격이 폭등했죠. 하지만 결국 그것은 단순한 ‘일시적 광기’였지, 경제 전체를 흔드는 버블은 아니었습니다.
🤔 결론: AI는 버블이 아니다
지금 시점에서 AI는 절대 버블이 아닙니다. 물론 언젠가 그렇게 될 가능성은 있죠. 그 징조는 이겁니다 👇 작은 AI 스타트업들이 무분별하게 생기고, 모두가 “다음 엔비디아가 되겠다”고 외치며, 그리고 사람들 사이에서 “AI는 버블이다”라는 말이 사라질 때 그때 진짜 위험해집니다. 버블일 땐 아무도 버블을 의심하지 않거든요. -----------------------------------------------------------------------------------------------------------
올해 1월에 18억 넘겼던 주식 잔고가 4월에 9억 대까지 반토막 가까이 빠졌었는데요. 지난달에는 19억으로 다시 늘었습니다. 역시 시장은 강세장이었고, 미국 주식은 (좋은 주식을 샀다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다시금 우상향 하는 걸 체감할 수 있었던.. 또 한 번의 기회였지요.
잔고가 늘어나는 추세와 폭을 보면서 연말에는 아무리 못해도 23억 찍어주지 않을까 했는데 근데.. 10월 초에 벌써 찍어주네요.
하지만 너무 올랐다 싶으면 조정이 있기 마련이죠. 다만 언제일지 모를 뿐이고, 어디까지 올라간 후에, 어디까지 빠질지 알 수 없을 뿐입니다. 당장.. 오늘 일수도, 다음 주가 될 수도 있죠.
"많이 올랐으니.. 지금 조금이라도 팔아야 하는 거 아니예요?"
어떤 분이 제 영상에 댓글을 다셨는데.. 고지식 하다고.. 일부 수익 실현하면서 하락장이 오면 싸게 담는 게 현명하다고 하셨더라고요. 물론 그렇게 하셔도 됩니다.
근데 저는 고지식하게 하려고요.
가지고 있는 주식은 잘 들고 가면서 지수는 매주 조금씩 분할 매수 하다가 조정이 오면 한 주 살 거.. 두 주 사고, 두 주 살 거.. 세 주 사려고 합니다.
분할 매수 꾹 참고 있다가.. 조정 안 올 것 같다고 갑자기 무리해서 투자하는 게 FOMO지, 차곡차곡 분할 매수 하는 건 FOMO가 아니죠. 게다가 조정과 하락이 언제 오더라도 늘 대비되어 있습니다. 10년 간 미국 주식에 투자하면서 이미 단련이 되어 있고요.
강세장에서의 하락과 조정을 버텨내면서 시장에서 살아남아야 나중에 찾아올 긴 약세장, 하락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죠.
물론 사람마다 주식 하는 스타일이 다르고, 철학이 다르고, 종잣돈도 다릅니다. 각자의 방법이 있다면 그렇게 하셔도 되어요. 하지만 아직 스타일이 없고, 철학도 부족하고, 경험도 부족하고, 종잣돈마저 부족한 분들도... 저처럼... 좋은 주식 장기 투자로 방향을 잡고 투자를 한다면 작은 부자는 될 수 있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고, 보여드리고 싶어요.
이게 정답이다! 는 아니지만 이렇게 어렵지 않은 방법도 있다.. 라는 걸 알려드리는 게 저의 숙명(?) 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장이 빠질 때 버티는 게 쉽지는 않지만.. 사팔사팔 하는 것도 쉽지는 않으니까요! 둘 중에 어떤 걸 선택할지는 여러분의 몫입니다.
쁘띠리치 운아, 일상이 재테크가 되는 곳
싱글파이어 파이어클럽에서 강의를 런칭했습니다.
강의 제목은 <온 가족 1억 만드는 미국 성장주 투자 입문>입니다.
주식을 전혀 모르는 분들도 쉽게 시작하실 수 있게 도와드리는 내용으로 구성했어요.
11월에 결제하시면 오프라인 모임에도 무료로 초대되신다고 합니다.
