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발전소는"
“유쾌한 정치 실험 공동체”라는 모토로 창립된 사단법인 정치발전소는 사회에 만연한 정치에 대한 냉소와 혐오를 넘어, 정치가 시민 개개인의 삶을 바꿀 유력한 수단이 될 수 있도록 민주주의 시민교육, 리더십 강좌 및 보좌관‧저널리즘 스쿨 등 다양한 교육과 연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치발전소는 공동체의 시민들이 극단적인 주장들에 휘둘리지 않으면서도 세상을 바라보는 자신만의 차분한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학술 논평, 연구, 비평 칼럼을 제공함으로써 좋은 정치 담론을 공유하는 장으로 발전하고자 합니다. 정치학에 담긴 여러 이론적 무기들이 모순적인 갈등으로 가득한 현실 속 고민들과 만나, 조금 더 나은 해결책을 찾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10년의 계승과 변화를 통한 새로운 10년, 정치발전소는 더 좋은 정치를 만드는 일에 본격적으로 이바지 하려 합니다."
"적대적 진영 구도(87년 체제)를 극복할 동료 시민의 커뮤니티"
어쩌면 민주주의는 지금 가장 어려운 순간을 맞이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비단 우리뿐 아니라 전 세계가 혐오를 동원한 ‘포퓰리즘’, 극단적 대립과 분열, 불평등으로 인한 내적 도전과 더불어 세계질서의 변화, ‘기후위기’ 등으로 인한 외적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물론 정치와 민주주의에 정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정치의 위기는 곧 정치가 진정으로 필요한 사람, 그 삶의 위기를 의미합니다.
"금기와 상식에 도전하는 민주적 담론 공유의 장"
정치발전소는 늘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답을 찾아가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좋은 정치 담론을 만드는 공간, 정치인과 시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간 그리고 시민이 더 나은 정당, 더 나은 공동체를 꿈꾸는 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정치발전소
<정치발전소 5월 기획특강>
정념의 충돌, 조기대선 이후의 한국사회를 전망하다
한국 민주주의에 큰 상처를 남긴 계엄사태와 대통령 탄핵. 이에 따른 조기대선이 본격적으로 치루어지고 있습니다. 국내정치의 큰 변화에 앞서 국제정세 역시 경제, 안보 등 다양한 영역에서 큰 격변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정치발전소는 이렇게 큰 변화속에서 치루어지고 있는 조기 대선의 의미를 평가해보고 이후 한국사회의 변화방향에 대해서 함께 토론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강연자 : 노정태 경제사회연구원 전문위원(<불량정치>, <논객시대>, <탄탈로스의 신화> 저자)
일시 : 5월 28일(수) 저녁 7시
장소 : 정치발전소(서울시 마포구 당인동 15-25 지층)
참가비 : 2만원 (1005-703-267401우리은행 /정치발전소 / 강좌구독회원 무료. 일반회원 50%할인)
강연신청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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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months ago | [YT]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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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발전소
[정치발전소 4월 특강안내]
한국경제에 대한 위기의식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 정치적 불안정성이 커진 것 만이 아니라 한국경제의 기본구조 그 자체가 위기에 다다르렀다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 상속세 개편, 상법개정안과 기업지배구조, 금투세 도입 논쟁과 규제개혁 등 지금 한국정치의 최전선에서 가장 논쟁이 되고 있는 경제정책들의 쟁점들과 향후 우리가 함께 고민해야 하는 과제들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강사 : 김진욱 보좌관(차규근 국회의원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일시 : 4월24일(목) 저녁7시
장소 : 정치발전소(서울시 마포구 당인동 15-25 지층)
참가비 : 2만원 (1005-703-267401우리은행 /정치발전소 강좌구독회원 무료. 일반회원 50%할인)
강연신청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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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onths ago | [YT]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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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발전소
[정치발전소 기획세미나] 감정과 민주주의
-모두가 말하지만, 아무도 들을 수 없는-
■ 기획의도
지금껏 민주주의에 대한 논의는 제도, 사회·경제적 요인을 중심으로 다루어졌다. 하지만 다양성 및 자율성이 중시되며 개인이 감당해야할 불안이 지나치게 증가하고 공동의 소속감은 약화된 현대 민주주의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감정에 대해서 다루어볼 필요가 있다. 특히 한국에서 2010년대 이후부터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편향된 감정이 증폭되어 무분별하게 분출됨에 따라, 극단화된 의견이 민주주의를 과잉된 상태로 만들고 있어 이에 대한 대안의 모색이 필요하다.
