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량 (Lee Jaerhyang)

다양한 악기를 사용한 이재량의 자작곡 음악을 업로드하는 채널입니다.
유튜브 채널에서 재생목록을 누르시면 분위기 / 장르 카테고리 별로 음악이 정리 되어 있습니다.

(This is own composition music channel used variety of instruments.
If you tap a playlist on my YouTube channel, music by mood / genre category are summarized)


이재량 (Lee Jaerhyang)

추워진 날씨에 단풍도 많이 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쓸쓸한 날씨에 어울리는 슬픈 피아노 & 오케스트라곡을 가져왔습니다.

'슬픈 가을'이라는 음악입니다.


오케스트라 버전은 1절은 피아노 솔로, 2절은 피아노에 스트링 앙상블과 호른이 더해진 애절하고 슬픈 분위기의 연주곡입니다. 피아노 솔로 버전은 좀 더 고독한 정서를 유지합니다.

슬픈 곡은 확실히 기억에도 더 남고 사람의 마음을 휘어잡는 힘이 있지만,
사람들에게 무엇을 남기는 가를 생각해 보면 더 슬프게 만드는 것 같아
과연 슬픈 음악을 만드는 것이 옳은가 고민하게 됩니다.

저의 대부분의 음악이 슬픈 음악이기에 더욱 그런 고민이 깊어지네요.

다음 주에 가을 마지막 추천곡을 전해드리고 겨울 추천곡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추운 날씨 건강 유의하세요~

1 week ago | [YT] | 6

이재량 (Lee Jaerhyang)

가을도 어느덧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올해 가을 노래 추천 곡도 오늘을 포함해 3곡 정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곡은 저의 초창기 곡 중 하나인 '가을밤'입니다. 오래전 앨범이라 사운드 퀄리티는 좋지 않지만, 감수성은 그때가 더 풍부했었죠.. 남들은 나이가 들면 감수성이 더 풍부해진다는데 저는 어릴 때 정점을 찍고 점점 메말라 가는 것 같습니다ㅜㅜ

자연 풍경을 구경하는 것을 참 좋아하고 거기에서 정서적인 안정과 영감을 많이 얻었었는데, 이제는 그럴 여유가 많이 사라져서 인 것 같습니다. 올해는 단풍구경.. 할 수 있겠죠?ㅎㅎ

이 앨범은 고즈넉한 가을밤의 풍경에서 느껴지는 정서를 기타선율에 고스란히 담아내었습니다.

"가을밤"의 기타 버전은 쓸쓸한 가을밤의 정서를 서정적인 기타선율에 담아내었고, 오케스트라 버전은 여기에 따뜻한 오보에 소리와 차가운 클라리넷 소리가 어우러지는 한편 스트링과 브라스가 더해져 웅장함을 더하였습니다.

유튜브 이재량 주제 채널에서도 전곡을 감상하실 수 있고(유튜브에서 이재량 '가을밤'으로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멜론 등 음악 사이트를 이용하신다면 앱에서 '이재량 가을밤'을 검색하셔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 곡으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일교차가 큽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3 weeks ago (edited) | [YT] | 4

이재량 (Lee Jaerhyang)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곡은 서정적이고 감동적인 오케스트라 음악입니다. 오래전에 단편 영화에 사용되었던 곡인데 테마가 잘 나와서 개인적으로 아끼는 곡입니다. 이 곡 역시 제 유튜브 채널에서만 들으실 수 있는 특별한 곡입니다.

영상 작업을 하다가 보면 영상에서도 영감을 얻어서인지 평소 잘 나오지 않던 분위기의 곡들이 나오곤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독립적인 음악을 추구하면서도 영상 음악이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는 이유입니다.

