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유진TV | Eugene TV

여러분, 오늘은 그동안 너무나 속상한 일이 있어서 몇 자 글을 남깁니다.

올해초 2월부터 4월 말까지 대전광역시 소재 중소기업****원이라는 곳에서 여행작가 자격과정 강의를 진행하였으나 5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강사료를 지급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관에서는 3월, 4월에 걸쳐 지급하겠다는 말이 무색하게도 지금까지 지급총액의 1/3 정도만 입금된 상태입니다. 그쪽 대표 김모씨는 제 전화연락도, 문자도 받지않고 연락을 두절하고 있어요. 아래 직원들이 김대표에게 제 이야기를 여러차례 전달하였다지만 여전히 그는 오늘 현재까지도 마땅히 지급해야할 강사료를 지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수업하는 동안 그가 강사인 저와 수강생에게 저지른 여러 만행은 차치하고라도 이런 식으로 사람을 속이고(아래 직원들에게 언제까지 지급하겠다고 전달해왔지만 여전히 지급하지 않았으니까요.) 버젓이 영업을 해도 되는 건가요. 연락도 사과도 어떠한 말도 없이 지금까지 강사료를 지급하지 않은 것은 강사료를 끝끝내 지급할 마음이 없다는 취지가 아닐른지요.

김대표는 오늘도 아무렇지도 않게 새로운 강좌를 만들고 수강생들을 모집하고 새로 생긴 강좌에 가서 환하게 웃으며 인증샷을 남깁니다. 블로그, SNS에 기관을 홍보하고 새로운 강사 모집 공고를 내고 있어요. 직접 서울까지 와서 대전까지 와달라고 섭외할 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강사료를 모른척하다니 요즘 세상에 어떻게 이런 행동을 할 수 있을까요. 정말 속상합니다. ㅜㅠ

이런 일이 있을 때, 여러분은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5 years ago | [Y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