현재는 사전 결제 중이고, 1강은 무료로 오픈 되어 있어요. (지금도 보실 수 있어요.)
2강부터 7강은 12월 1일에 일괄 오픈 되고, 신청하시면 6개월간 강의를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유료 결제 하지 않으셔도 괜찮으니 1강은 꼭 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영혼을 갈아 넣는다는 마음으로 준비한 강의거든요. :)
강의 신청: fireclub.liveklass.com/classes/274558
많은 분들이 저를 통해서 미국 주식 성장주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대신 희망을 가지셨으면 하고요. 희망에서 그치지 않고 실행으로 이어져서 경제적 자유에 도달하실 때까지 제가 페이스 메이커로 함께 해 드리고 싶습니다.
함께 도전해요. ❤️❤️
#일상이 재테크 #재린스라이프 #쁘띠리치 #김운아
2 weeks ago | [YT] |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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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리치 운아, 일상이 재테크가 되는 곳
이번 주는 영상 업로드를 쉬어갑니다.
외부 일정들 잘 소화하고 다음주에 올릴께요!
대신 아래 영상을 소개합니다. 시간 되실 때 꼭 보셔요.
AI에 대한 버블 논란에서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잡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입니다.
켄 피셔의 피셔인베스트먼트 채널에 올라온 영상이고
번역은 챗GPT로 했습니다!
------------------------------------------------------------------------------------------------
<<원본영상링크>>
https://youtu.be/Gmmxu_T4eZM?si=kGKCh...
🎙️ 켄 피셔: “AI는 버블이 아니다”
오늘날 세상 어디를 가도
“AI는 버블이다”라는 말을 듣지 않을 수 없을 겁니다.
언론은 온통 그 이야기로 가득하죠.
아마 당신 주변 친구나 동료 중에도
AI가 버블이라는 얘기를 한 번도 안 들어본 사람은 거의 없을 겁니다.
그 이야기를 조금 해보죠.
핵심 질문은 두 가지예요.
A) 정말 버블인가?
B) 그렇다면 그 결과는 뭘까?
만약 버블이 아니라면, 그다음엔 어떤 일이 벌어질까?
💭 ‘버블’의 본래 의미
먼저 말씀드리자면,
“버블(bubble)”이라는 단어는 아주 오래전에 만들어졌는데,
처음엔 자주 일어나지 않는, 매우 드문 현상을 의미했습니다.
본래 버블은 희귀한 사건이었죠.
하지만 인터넷이 등장하고 나서부터
사람들은 거의 모든 구석에서 버블을 찾아내려 합니다.
또한, 원래 ‘버블’은
어떤 특정한 한 기업이나 한 섹터만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었어요.
사회 전반에 퍼진, 광범위하고 체계적인 현상을 뜻했습니다.
우린 그런 ‘진짜 버블’을 역사적으로 여러 번 경험했죠.
🕳️ 블랙스완의 등장과 남용
2000년대 초반, 닷컴 버블 붕괴 이후
사람들은 “블랙 스완(Black Swan)”이라는 개념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이건 일종의 “버블의 확장판”, 한 세기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극단적 사건을 뜻했죠.
하지만 2007~2009년 금융위기 이후부터
사람들은 블랙스완을 너무 자주 입에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거의 모든 일이 블랙스완이라고 불렸죠.
그런데 흥미롭게도,
요즘은 오히려 블랙스완 이야기는 거의 안 들립니다.
대신 이제 사람들은 또다시 “AI 버블” 이야기를 반복하고 있죠.
💣 버블이 진짜일 때 나타나는 현상
진짜 버블이란,
너무 많은 돈이 한 분야로 몰려서
아주 작은 사건 하나만 터져도
전체가 ‘푹’ 하고 꺼져버리는 상태를 말합니다.
그런데 진짜 버블일 때는, 정작 버블 얘기를 거의 안 합니다.
대개 버블이 터지기 ‘직전’에야 약간 들릴 뿐이죠.
반대로 어떤 걸 “버블이다”라고 사람들이 많이 말할수록,
그건 오히려 시장에 두려움이 존재한다는 신호입니다.
