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noon Bookstore 오후의 책방

카카오채널을 개설했어요. 새로운 영상 업로드 소식, 1:1 채팅 등
오후의 햇살님들과 조금 더 가깝게 소통하도록 하겠습니다. ^^

카카오채널 : pf.kakao.com/_ntLtj

3 weeks ago | [YT] | 19

Afternoon Bookstore 오후의 책방

[서평단 모집] 버트넌드 러셀의 <생각을 잃어버린 사회>

20세기 최고 지성 러셀의 세상의 틀을 깨는 신랄하고 통쾌한 통찰




"맹목적인 믿음은 광기의 시작이다.

비판적 사고만이 우리를 진실로 이끈다."



러셀의 <생각을 잃어버린 사회>의 서평단을 모십니다. 아래 구글폼을 작성해 보내주세요. 서평단으로 선정되는 다섯 분께 도서를 보내드립니다.




<모집조건>

1) 온라인 서점 2곳에 서평 올리기

: 예스24, 교보, 알라딘 중 택 2곳

2) 개인 SNS 1곳 서평 올리기



@@@구글폼 신청서

: forms.gle/FB7aRRCF5JGgTSGV8



20세기 최고의 지성, 노벨문학상 수상자 러셀의 역작!

러셀의 저서 중 출간 즉시 가장 널리 읽힌 책!

<생각을 잃어버린 사회>



지금 대한민국은 극도로 단절되고 대립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더 많은 이들이 서로를 존중하며 이해하길 바랍니다.


자신이 오류에 빠질 수 있음을 늘 인정하고 좋은 삶을 사회적으로 실천하는 이들이 있다면 우리 사회는 희망이 있을 겁니다. 그래서 러셀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의미있을 겁니다.




좋은 책은 혼자 읽을 때보다, 함께 나눌 때 더 깊어질거에요. 서평에 참여하셔서 여러분의 시선과 생각으로 이 책의 가치를 더해주세요.

1 month ago | [YT] | 21

Afternoon Bookstore 오후의 책방

[서평 이벤트 마감]
*** 서평 이벤트가 마감되었습니다. (3월 26일)

스티브 테일러의 <불통, 독단, 야망>을 읽고
생각과 소감을 나누고 싶은 분을 기다립니다. ^^
아래 구글폼을 작성해 보내주세요.
서평단으로 선정되는 다섯 분께 도서를 보내드립니다.

<서평 올리실 곳>
1) 온라인 서점 : 예스24, 교보, 알라딘 중 택 2곳
2) 개인 SNS 1곳


구글폼 : forms.gle/UZZqmZ8Ux3wfoG6W8

좋은 책은 혼자 읽을 때보다, 함께 나눌 때 더 깊어질거에요.
여러분의 시선과 생각으로 이 책의 가치를 더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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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 ago (edited) | [YT] | 21

Afternoon Bookstore 오후의 책방

3월 첫 책은 스티브 태일러의 DISCONNECTED- 불통, 독단, 야망 입니다. ’위험한 리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라는 부제처럼 인류사에 대표적인 초단절형 인물들을 분석합니다.
- 왜 소시오패스 유형의 인물들이 권력을 차지했나?
- 어떻게 이런 사람을 추종하는 현상이 일어나는가!
- 이들이 권력을 쥐었을 때 나타나는 병리주의 정권의 특징은 무엇인가?
- 병리주의 정권의 미래는 어떻게 되는가!

히틀러와 무솔리니, 스탈린과 마오쩌둥, 중동의 근본주의 극단주의자들과 김정은 그리고 트럼프의 공통점을 분석하다보면 지금 대한민국의 한 인물과 그의 주변인들이 떠오릅니다.
“리더를 제대로 모를 때
치러야할 대가는 너무나 크다”

책의 한구절 한구절이 너무 뼈아프게 와 닿아 빨리 읽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제야 더디게 책의 마지막 장에 이르렀습니다. 긴 이야기 끝에 저자가 하고자 하는 핵심의 책의 뒷부분의 이야기일겁니다. 초단절형 유형과는 정반대편에 있는 초연결형의 사람들에 대해서요. 250년 전부터 급격히 늘어나기 시작한 이들에 대해 저자는 영성이 있는 사람, 깨어난 사람, 이타적인 존재들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 시대는 이 두 유형의 인간, 가치관, 이념들 간에 문화전쟁을 벌이고 있는 중이며, 인류는 잠재적 대재난을 극복하고 생존하기 위해서라도 이타적, 연결의 본성을 회복해야한다고요.

