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전하는 수행자


요셉스님

“내가 참새로 존재하든 잔디로 존재하든,
그에 대해 이해해야 할 점은 아무것도 없음을 깨달으라.
실상은 더없이 단순하다.”
『호모스피리투스』 중에서

이 짧은 구절에는 존재의 본질이 담겨 있다.

우리는 끊임없이 질문한다.
‘나는 누구인가?’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또 어디로 가는가?‘

하지만, 이 질문에 답을 찾으려 애쓸수록
더 큰 혼란과 괴로움이 생기곤 한다.

책의 저자인 호킨스 박사는 말한다.
존재는 이미 그 자체로 완전하다.고

우리가 어떤 형태로 존재하든
(그것이 참새든 잔디든),
그것은 이유나 설명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우리는 종종 모든 것을 이해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실상은
“이해해야 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

실상은 더없이 단순하다.

존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때,
우리는 삶의 깊은 평화를 경험하게 된다.

모든 것은 그저 **‘있음’**으로 충분하다.

11 months ago | [YT] | 4

요셉스님

1월 31일

행동은 맥락과 장(field), 의도가 합쳐질 때 자동으로 따라오는 귀결이다.
모든 행동은 사실 저절로 일어나며, 행동으로 나타나기에 알맞을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는 카르마적 경향과 주변 여건을 반영한다.
행동을 비인격화하려면 소위 '나‘라고 하는 분리되고 독립된 원인 제공자가 존재한다는 믿음을 놓아 버리기만 하면 된다.

내 안의 참나를 만나다

1 year ago | [YT] | 9

요셉스님

1월 30일

주관적 측면에서, 진보하는데 필요한 것은 오직 인내하고 기도하고
현재 진행되는 과정에 믿음을 가지고 저항을 항복하는 것이다.
혼란 상태는 날씨의 변화처럼 과도적인 것이어서 인내하고 있으면 해소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도 해소되어 거기서 초월된다.

내 안의 참나를 만나다

1 year ago | [YT] | 13

요셉스님

1월 29일

서원(commitment)은 핵심적 진실 자체에 대해 세우는 것으로,
개종이나 비밀 엄수가 필요하다는 유혹과는 무관한 것이다.
유일하게 필요한 것은,
빠짐없이 완전하며 스스로 성립하는 진실에 대한 호기심과 끌림뿐이다.

내 안의 참나를 만나다

1 year ago | [YT] | 6

요셉스님

1월 28일

일단 모든 두려움 중에서 최악의 것,
즉 죽음이 주는 공포와 충격을 직면하면 그것은 사그라들고
대신 완전한 평온, 평화로움, 일체감, 두려움에 대한 면역력이 들어선다.

놓아 버림

1 year ago | [YT] | 9

요셉스님

1월 27일

삶에서 신조로 삼을 기본 금언을 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예를 들어 온갖 것으로 나타나 있는 모든 생명을 친절과 호의로 대하겠다고 결심하는 것이다.

의식 수준을 넘어서

1 year ago | [YT] | 11

요셉스님

1월 26일

성숙한 마음은 자신이 진화 중이며 성장과 발전이 그 자체로 만족스럽고 즐거운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성숙하다는 것은 사람이 불확실성 앞에서도 여유를 가질 줄 알게 되어 그것을 삶의 타당한 구성 요소로 받아들였음을 의미한다.
불확실성은 발견으로 이어지지만 회의적인 태도는 사람을 어리석게 만든다.

진실 대 거짓

1 year ago | [YT] | 9

요셉스님

1월 25일

지금 이 순간만이 우리가 경험하는 유일한 실상이다.
다른 모든 순간은 추상적 관념이자 정신적 구성 개념이다.
따라서 70년 동안 사는 것은 사실 불가능하다.
정확히 이 찰나의 순간에서만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나의 눈

1 year ago | [YT] | 9

요셉스님

1월 24일

영적 진화는 자신의 삶을 기도/관상/명상/간구 및 항복으로 바꾸는 일이다.
사람의 삶이 기도가 된다. 기도는 관상이다.

내 안의 참나를 만나다

1 year ago | [YT] | 10

요셉스님

1월 23일

실상(Reality)의 자각은 증명하거나 동의받을 필요가 없다.
실상은 취득하는 것이 아니다.
에고의 이원적 사고에서 나오는 입장성들을 포기할 때
순전히 저절로, 주관적으로 깨닫는 것이다.

진실 대 거짓

1 year ago (edited) | [Y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