■ 개 요
○ 목표: 감정이 민주주의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탐구하고, 공적 감정의 형성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모색.
○ 방식: 각 세션마다 핵심 개념을 설명하고, 사례 분석과 참가자 토론
○ 대상: 정치, 사회, 민주주의에 관심 있는 시민
○ 기간: 4.1(화)부터 격주간 진행. 총 4회(각 2~3시간 진행)
○ 장소: 정치발전소(서울시 마포구 당인동 15-25 지층)
○ 참가비 : 5만원(정치발전소 회원 50% 할인, 강좌구독회원 무료)
○ 강연신청 링크 linktr.ee/powerplantkr
■ 커리큘럼
1회 4.1(화) 저녁 7시
마사 누스바움의 『정치적 감정』 읽기
감정이 민주주의에 필수적이라는 개념을 이해하기 위한 사전 독서 및 토론
민주주의에서 감정이란 무엇인가? 감정이 정치적 선택과 사회적 결속에 미치는 영향은?
마사 누스바움 『정치적 감정』
2회 4.15(화) 저녁 7시
온라인 사회가 마음에 미치는 영향
온라인 커뮤니티가 감정을 증폭시키는 방식, 감정적 과잉과 피로감 문제
소셜미디어가 감정을 어떻게 증폭시키는가? 정치적 감정과 민주주의의 위기는 연결되는가?
조너선 하이트『불안 세대』 『바른 마음』
3회 4.29(화) 저녁 7시
마음이 민주주의에 미치는 영향 (부제: 분노와 불안)
감정 과잉의 결과로 민주주의가 어떻게 변질되는지
분노와 불안은 어떻게 민주주의를 변화시키는가? 감정이 정치적 신뢰와 참여에 미치는 영향은?
현상분석
4회 5.13(화) 저녁 7시
감정은 합의될 수 있는가?
감정 합의를 위한 실천적 방안 논의
감정을 합의할 수 있는 방법은?
우리는 무엇을 위한 공적 감정을 형성해야하는가?
별도 세미나 자료 제공
9 months ago (edited) | [YT]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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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발전소
<기획특강> 반중감정에 부딪힌 한국민주주의
- 왜 중국일까? 몇 년 전부터 청년층을 중심으로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한 <반중감정>이 이제는 세대를 뛰어넘어 <음모론>으로 까지 발전하여 한국 민주주의를 실제 위협하고 있다. 이를 미국의 큐어넌과 같은 싸구려 음모론과 현상으로 볼지 아니면 실제 동아시아의 특별한 역사와 국제정치적 관계로 인해 발생하는 실질적 위협의 신호로 볼지 토론해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이를 합리적으로 차분하게 해결해 가기 위해 우리가 고찰해 볼 지점은 무엇이 있을지 토론해보고자 한다.
- 강연 : 임명묵 <거대한 코끼리, 중국의 진실>, <K를 생각한다> 저자
- 일시 : 3월 20일(목) 또는 25일(화) 저녁 7시
- 장소 : 정치발전소 (서울시 마포구 당인동 15-25 지층)
- 참가비 : 2만원 (1005-703-267401우리은행 /정치발전소 강좌구독회원 무료. 일반회원 50%할인)
강연신청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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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months ago | [YT]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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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발전소
정치발전소의 정치사회도서 정기구독서비스 '마키아벨리의 편지' 9월의 선정도서는 조귀동 작가의 <이탈리아로 가는 길>입니다. 저자를 직접 모시고 책의 내용을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논쟁적인 주제들과 내용들을 치열하게 토론하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일시 : 2023년 9월 20일(수) 늦은 7시30분
장소 : 정치발전소(서울시 마포구 독막로 7길 8, 2층)
수강료 : 2만원(우리은행 1005-903-927011 유의선)
정치발전소 강좌구독회원, 마키아벨리의 편지 독자 무료
정치발전소 일반회원 50% 할인
강연신청 링크 : linktr.ee/powerplantkr
2 years ago | [YT]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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