다음주 녹화할 예정입니다. 곧 찾아뵐께용~^^ 우리 함께 읽어요~
도서구매 링크 >>
예스24: www.yes24.com/Product/Goods/142078047
교보문고 :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565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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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ago (edited) | [YT] | 17

Afternoon Bookstore 오후의 책방

안녕하세요. 오후의 책방입니다.
저는 카메라를 잘 쳐다보지 못합니다. 프롬프트가 있으면 그나마 좀 나은데, 카메라 앞에 서면 이렇게 눈을 끔벅이거나 고개를 숙입니다. 미리 준비한 말이 아니라, 계속 생각하며 말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여전히 카메라가 쑥스럽기도 해서 그렇습니다. 하지만 이건 혼자 촬영해서 그런 겁니다.

만약 당신이 제 앞에 있다면 오직 당신만 바라볼 겁니다. 당신의 말, 눈빛, 표정 하나 놓치지 않으려고 살피고 집중할 겁니다. 눈도 감지 않아서 안구건조증에 걸릴지도 모릅니다. 하하하! 멤버십에 가입해주신 분들께 꼭 이 이야기를 해야겠다 싶어 카메라를 켰습니다.

작년에 멤버십을 재대로 하지 못했던 이유
그럼에도 올해 멤버십을 하는 이유와 멤버십 해택
<이재명의 스피치> 제작 비하인드 몇몇 이야기…에 대해 전해드립니다.

2 months ago (edited) | [YT] | 42

Afternoon Bookstore 오후의 책방

여러분 어릴 적 영화 <반지의 제왕>을 처음 봤을 때의 그 벅찬 감동, 아직도 생생하신가요? 전 세계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판타지 문학의 거장 J.R.R. 톨킨이 지혜와 유머로 빚어낸 <J.R.R. 톨킨 동화 선집(전5권)>이 예약판매를 시작했어요.

2월 19일부터 3월 18일까지 예약판매 기간에 세트 도서를 구입하면 한정판 특별 선물도 증정드려요. 톨킨의 작품 세계에 관심 있으신 분이라면 이 마법 같은 여정에 함께 떠나요~ ^^

📅 예약판매: 2월 19일 ~ 3월 18일
🎁 예판 특전: 교보문고 – 파우치, 예스24 – 데스크 매트, 알라딘 – 맥세이프 카드지갑
👇 판매처:
교보문고 bit.ly/4b7qlFB
예스24 bit.ly/414yq9x
알라딘 bit.ly/3Qvil7D

이번 선집에는 『햄의 농부 가일스』, 『톰 봄바딜의 모험』, 『큰 우튼의 대장장이』, 『로버랜덤』과 더불어 『나무와 이파리』까지 총 다섯 권이 엄선되었는데, 톨킨의 초기 상상력부터 성숙한 세계관까지 그의 창작 여정을 아우른다고 합니다.
각 작품의 탄생 배경에는 톨킨의 일상과 가족에 대한 깊은 애정이 담겨 있어요.

햄의 농부 가일스』는 옥스퍼드 근교로 가족 소풍을 나갔다가 비를 피하면서, 『톰 봄바딜의 모험』은 아이들의 장난감 ‘네덜란드 인형’에서 영감을 받아, 『로버랜덤』은 영국의 한 해안가에서 강아지 장난감을 잃어버린 아들을 위로하기 위해, 『큰 우튼의 대장장이』는 작가의 원숙한 철학이 담긴 마지막 선물로 탄생했다고 해요. 또한 요정이야기의 정의와 기원, 목적에 관해 심도 있게 탐구한 「요정이야기에 관하여」, 톨킨의 자전적 요소를 담아 예술가의 창작 과정과 그 의미를 파헤친 「니글의 이파리」가 수록된 『나무와 이파리』도 톨킨의 문학 세계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라는 점에서 이번 작품 선집에 추가로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호빗>과 <반지의 제왕>라는 위대한 판타지는 아버지 톨킨이 자녀들을 위해 지어낸 이야기 속에 심어둔 씨앗이 꽃피운 것이었네요. 이런 요소들을 발견하는 것도 독자의 즐거움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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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ago | [YT] | 13

