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스님

“내가 참새로 존재하든 잔디로 존재하든,
그에 대해 이해해야 할 점은 아무것도 없음을 깨달으라.
실상은 더없이 단순하다.”
『호모스피리투스』 중에서

이 짧은 구절에는 존재의 본질이 담겨 있다.

우리는 끊임없이 질문한다.
‘나는 누구인가?’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또 어디로 가는가?‘

하지만, 이 질문에 답을 찾으려 애쓸수록
더 큰 혼란과 괴로움이 생기곤 한다.

책의 저자인 호킨스 박사는 말한다.
존재는 이미 그 자체로 완전하다.고

우리가 어떤 형태로 존재하든
(그것이 참새든 잔디든),
그것은 이유나 설명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우리는 종종 모든 것을 이해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실상은
“이해해야 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

실상은 더없이 단순하다.

존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때,
우리는 삶의 깊은 평화를 경험하게 된다.

모든 것은 그저 **‘있음’**으로 충분하다.

11 months ago | [Y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