영화도 그렇고 특별히 가을과의 연관성은 없는 음악이지만 이 곡을 선곡한 이유는 가을이라는 계절이 대표하는 쓸쓸함과 그리움의 서정성이 이 곡에서 느껴지는 정서와 잘 통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곡들이 몇 곡 더 있지만 순번이 밀려서 다음 기회에 소개해 드리게 될 것 같네요ㅎㅎ

며칠간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또 올라간다고 하지만, 일교차 조심하시고 건강에 유의하세요. 저는 다음 곡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4 weeks ago (edited) | [YT] | 8

이재량 (Lee Jaerhyang)

안녕하세요😊

가을바람이 많이 쌀쌀해졌지요? 예년보다 일찍 추워지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오늘 소개해 드릴 곡은 추운 날씨에 조금은 따뜻함이 느껴질 수 있는 곡으로 준비했습니다. 바로 '가을바람'이라는 곡입니다.

쌀쌀한 바람의 느낌이라기보다는 가을의 쓸쓸한 정서가 느껴지면서도 따뜻함이 베어 있는 음악으로 피아노와 첼로, 클라리넷의 삼중주로 연주됩니다.첼로의 중후한 음색과 클라리넷의 공허한 음색은 가을에 참 잘 어울려서 자주 사용하곤 합니다.

(멜론 등 음악 사이트를 이용하신다면 앱에서 '이재량 가을 바람'을 검색하셔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이 곡을 발표한지 얼마 안 되는 것 같은데 벌써 11개월이나 지났네요..
금세 겨울이 오고 또 한 해가 지날 것 같습니다ㅎㅎ

추운 날씨 건강 유의하시고요
저는 다음 곡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month ago (edited) | [YT] | 7

이재량 (Lee Jaerhyang)

안녕하세요😊

오늘은 '가을의 추억'이라는 음악을 소개해 드릴게요.


음악 마켓용으로 오래 전에 작곡했던 음악인데 30초 정도의 매우 짧은 주제가 먼저 피아노로 연주되고 이후 오케스트라로 한 번 더 연주되는 음악입니다.

곡은 짧지만 감정이 풍부하게 담겨 있어서 저의 곡 들 중에서 제가 좋아하는 곡 중 하나입니다.

영상은 오래전에 직접 핸드폰으로 찍은 것으로 가을의 분당 율동 공원이 배경입니다.
화질이 매우 떨어지고 화면도 흔들리고 하지만, 가을의 풍경이 추억과 함께 담겨 있어서 저에게는 매우 의미 있는 영상이네요..

여러분의 가을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장소는 어디이신가요?

(멜론 등 음악 사이트를 이용하신다면 앱에서 '이재량 가을의 추억'을 검색하셔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1 month ago | [YT] | 4

이재량 (Lee Jaerhyang)

안녕하세요 기나긴 추석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어제 휴가가 끝나신 분들도 계셨겠고, 오늘까지 쉬셔서 주말까지 계속 쉬시는 분들도 계시겠네요. 날씨가 좋았으면 더 좋았을 텐데 연휴에 비 소식이 많아서 조금 아쉽습니다.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가 되셨나요?ㅎㅎ

오늘 소개해 드릴 곡은 '가을 소나타'라는 피아노곡입니다.
대체로 가을하면 무겁고 쓸쓸한 곡이 많은 데 비해, 이 곡은 초가을 한낮의 높은 하늘과 창창한 햇빛, 그리고 선선한 바람 속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표현한 음악으로 가을의 깊이와 무게가 느껴지면서도 밝고 경쾌한 음악입니다.

연휴 막바지에 비도 오는 꿀꿀한 기분이 이 곡을 듣는 동안 털어지시기를 바라며
저는 다음 곡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멜론 등 음악 사이트를 이용하신다면 앱에서 '이재량 가을 소나타'를 검색하셔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1 month ago | [YT] | 4

이재량 (Lee Jaerhyang)

안녕하세요! 화창한 날씨가 계속되는 요즘입니다😊
며칠 전에는 여의도에서 불꽃 축제가 있었고, 곧 기나긴 추석 연휴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한 곡이 아니라 오래 감상하실 수 있도록 플레이 리스트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영화 '길'과 EBS 라디오에서 사용되었던 음악들 중 서정적인 음악들을 골라 만들었던 플레이리스트 입니다.
서정적이면서도 너무 쓸쓸하지 않고 따뜻한 느낌의 곡들이 주를 이뤄서,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셨습니다.
e학습터에도 사용되어 학생 분들이 많이 댓글을 남겨 주셨었죠ㅎㅎ

회사랑 계약된 곡이라 앨범을 낼 수 없었기에, 제 유튜브 채널에서만 들으실 수 있는 희귀한 음악들입니다.
이미 많이 들으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처음 제 채널을 방문하신 분들을 위해서 다시 한 번 소개해 드립니다.