즉, 버블이 아니라는 뜻이에요.
진짜 버블 속에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이건 새로운 세상이다! 앞으로 이건 영원히 지속될 것이다!”
라는 광적인 낙관과 집단적 도취가 있을 뿐이죠.
📈 버블의 특징들
실제 버블에서는 막대한 양의 주식 발행(IPO)이 이뤄지고,
아무런 실체가 없는 기업들이 ‘꿈’만으로 투자금을 끌어모읍니다.
예를 들어, 1990년대 말의 인터넷 버블을 떠올려보세요.
수천 개의 기업이 투자은행의 손에서 인위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수익도, 제품도, 매출도 거의 없었죠.
그저 “우린 언젠가 돈을 벌 것이다”라는 희망뿐이었습니다.
그들은 막대한 손실을 보면서도 계속 돈을 끌어와야 했고,
2000년이 되어 자금줄이 끊기자 대부분의 기업이 파산했습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핵심은 이겁니다.
“사람들이 ‘버블이다’라고 많이 말할수록,
오히려 그건 버블이 아니다.”
🤖 AI는 버블인가?
AI는 거대한 혁신이며, 중요한 변화입니다.
그 안에서 많은 돈이 잃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돈을 잃는다고 해서 버블인 건 아닙니다.
그건 경쟁이 치열하다는 뜻이에요.
AI에 가장 많이 투자하는 주체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같은
거대한 글로벌 테크 기업들입니다.
이들은 이미 막대한 이익을 내고 있어요.
진짜 버블에서는
돈을 벌지 못하는 투기적 기업들이 시장을 주도하지만,
AI는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투기적 스타트업도 일부 있긴 하지만 비중은 작아요.
사람들이 AI의 높은 밸류에이션을 보며 불안해하고
“이건 버블이야”라고 말하는 것,
그 자체가 바로 **‘공포의 표현’**입니다.
진짜 버블이라면
그 안에는 공포가 아니라 도취가 있어야 하거든요.
🧨 만약 진짜 버블이라면?
만약 AI가 진짜 버블이라면 언젠가 그것은 ‘터질’ 겁니다.
그리고 그 터짐과 함께
해당 분야의 주식이 시장을 끌어내리고,
그로부터 3~6개월 후에는 심각한 경기 침체가 찾아올 겁니다.
역사적 버블은 늘 그랬어요.
1720년의 튤립 버블도 그랬고요.
튤립 가격이 말도 안 되게 오르자
사람들은 튤립을 담보로 돈을 빌리고, 재배에 투자하고,
마치 ‘튤립이 세상을 바꿀 것처럼’ 믿었습니다.
🧮 1929년 대공황의 교훈
1929년의 대공황은 전형적인 버블이었지만
그때의 PER(주가수익비율) 과 PBR(주가순자산비율) 은 오히려 낮았습니다.
즉, 단순한 밸류에이션이 버블을 설명하지는 못합니다.
당시에도 시장은
“가치주 중심의 건전한 상승”처럼 보였고, 그게 사람들을 안심시켰어요.
하지만 그 이면에서는
작은 투기주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었습니다.
🎈 버블이 아니라 ‘유행(fad)’
가끔 사람들은 특정 카테고리를 두고
“그건 버블이야”라고 말하죠.
하지만 단순한 유행(fad) 이 버블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1990년대에
일시적으로 비니 베이비(Beanie Babies) 인형에 투자 열풍이 불었어요.
누구나 사고팔았고, 가격이 폭등했죠.
하지만 결국 그것은 단순한 ‘일시적 광기’였지,
경제 전체를 흔드는 버블은 아니었습니다.
🤔 결론: AI는 버블이 아니다
지금 시점에서 AI는 절대 버블이 아닙니다.
물론 언젠가 그렇게 될 가능성은 있죠.
그 징조는 이겁니다 👇
작은 AI 스타트업들이 무분별하게 생기고,
모두가 “다음 엔비디아가 되겠다”고 외치며,
그리고 사람들 사이에서 “AI는 버블이다”라는 말이 사라질 때
그때 진짜 위험해집니다.
