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이네 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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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이네 알렉스

안녕하세요.

아니 영상을 예약했는데 무슨 프리미어 어쩌고로 예약되서 여러분한테 알람이 간 것 같습니다;
마우스가 잘못 눌렸나봐요, 원래 그냥 예약 걸어놓으려던건데..하하
그래서 다시 내일 아침에 오픈되는 일반 예약으로 바꿨습니다.
휴가 갔을 때 업로드가 안되는 텀을 조금이라도 줄여보려고 열심히 편집하고 있습니다만
얼마나 미리 많이 만들어 놓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ㅠ

저번 라이브 모임 추첨에 당첨되신 분들은 메일 보내드렸으니 확인 부탁드립니다^^
당첨자는 라이브 고정댓글에 남겨놓았습니다.

꽃이 오늘 더 활짝 펴서 사진 첨부합니다.
즐거운 수요일 되세요!

2 weeks ago | [YT] | 1,624

미란이네 알렉스

참여해주신 모든 여러분, 좋은 말씀 남기고 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검수가 다 끝났고 당첨 결과는 다음 브이로그 영상에서 발표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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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튜브를 시작하고 올해로 3주년이 되었고 에피소드 갯수도 300개가 넘은 기념으로 이심전심 선물뽑기를 하려고 합니다.
아래 질문에 대한 답을 한국시간으로 내일밤 8시까지(아니 원래 금요일까지였는데 댓글이 이렇게 빨리 달릴 줄 몰랐습니다;; 내일 수요일밤 8시까지로 하겠습니다!!) 댓글로 달아주신 분들 중 총 2~4 분께 험피에 파는 저희 동네 로컬 상품보따리를 보내드리겠습니다.


<밸런스 게임> 다음 중 더 선호하는 것을 고르세요
1. 평생 겨울 vs 평생 여름
2.100% 당첨확률의 10억 vs 50% 당첨확률의 100억
3. 영원히 못 먹는다면 모든 종류의 고기(수산동물포함) vs 모든 종류의 곡물(밥,빵,떡,면 다 안됨)
4. 감자탕 vs 돼지국밥
5. 햄버거 vs 피자
6. 제육볶음 vs 돈까스
7. 계란은 반숙 vs 완숙
8. 잠수이별 vs 환승이별
9. 똥 먹는 적 없는데 똥 먹었다고 소문나기 vs 똥 먹었는데 아무도 모르기
10. 남녀사이친구 가능 vs 불가능
11. 평생동안 공짜라면?
입에서 살살 녹는 최고급 한우집(반찬은 김치 딱 하나) vs 반찬 하나 하나 손맛이 미친 평생 극소수만 아는 궁극의 백반집(근데 고기/생선 반찬 하나도 없음)
12. 매일 점심 내 돈으로 먹고 싶은 거 사 먹기 vs 회사돈으로 매일 공짜 점심 근데 메뉴 못 정함

혹시나 당첨자가 너무 많을 경우를 대비한 주관식 질문

13. 지금 당장 맛보고 싶은 닭꼬치맛은?
14. 가장 좋아하는 분식집 튀김종류를 하나 고른다면?
15. 좋아하는 색깔은?


당첨은 밸런스게임의 답이 저와 100프로 일치하시는 분, 알렉스와 백프로 일치하시는 분 그리고 아예 반대의 답을 고르시는 두 분께 드리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관식답까지 일치하시는 분이 다수라면 먼저 작성하신 두 분께 드리겠습니다!
저희는 어제 이걸로 영상을 찍었습니다😁
(근데 반대의 경우가 너무 많으면 아차상 쪽으로 아차상이 너무 겹치면 앞에 두 분에게 몰빵)

결혼기념일도 챙기지 않는 이벤트 무심자가 기획한 것이라 빈약하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재밌게 즐겨주시면 좋겠습니다.