그럼 이 음악이 편안한 휴식이 되시기를 바라며..
저는 또 새로운 곡으로 찾아뵙겠습니다!

1 month ago | [YT] | 8

이재량 (Lee Jaerhyang)

날씨가 엄청 시원해졌네요~ 이제 정말 가을 같습니다.

제 곡들 중에 가을을 테마로 작업했거나 가을에 어울리는 곡들이 꽤 여러 곡들이 있는데, 올 가을에는 그 곡들을 하나씩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오늘은 비가 오네요. '가을비'라는 뉴에이지 피아노곡을 추천드립니다.

2016년에 발표한 '가을비'는 외롭고 쓸쓸한 가을의 정서를 잘 나타낸 동양풍의 뉴에이지 음악으로, 고독과 슬픔의 아련한 정서로 가득합니다.

앨범은 "가을비"의 오케스트라 버전과 피아노 버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케스트라버전은 1분 20초쯤부터 스트링과 플룻이 더해지면서 분위기가 고조되었다가 다시 피아노로 조용히 마무리 됩니다.

유튜브 이재량 주제 채널에서도 전곡을 감상하실 수 있고(유튜브에서 이재량 '가을비'로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멜론 등 음악 사이트를 이용하신다면 앱에서 '이재량 가을비'를 검색하셔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 저는 또 다음 곡으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2 months ago (edited) | [YT] | 4

이재량 (Lee Jaerhyang)

제 인생에 꼽을 정도로 너무나 더워 힘들었던 여름이 지났네요. 아직도 여전히 덥긴 하지만 그래도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해진 느낌입니다. 어서 빨리 시원해졌으면 좋겠네요~

제 오래된 음악 중에 가을의 고독하고 쓸쓸한 정서가 잘 담겨있는 '가을이 오면'이라는 음악이 있습니다.
한 번 들어보시면서 가을을 맞이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유튜브 이재량 주제 채널에서도 전곡을 감상하실 수 있고(유튜브에서 이재량 '가을이 오면'으로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멜론 등 음악 사이트를 이용하신다면 앱에서 '이재량 가을이 오면'을 검색하셔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곡을 만드는데 오래 걸리다보니 아무래도 유튜브와는 점점 멀어지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고민이 또 많아지는데, 가장 좋은 방법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저는 또 새로운 음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2 months ago | [YT] | 5

이재량 (Lee Jaerhyang)

예전에 스케치했던 뉴에이지 피아노곡들을 선별하여 정리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너무 오래된 음악들이다 보니 현대 감성에 맞지 않는 멜로디들이 많지만 저한테는 소중하네요. 진작 빛을 봤어야 하는 음악들인데..

대학시절에는 한 곡에 몇 달씩 걸려 공들여 작곡했었는데, 오랫동안 쉽고 빠르게 쓰는데 익숙해지다 보니 돌아가는 게 쉽지 않네요. 그동안 한 곡을 악보까지 만들어가며 참 어렵게 완성했습니다. '뱃노래'라는 곡이에요. 항해하는 자의 부푼 마음을 표현한 서정적인 곡입니다.

피아노 EP 앨범을 낸 후에 유튜브에 곡을 공개할거라 5곡, 6곡이 쌓이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습니다.

이와 병행하여 트레일러 음악도 세 곡 정도 더 만들어 앨범을 낼 것 같은데, 이 곡들은 만드는 대로 유튜브에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4 months ago (edited) | [YT]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