버블일 땐 아무도 버블을 의심하지 않거든요.
-----------------------------------------------------------------------------------------------------------
네이버 카페 재린스라이프에도 올라가 있는 내용입니다.
cafe.naver.com/jaerinslife/136138
즐거운 일요일 보내세요 :)
다음주에는 꼭! 영상으로 만나겠습니다.
1 month ago | [YT]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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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리치 운아, 일상이 재테크가 되는 곳
2017년 1월에 15주 사줬던 엔비디아가 9000%가 되었습니다.
주식 분할로 15주에서 600주가 되었고요.
제가 장기 투자 복리 효과를 제대로 느꼈던 첫 경험입니다.
200만 원도 1억 7천이 될 수 있다는 게 신기할 따름이고요.
물론 엔비디아라서 8년만에 가능했겠지요?
엔비디아를 산 거 = 운
엔비디아를 안 판거 = 인내
운+인내가 만들어낸 시너지가 아닐까요?
앞으로도 아이들의 엔비디아는 안 팔 것 같아요.
600주가 6000주가 되는 날도 오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1 month ago | [YT] |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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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리치 운아, 일상이 재테크가 되는 곳
올해 1월에 18억 넘겼던 주식 잔고가 4월에 9억 대까지 반토막 가까이 빠졌었는데요.
지난달에는 19억으로 다시 늘었습니다.
역시 시장은 강세장이었고, 미국 주식은 (좋은 주식을 샀다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다시금 우상향 하는 걸 체감할 수 있었던.. 또 한 번의 기회였지요.
잔고가 늘어나는 추세와 폭을 보면서 연말에는 아무리 못해도 23억 찍어주지 않을까 했는데
근데.. 10월 초에 벌써 찍어주네요.
하지만 너무 올랐다 싶으면 조정이 있기 마련이죠.
다만 언제일지 모를 뿐이고, 어디까지 올라간 후에, 어디까지 빠질지 알 수 없을 뿐입니다.
당장.. 오늘 일수도, 다음 주가 될 수도 있죠.
"많이 올랐으니.. 지금 조금이라도 팔아야 하는 거 아니예요?"
어떤 분이 제 영상에 댓글을 다셨는데..
고지식 하다고.. 일부 수익 실현하면서 하락장이 오면 싸게 담는 게 현명하다고 하셨더라고요.
물론 그렇게 하셔도 됩니다.
근데 저는 고지식하게 하려고요.
가지고 있는 주식은 잘 들고 가면서
지수는 매주 조금씩 분할 매수 하다가
조정이 오면 한 주 살 거.. 두 주 사고,
두 주 살 거.. 세 주 사려고 합니다.
분할 매수 꾹 참고 있다가..
조정 안 올 것 같다고 갑자기 무리해서 투자하는 게 FOMO지, 차곡차곡 분할 매수 하는 건 FOMO가 아니죠.
게다가 조정과 하락이 언제 오더라도 늘 대비되어 있습니다.
10년 간 미국 주식에 투자하면서 이미 단련이 되어 있고요.
강세장에서의 하락과 조정을 버텨내면서 시장에서 살아남아야
나중에 찾아올 긴 약세장, 하락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죠.
물론 사람마다 주식 하는 스타일이 다르고, 철학이 다르고, 종잣돈도 다릅니다.
각자의 방법이 있다면 그렇게 하셔도 되어요.
하지만 아직 스타일이 없고, 철학도 부족하고, 경험도 부족하고, 종잣돈마저 부족한 분들도...
저처럼... 좋은 주식 장기 투자로 방향을 잡고 투자를 한다면
작은 부자는 될 수 있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고, 보여드리고 싶어요.
이게 정답이다! 는 아니지만
이렇게 어렵지 않은 방법도 있다.. 라는 걸 알려드리는 게 저의 숙명(?) 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장이 빠질 때 버티는 게 쉽지는 않지만.. 사팔사팔 하는 것도 쉽지는 않으니까요!