다음 영상은 내일 중으로 올리겠습니다.
아참 그리고 어느 순간 가까워진 20만, 20만이 되는 순간 라이브 하자고 한 분들이 계신데 우리 채널은 일단 업로드가 항시 우선이기 때문에 일단은 다음 영상 편집에 집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가 여러분 덕분에 이런 영광을 다 누립니다.
매일 매일 내일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5 months ago (edited) | [YT] | 2,394

미란이네 알렉스

안녕하세요, 꼬챙이 여러분(오늘만)
저희 채널을 찾아주시는 대부분의 분들은 이제 3년 동안 알만큼 알아서 전혀 궁금한 게 없으실 텐데
최근 알고리즘으로 새로 오신 분들이 또 궁금한 부분이 있으신 것 같아 이렇게 한 번 더 Q&A 게시물을 쓰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라이브로 여러 번 반복해서 받았던 질문에 대한 답은 저번 답변에 더 추가해서 여기 적어두겠습니다.



1. 둘이 어떻게 만났나

- 2015년 초에 둘 다 백팩커로 농장에서 일했는데 같은 쉐어하우스에 살게 되면서 만났습니다.
알렉스도 저도 혼자 왔었고 둘 다 산책을 좋아해서 주말에 같이 산책 다니다가 가까워졌습니다.


2. 왜 이 메뉴는 안 하나

-김밥, 잡채 : 여기 기후가 덥고 습해서 잘 쉬는 음식을 팔기에 부담이 큽니다.
-호떡, 계란빵, 한국토스트 : 제일 인기있는 닭꼬치 메뉴를 매번 주력으로 팔기 때문에 손이 많이 가는 메뉴들은 동시에 팔기가 어렵습니다. 가스불이 크게 들어가야 하는 음식은 테이블이 녹아 사용이 어렵고, 전기를 많이 먹는 기기 또한 이미 튀김기와 워머로 쓸 수 있는 전기량의 많은 부분을 쓰고 있는 상태라 추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팥빙수 : 소형 기계를 사서 한 번 팔아봤는데 다음에 날이 더워지면 마켓에서 한 번 더 팔아볼까 생각중입니다.
근데 빙수보다 아이스크림 들통짜리를 사서 햄버거빵 사이에 주는 그게 더 간단하고 팔기에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소떡소떡, 회오리감자 : 소떡소떡은 한번 팔아봤는데 닭꼬치와 튀기는 온도 차이가 커서 어렵고 회오리감자는 이미 오래전부터 파는 사람이 있습니다
-컵밥 : 제가 치킨 덮밥보다 치킨만 먹는 걸 좋아해서 꼬치로 시작했는데 추후 곁들여 팔까 생각 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미 닭꼬치가 자리잡혀서 덮밥만 따로 메뉴를 늘려 팔 생각은 아직 없습니다. 예전에 한 번인가 두 번 팔았었는데 손님들은 컵밥보다 꼬치를 더 좋아하시더라구요. 그러나 마진률로 따진다면 컵밥이 훨씬 좋습니다👍
-어묵꼬치 : 육수에 담긴 판어묵 비린내를 사람들이 별로 안 좋아함
-닭강정 : 보통 마른반죽으로해야 많이 바삭한데 그러면 기름이 아주 금방 지저분해지고(튀김기 자체 정화기능이 없음) 물반죽으로 한다면 양념에 웍으로 달달 볶아줘야 바삭한 맛이 유지가 되는데 수도가 없고 파리 날리는 야외에서 양념묻은 웍을 장시간 쓰기가 어렵습니다.

(많은 분들이 저 잘되라고 의견 주시는거 압니다! 감사합니다😆)