Afternoon Bookstore 오후의 책방

”진정한 문해력은 세상과 자신의 기울어짐에 대한 예민한 감각이 섬세한 의식에 도달하여 작동하는 자잘하면서도 굳건하며, 질기면서도 탄력적인 ‘생각의 근육‘으로 완성된다. … 문제는 기울어지지 않으려는 우리의 노력이다.“
- <기울어진 문해력> 조병영, 서문 중에서

2019년에 출간한 리 메킨타이어의 <포스트트루스>를 다시 꺼내 오후의책방 2월 첫번째 주제책으로 다룰까 생각했습니다. 오랜 폴더에서 초안을 찾아 지금 한국과 비교하며 교정했습니다. 지금 우리 한국은 거짓뉴스와 편향, 극으로 극으로 치닫는 선동자들의 소리가 시끄러운 때이기에 꼭 짚어볼 문제라 생각했거든요. 다만 <포스트트루스>는 2016년 트럼프 1기의 미국을 분석한 책이었기에 저자가 들고 있는 예시들이 금방 와닿지 않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마침 21세기북스에서 신간을 보내주셨어요.
서문과 목차를 읽고 무릎을 쳤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책은 바로 이 책이구나!"
설연휴를 마치고 2월 첫째 주는 이 책을 들고 찾아뵐께요~^^

내가 기울어지면 나처럼 기울어진 사람이 올바른 사람으로 보이고, 나와 다른 사람은 모두 삐딱하게 보이겠지요.
거짓은 그럴듯한 논리와 상관관계를 배경으로 가랑비에 옷젖듯 스며 듭니다. 더구나 거짓이 만든 세상을 살아가는데 불편함을 느끼지 못합니다. 그러기에 예민하고 섬세한 '생각의 근육', 문해력이 필요합니다.

OECD에서 실시한 국제성인역량 평가에서 한국의 성인문해력 점수는 31개국 중 22등, 평균점수에도 못 미치는 249점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최고수준인 핀란드조차도 296점, 즉 문해력 문제는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란 말이네요.
한가지 섬뜩한 점은 한국이 2012년 1차 조사에 비해서, 고등교육 이수자의 문해력 점수가 20점 이상 큰 낙폭으로 떨어졌다는 점입니다. 우리 사회의 편향과 기울어짐의 정도가 더 커져가고 있다는 것이죠. 교육과 독서가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기울어진 것을 보고 있는 나는, 어디로 어느 정도 기울어져 있는지, 상대는 또 어느정도 기울어져 있는지를 볼 수 있는지, 어떤 편향이 있는지를 '알고 있어야'겠지요. 저도 분명 기울어져 있을 겁니다. 그래서 바로 서려고 무던히 애쓰고 있습니다.

지금 읽고 있는 중인데요. 제 속내는 여러분도 서둘러 함께 읽어보자고 조르고 있는 겁니다. 함께 읽어요. 우리!~^^

#오후의책방은 출판사나 저자로부터 어떤 지원비나 제작비를 받지 않습니다. 책이 좋아 시작한 북튜브, 그 초심을 지켜나가겠습니다.~^^

<기울어진 문해력> 서점 링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ㅡ 교보문고 : bit.ly/3WofeC6
ㅡ 예스24 : bit.ly/3WkCVv8
ㅡ 알라딘 : bit.ly/3Ccg9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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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ago (edited) | [YT] | 66

Afternoon Bookstore 오후의 책방

2024년이 저물어 갑니다. 지난해 약속하고 다짐했던 계획들을 다시 점검하는 기간입니다.
오후의 책방은 1)저자 인터뷰, 2)오프라인 북클럽, 3)멤버쉽 운영을 목표로 달려왔어요. 저자 인터뷰는 화려하진 않지만 진행이 되었고, 멤버쉽은 몇분께서 참여해주셨지만 현재는 ‘0’인 상태입니다. 멤버쉽에 따른 해택과 콘텐츠의 차이가 있어야한다는 지적이 맞습니다. 개선해야 할 부분입니다. 마지막으로 오프라인 북클럽은 차일피일 미루다 정말 한 해가 가버렸습니다.
허!!! 정말 부끄럽지만 공약 이행률이 30% 밖에 안되네요.