둘 중에 어떤 걸 선택할지는 여러분의 몫입니다.
2 months ago | [YT] |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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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리치 운아, 일상이 재테크가 되는 곳
[한국의 미래 도서증정 이벤트 마감 및 당첨자 안내]
너무 순식간에 마감이 되어 버렸어요. 감사합니다.
도서 증정 받으실 분들은 아래 스무분입니다.
재*
해**로이
@won**dori
@user-qe1***oz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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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u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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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73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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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eo****yi813
gos****yong1977
@nu****u.u
윤초*
머니**
sj**m
아깝게 놓치셨다면 재린스라이프에서 다음 주에 진행할 이벤트에 재도전 해 주세요!
요거는 10권, 제 사비로 진행합니다.
카페: cafe.naver.com/jaerinslife
함께 부자 되어요. 우리 ❤️❤️
2 months ago | [YT] |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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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리치 운아, 일상이 재테크가 되는 곳
9/20 토요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강의를 합니다.
시간 되시는 분들 많이 와주셔요.
내용은 미국 주식에 관한 아주 아주 기초적인 내용입니다.
저의 10년간의 미국 주식 투자 경험 + 간접 경험 + 생각들을 잘 버무려서 전달 드릴께요!
www.ehyundai.com/mobile/culture/ct_01_01_01_01.do?…
2 months ago | [YT]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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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리치 운아, 일상이 재테크가 되는 곳
강의 일정 안내: 9월 14일 일요일 오전 11:00~오후 1:00 현대백화점 판교점 문화센터
미국 주식 투자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시간과 거리가 허락된다면
많이 와주세요!
www.ehyundai.com/newCulture/CT/CT010100_V.do?stCd=…
3 months ago (edited) | [YT] |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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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리치 운아, 일상이 재테크가 되는 곳
[도서증정 이벤트] 켄 피셔 불변의 차트 90 발송 관련 안내드립니다.
역시나 책이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현재까지 인쇄된 책이 모두 판매되어서, 재쇄 작업 중이라고 합니다.
빠르면 내일, 늦으면 다음주 월요일에는 발송해 주신다고 하오니
조금 여유를 갖고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셔요! ❤️❤️
5 months ago | [YT] |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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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리치 운아, 일상이 재테크가 되는 곳
[도서증정 이벤트] 켄 피셔 불변의 차트 90 받으실 선착순 당첨자 발표합니다.
딱 15분만 드리려니 아쉬워서 폼 제출해 주신 분 중에 3분을 더 드릴게요!!
이벤트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고, 다음에 또 좋은 이벤트 만들어볼께요.
유투브 닉네임이 실명이신 분들이 계셔서 일부를 ** 로 가렸어요.
1. 정**-o6n
2. @**er-vd8qo9kq6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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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혜*
10. @**맹이-y3y
11. r**alert4180
12. 우**주-p2r
13. 박**-s9t
14. 전**
15. 뿜**23
16. @**lu1755
17. h**gding
18. @**er-qe1ml4oz2z
❤️❤️❤️❤️❤️❤️
6 months ago | [YT] |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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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리치 운아, 일상이 재테크가 되는 곳
지난 주는 산불 소식에 가슴을 졸이며 시간을 보냈어요.
그래서 영상도 한 주 쉬었습니다.
큰 돈은 아니지만, 굿네이버스에 소소하게.. 기부도 했습니다.
약간이나마 마음을 나눌 수 있다는 게 돈이 가진 가장 파워풀하고 아름다운 힘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아직은 제가 힘이 미약한데, 조금씩 더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미국 시장이 여전히 시끌시끌합니다만,
이럴 때 일수록 본질에 더 집중하시는 게 필요합니다.
남들이 보지 못하는 걸 볼 수 있어야 주식 시장에서 더 오래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이번 주는 다시 영상으로 인사 드릴께요.
너무 두려워마세요.
모든 것은 지나갑니다.
공포 뒤에는 탐욕이, 탐욕 뒤에는 공포가 있기 마련입니다.
즐거운 저녁 시간 보내셔요!
8 months ago | [YT] |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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