2025.09.02 추가
-뻥튀기 아이스크림 : 저는 뻥튀기 아이스크림 세대가 아니라 생각을 못했는데 이게 만들어 바로 먹으면 식감이랑 독특해서 괜찮을 것 같아도 한 여름 날씨에 들고 다니면서 먹기에는 조금 어렵지 않나 생각합니다. 아이스크림 닿으면 금방 눅눅해지더라구요.
-식혜 : 밥알이 들어있어서 호주 친구들은 조금 낯설어 하는 것 같아요. 그래도 언젠가 밥알 뺀 식혜와 수정과를 여름 메뉴로 한 번 팔아보고싶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미숫가루 : 없어서 저도 못 먹습니다..
-도넛, 사라다빵 : 도넛은 현장에서 성형해서 발효까지 시켜야 하는데 지금 테이블로는 조금 자리가 모자랄 것 같습니다. 닭꼬치 튀기는 중간중간 반죽 가루 묻혀서 도넛 성형하고 그 날 그 날 기온에 따라 발효시간도 달라질테니 나는 아직 그럴 짬이 안될 것 같은 느낌
-로제떡볶이, 짜장떡볶이 : 개인적으로 빨간 떡볶이가 넘사로 맛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예정 없음
-야채튀김 : 일본음식으로 이미 팔리고 있음
-오징어튀김 : 튀김기가 하난데 오징어 튀기면 기름이 바다로 변해서 닭을 튀겨도 오징어 향이 날 수 있음. 그리고 무엇보다 한국에서 먹는 그런 맛있는 오징어를 구할 수도 없고 한국 슈퍼에서 냉동오징어를 사와서 만든다고 해도 너무 비싸서 단가가 안 맞음. 먹을 수 있다면 내가 제일 먹고 싶음ㅠㅠ
-김말이튀김 : 당면 삶아서 김에 말아서 현장에서 튀겨 팔면 팔 수야 있겠지만 내가 안 좋아함..왜 맛있는지 잘 모르겠어서 팔기에 내키지 않음.. 그래도 비건음식으로 길쭉하게 해서 팔면 나쁘지 않을 것 같으니 언젠가 한 번 해보자는 생각은 있는데 내 스스로가 맛있는지 모르겠는 음식이라 아직은 잘 모르겠다
-순대 : 한국슈퍼에만 파는데 비싸서 나도 막 못 사먹음...
-탕후루, 마라탕, 돈까스 : 우리나라 길거리 음식이라고 보기 어려운 것 같아서 팔 생각 없음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괜찮은 메뉴가 있나 항상 마음은 열려 있는데 이제 닭꼬치랑 떡볶이, 핫도그가 막 자리를 잡은 것 같아서 눈에 쌍심지를 켜고 다른 메뉴를 찾고 있진 않습니다 ㅋㅋ 그래도 한국음식은 호주사람 입장에서 독특하고 맛있는 게 많으니 제 능력이 된다면 조금 더 다양하게 팔아보고 싶다 생각은 합니다. 감사합니다
❤️

3. 알렉스가 좋아하는 축구팀

-알렉스는 영국사람이지만 축구를 아주 좋아하진 않습니다. 가족들 모두 축구에 큰 관심이 없는데 할아버지 때부터 굳이 따지자면 아스널을 응원했다고 합니다. 저번 휴가때 온니 시아버지만 축구를 즐겨 보시는 것으로 판명.


4. 아이나 반려동물은 안 키우나

-아이는 처음 결혼할 때부터 그냥 둘이 함께 또는 각자의 시간과 재화를 즐기면서 사는 것이 좋아 계획에 없었습니다. 근데 또 있으면 재밌을 것 같기도 해서 아직 고민 중에 있습니다만, 안 가질 확률이 지금은 높습니다. 곧 못 가지게 되는 나이가 되겠죠😅

-동물은 둘 다 키운다면 고양이가 좋은데 저희가 휴가를 가면 보통 한국이나 영국으로 몰아가기 때문에 한 달 가까이 맡겨둘 곳도 마땅치 않고 그렇게 하기에 내키지도 않아서 계획은 없습니다. 저는 사실 닭을 키우면서 달걀을 얻고 싶은데 같은 이유로 못 기르는 중입니다..


5. 영어 자막은 안 만드나

-지금 자막 만으로도 상당한 시간이 들고 개인적으로 두 자막이 동시에 뜨면 너무 정신이 산만할 것 같아서 계획에 없습니다. 원하셨던 분들에겐 죄송합니다. 가능하면 유용한 표현들을 영어자막으로 쓸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6. 수익이 궁금하다

-공개할 생각이 없습니다.


7. 가게를 차리거나 푸드트럭을 할 생각은 없는가

-자영업자분들 잘 아시겠지만 가게를 차리면 처음 인테리아비에 월세며 이런 저런 공과금 때문에 내 시간과 노력을 수년간 120% 투자해도 될지 말지의 영역이라 아직은 엄두도 안 나고 자신도 없어서 별로 생각이 없습니다.