여러분 그래도 멈추지 않고 또 다시 시작합니다.
2025년이 와주어서 감사합니다. 다시 계획을 세우고 도전하는 기회가 있다는 것에!
내년엔 오프라인 모임은 꼭 만들 겁니다. 아주 멋진 모임으로 만들어갈 겁니다. ~^^ ㅎㅎㅎ
멤버쉽은 제 성격에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콘텐츠를 만들면 모두와 공유하고 싶지 차별을 두고 싶지 않습니다. 제가 드릴 수 있는 게 있으면 모두에게 드리고 싶지 구별하고 싶지 않네요. 이건 시스템의 문제가 아니라 제 마음의 문제입니다. 멤버쉽은 제게 맞는 방식이 뭘지 고민해보겠습니다.
2025년 오후의 책방에 걸음해 주실 작가님, 명사님들~ 미리 해피 뉴이어~^^
여러분도 해피 동지!! 해피 뉴이어~

4 months ago (edited) | [YT] | 65

Afternoon Bookstore 오후의 책방

안녕하세요. 여러분~^^ 무더운 여름입니다.
<오후의 책방>은 독서가 좋아 시작한 채널입니다. 처음부터, 지금도, 앞으로도 오후의 책방은 늘 책에 대한 이야기로 꾸려갈 거에요.

다만 잠시, 제가 일상에서 해왔던 과업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주로 <환단고기>를 비롯해 잃어버린, 왜곡된 역사문화를 바로잡고자 애쓴 흔적들입니다. 시간이 허락된다면 다음 다룰 주제는 <개벽>입니다. 한국 근현대의 기점에 선언된 동학의 다시개벽과 증산도의 후천개벽을 <개벽담론>이란 이름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무엇이 중요한가?라는 화두에,
나는 어떤 사람인가?라는 물음에,
우리는 어디를 향해 나아갈 것인가?라는 의문에,
나름 고심하고 찾아왔던 과정을 여러분께 보여드리는 중입니다.

독서는 책을 읽는 행위 그 자체가 목적이기도 하지만, 책이 통과해 간 뒤의 '내'가 세상에 어떤 위치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야 하는지를 숙고하는 것이 독서의 더 큰 이유라고 생각하거든요. 한바탕 뜨거운 여름이 지나면, 다시 풍성한 책 이야기를 전해드릴께요.

한없이 부족한 제가, 부끄럽게 꾸려가고 있는 <오후의 책방>을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0 months ago (edited) | [YT] | 28

Afternoon Bookstore 오후의 책방

안녕하세요. 오후의 책방의 작은 변화를 전합니다.
어느덧 오후의 책방을 꾸려온지 5년이란 시간이 지났어요.
틈새시간을 내 꾸려온 작은 채널이지만,
책이란 매개로 좀 더 소통의 장을 넓여갔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갖고 있었어요.
24년에는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전해드립니다.

첫번째, 저자와의 만남 오프라인 행사 준비
올해 연말부터 저자와 인터뷰를 시작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저자와 독자가 함께 하는
오프라인 행사를 정기적으로 마련하고자 합니다.

둘째, 오프라인 독서모임 시작
오래전 문을 닫았던 오프라인 독서모임을 다시 시작합니다.
1월부터 제가 거주하는 대전에서 시작합니다.
그리고 저자와의 만남 행사와 더불어
서울/지역 모임도 연계해 나갈 예정입니다.

세째, 채널 <멤버쉽>을 시작합니다.
구독자 간의 차별을 두려는 의도가 전혀 아니랍니다.
위와 같은 변화와 도전을 위해
오후의 책방을 아껴주시는 분들의 도움을 요청드리고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자를 모시고 자리를 마련하는 일을
개인이 홀로 하기에 쉽지 않은 일임을 알고 있습니다.
몇몇분의 후원이라도 제게 일을 추진해나가는
큰 동력과 응원이 될 것입니다.

멤버쉽 후원자들께는
저자와의 만남 행사에 무료 초대권과
매년 <오후의 책방> 만의 구즈를 제작해
그 마음에 보답하고자 합니다.

늘 아껴주시고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1 year ago | [YT] |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