-푸드트럭은 차로 끌고 다니는 트레일러가 일반적인데 제가 운전을 그렇게 잘 할 자신도 없고 만약에 연습해서 끌게 된다고 해도 지금 가지고 있는 차로는 어렵기 때문에(2륜이라 빗길 오르막길 취약) 새 차를 구매해야 해서 돈이 많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일체형을 알아봤는데 인터넷상으로 거의 찾지를 못했고 주변에 알아보니 1억은 그냥 넘을 것 같아서 생각이 많습니다. 본격적으로 안정적이게 장사할 수 있고 면허도 하나만으로 여러지역에 갈 수 있어 분명히 이점은 있는 것 같은데 큰 돈이 드는 만큼 알렉스랑도 상의를 잘 해봐야 할 것 같아요. 아무튼 알렉스는 절대반대고 제가 푸드밴을 시작하면 아마 장사를 훨씬 더 본격적으로 해야할테니 유튜브는 소홀하게 될 것입니다. 알렉스랑은 여전히 상의 중에 있고 중고로는 항상 찾아보고 있습니다.


8. 한국에서 팝업 할 계획은

-없습니다.


9.사용하는 편집 프로그램은 다빈치리졸브

10. 채널을 따로 만들어서 판매 영상이랑 브이로그를 분리할 생각은 없습니다. 원래가 브이로그 채널이고 제가 언제까지 닭꼬치를 팔지 모르기 때문.

11. 위생마스크 추천

-https://youtu.be/WVPh0nJWSSU?si=FWwdJ...

12. 유증기가 몸에 안 좋으니 건강을 위해 마스크 착용 (2025.09.02 추가)
-거의 사방이 뚫려있다시피 한 야외에 일주일에 한 번 장사하는 거라서 크게 걱정은 안 하는데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튀김기 앞에 있을 때 가능한 숨을 참으려고 노력하는데 마스크를 쓰면 중간 중간 내렸다 올렸다 하게 되고 그러면 마스크가 또 지저분해지고 그러면 보는 입장에서 좀 별로 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주 추운 겨울 시즌도 20도 이상은 거의 무조건 올라가는 열대지역 특성상 아주 더울 것 같기도 하고.. 결과적으로는 손님들이 흰 마스크 쓴 제가 파는 음식을 전처럼 꺼려하실 것 같아서 지금은 착용에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도 항상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3. 진상손님은 다 편집하는가
-진상손님 별로 없다고 한 적 있는데 생각해보니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딱히 기억나는 무례했던 손님이 없는 것 보면.. 그리고 사람에 따라서 농담이 지나친 경우는 아주 가끔 있을 수 있으나 저는 그렇게 기분 나쁘게 들렸던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ㅋㅋ 그리고 행여나 정말 무례한 손님이 있다면 저는 영상에 쓰지 않을 겁니다. 여러분들이 굳이 기분 나쁜 상황을 보실 필요가 없고 그 분께도 사정이 있을 수 있는데 저의 일방적인 편집으로 영상에 나오면 기분 나쁘시지 않겠습니까


또 새로운 질문이 많아지면 여기에 계속 추가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5 months ago (edited) | [YT] | 3,413

미란이네 알렉스

안녕하세요.
약속의 주말 안에 영상을 올릴 수 없을 것 같아 글을 남깁니다.
제가 난초 손질할 때 과산화수소를 쓰는데요,
한 번도 문제였던 적이 없어서 최근에 맨 손으로 자주 사용했더니
왼손 손가락 끝이 엄청 아리더라구요... 맞습니다, 난초 때문에 업로드가 미뤄진 점
사과드리러 왔습니다.
크림 듬뿍 바르고 내일 마저 편집하겠습니다.
혹시나 기다리시는 분 계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백만장자가 되는 꿈 꾸시고 이번 주 로또에 당첨되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채널을 시작한 지 3주년이 되었다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지난 3년 간 정말 감사합니다.
그래서 소소한 우리들만의 이벤트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선물은 '험피 선물박스' 같은 느낌으로다가ㅋㅋ
안녕히 주무세요.
감사합니다.

6 months ago | [YT] | 2,646

미란이네 알렉스

사진이 첨부된 줄 알았는데 안되서 다시 올립니다^^;
슈퍼가 한산해서 라이브를 키려다가 사람도 물건도 시그널도 부족해서 사진을 찍어왔습니다.
오늘 저랑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맛있는 저녁 드세요! 저는 알렉스 치킨 먹고싶다해서 치킨 튀기러 갑니당😉

9 months ago | [YT] | 760

미란이네 알렉스

안녕하세요.
영상이 뜸해서 혹시 기다리는 분들 계실까봐 글 남깁니다.
요즘 지역 단체나 회사 행사에 와서 음식 해달라는 문의도 받고
또 실제로 가서 음식을 하게도 되어 통 영상 만들 틈이 없습니다 ㅜㅜ

영국 휴가 전에 영상 좀 부지런히 올리려고 했는데 죄송합니다!
올 해 마지막 마켓 장사가 이번 주 토요일 영가바라마켓인데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온다고 하여
만약 캔슬하게되면 꼭 영상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이 어쩜 이리 빨리 가는지 이번 주가 휴가 전 마지막 주말이네요.
영국에서도 열편집해서 12월에도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그럼 맛있는 저녁 드시고 영양분만 섭취한 후 칼로리는 드신 곱절만큼 빠지시길 바라며
이만 인사드리겠습니다.
좋아합니다❤️

1 year ago | [YT] | 3,210

미란이네 알렉스

안녕하세요.
영상이 늦어져 죄송합니다.
제가 폰이랑 지갑을 통째로 잃어버려 정신이 좀 없었습니다.
카드며 운전면허증이며 다 새로 발급받고 하느라 일이 많네요 ㅠㅠ
내일은 꼭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편안한 밤 되세요🛌

1 year ago | [YT] | 2,096

미란이네 알렉스

(수정3) 오늘 또 다른 아이디로 똑같이 불펌하는 채널이 생겼다고 해서 다시 신고했습니다.
신고 후 일주일 정도면 삭제되는 것 같으니 그냥 이제부터 보이면 신고하고 신경 안 쓰려고요^^ 감사합니다.

(수정2) 틱톡에서 해당 채널 삭제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수정) 말씀 듣고 모든 동영상 저작권 신고 했습니다. 어제 밤에 삭제해달라고 댓글 썼는데 오늘 아침에 또 새로운 영상을 업로드 했더라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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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틱톡을 하지 않습니다.
틱톡에 프로필 사진 그대로 쓰고 영상도 전부 업로드 하고 계신분, 삭제 부탁드립니다.
메세지는 친구가 아니라 못보낸다고 뜨고 영상마다 댓글도 달았는데 제 댓글만 안 보이네요.

1 year ago (edited) | [YT] | 2,072

미란이네 알렉스

안녕하세요!
혹시 주말에 영상 올라오나 기다리실 것 같아서 글 남깁니다.
어제 장사하고 오늘 준비해서 내일 또 장사를 나가야해서 틈틈히 편집해도 아마 주말 중으로 한 편이 나오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며칠전에 실버버튼을 받았습니다😁
다음주 월요일이 호주 공휴일인데 알렉스랑 음식대전 준비해서 라이브로 뵙겠습니다!
시간은 아무래도 여러분들이 퇴근하고 저녁드실때쯤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고 월요일에 봬요!

(주말에 밭이나 숲으로 가시는 분들 진드기 조심하세요. 저 그저께 눈두덩이 위에 한 마리, 목주변 어깨에 한 마리 발견에서 힘들게 파냈는데 아직도 부어있어요 ㅠㅠ)

1 year ago | [YT] | 1,600

미란이네 알렉스

예전에 이름부터 매력적인 "매혹적인 윙봉"님께서 팬아트를그려주셨어요!
기회가 되면 게시하려고 했는데 이렇게 십만이 되어 올려보았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예전에 QnA를 했었고 여러분들 이제 저희에 대해 거의 다 아셔서 궁금한 게 없으실 것 같은데
새로 오신 분들이 또 계시니까 혹시 궁금한 것이 있으시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제가 라이브 하면 오디오가 비는 걸 못 참아서 이야기 하느라 바쁜데
그래서 놓치는 질문들이 있기도 하고
또 여러분들이 알렉스한테 궁금해 하시는 것들도 많이 놓치니까 그런 것들 적어주시면 다음 라이브 때 참고하겠습니다.


이전 라이브 때 여러 번 반복해서 궁금해 하셨던 질문에 대한 답은 여기 적어두겠습니다.
이미 같은 얘기를 많이 들으신 분들을 위해성 😉

1. 둘이 어떻게 만났나

- 둘 다 백팩커로 농장에서 일했는데 같은 쉐어하우스에 살게 되면서 만났습니다.
알렉스도 저도 혼자 왔었고 둘 다 산책을 좋아해서 주말에 같이 산책 다니다가 가까워졌습니다.

2. 왜 이 메뉴는 안 하나

-김밥, 잡채 : 여기 기후가 덥고 습해서 잘 쉬는 음식을 팔기에 부담이 큽니다.
-팥빙수, 호떡, 계란빵, 한국토스트 : 제일 인기있는 닭꼬치 메뉴를 매번 주력으로 팔기 때문에 손이 많이 가는 메뉴들은 동시에 팔기가 어렵습니다. 가스불이 크게 들어가야 하는 음식은 테이블이 녹아 사용이 어렵고, 전기를 많이 먹는 기기 또한 이미 튀김기와 워머로 쓸 수 있는 전기량의 많은 부분을 쓰고 있는 상태라 추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소떡소떡, 회오리감자 : 소떡소떡은 한번 팔아봤는데 닭꼬치와 튀기는 온도 차이가 커서 어렵고 회오리감자는 이미 오래전부터 파는 사람이 있습니다
-컵밥 : 제가 치킨 덮밥보다 치킨만 먹는 걸 좋아해서 꼬치로 시작했는데 추후 곁들여 팔까 생각 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미 닭꼬치가 자리잡혀서 덮밥만 따로 메뉴를 늘려 팔 생각은 아직 없습니다. 예전에 한 번인가 두 번 팔았었는데 손님들은 컵밥보다 꼬치를 더 좋아하시더라구요. 그러나 마진률로 따진다면 컵밥이 훨씬 좋습니다👍

(많은 분들이 저 잘되라고 의견 주시는거 압니다! 감사합니다😆)

3. 알렉스가 좋아하는 축구팀
-알렉스는 영국사람이지만 축구를 아주 좋아하진 않습니다. 가족들 모두 축구에 큰 관심이 없는데 할아버지 때부터 굳이 따지자면 아스널을 응원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흥민쏜 때문에 토트넘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쏘니 화이팅.

4. 아이나 반려동물은 안 키우나
-아이는 처음 결혼할 때부터 그냥 둘이 함께 또는 각자의 시간과 재화를 즐기면서 사는 것이 좋아 계획에 없었습니다. 근데 또 있으면 재밌을 것 같기도 해서 아직 고민 중에 있습니다만, 안 가질 확률이 지금은 높습니다. 곧 못 가지게 되는 나이가 되겠죠😅
-동물은 둘 다 키운다면 고양이가 좋은데 저희가 휴가를 가면 보통 한국이나 영국으로 몰아가기 때문에 한 달 가까이 맡겨둘 곳도 마땅치 않고 그렇게 하기에 내키지도 않아서 계획은 없습니다. 저는 사실 닭을 키우면서 달걀을 얻고 싶은데 같은 이유로 못 기르는 중입니다..

5. 영어 자막은 안 만드나
-지금 자막 만으로도 상당한 시간이 들고 개인적으로 두 자막이 동시에 뜨면 너무 정신이 산만할 것 같아서 계획에 없습니다. 원하셨던 분들에겐 죄송합니다. 가능하면 유용한 표현들을 영어자막으로 쓸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6. 수익이 궁금하다
-그러나 저희는 수익을 공개할 생각이 없습니다.😁

7.알렉스 가족들은 우리 유튜브 아는가
-아는데 즐겨 보는 것 같진 않습니다. 다음에 영국 여행 가게 되면 본격적으로 촬영 동의를 얻어 열심히 찍으려고 생각중입니다. 전에는 알렉스가 부끄러워해서 말씀 못드렸었는데 그렇게 가족들 남는 영상이 없으니 아쉽더라구요ㅎㅎ



쓰다 보니 이렇게 길어졌네요^^;

저희 집이 시골이라 버튼이 승인 나서 배달 오려면 적어도 3-4주는 걸릴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 모두 즐거운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1 year ago | [YT] | 2,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