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의 바다와 산을 거침없이 누비며 날것 그대로의 모습으로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는 두 명의 고성 아재들이 있다. 바로 리얼깽TV의 깽(김경식·36)과 임포수(임영록·40).야생의 두 남자가 선보이는 리얼 어촌라이프를 담아내고 있는 유튜브 리얼깽TV(RealkkaengTV)는 현재 구독자수 12만명에 누적조회수 2000만뷰에 이를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리얼깽TV의 콘텐츠 기획과 진행을 이끌고 있는 ‘깽’ 김경식씨는 “경남 고성은 많이들 아는데 강원도 고성은 잘 모르더라고요 그래서 임포수님과 함께 고성 사는 우리가 이곳을 알려보자고 뜻을 모으게 됐습니다”라며 유튜브 시작을 알렸다.김씨는 본격적으로 유튜브를 진행하게 되면서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지금은 각종 수산물,건어물 등을 판매하는 깽수산을 운영하고 있다.
고성의 김병만으로 불리는 ‘임포수’ 임영록씨는 그야말로 못하는게 없는 달인이다. 낚시,잠수,사냥,족대질,회뜨기 그의 손이 다으면 어디서 무얼 하던지 먹을거리 걱정은 붙들어 매도 좋다.리얼깽TV의 최고 히트작은 지난 4월에 올린 ‘동해바다 투망 초고수! 전어회무침 전어구이 먹어보자’편으로 고성의 투망 고수들이 거진항 해변에 몰려드는 전어때를 잡아내는 장면과 함께 투망치는 꿀팁을 소개하는 영상이다.장인의 솜씨로 촤악 펼쳐진 투망에 수 십마리의 전어가 달려나오자 금새 조회수 100만을 훌쩍 넘겼다.
지난 6월에 업데이트된 ‘동해안 참치 사냥 도전! 참다랑어 해체쇼’에서는 실제 참치 조업어선을 타고 근해로 나가 정치망을 걷는 리얼 조업기를 담았다.비록 기대했던 참치를 잡지는 못했지만 펄쩍펄쩍 뛰는 미터급 대방어를 끌어올리는 모습이 화면 가득 펼쳐졌다.다른배에서 잡은 참치를 경매 받아 직접 회를 떠서 소주 한잔과 곁들이는 재미에 100만뷰는 이제 기본이다.
바다 뿐만이 아니다. 고성 인근의 산과 들을 누비며 미꾸라지 잡이 족대질도하고 천렵한 물고기로 직접 매운탕까지 끓여 먹으면서 어릴적 향수에 빠져들게 하는 마력의 콘텐츠들이 가득하다.
유튜브 강원도민TV 채널에는 이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 영상을 볼 수 있다.‘요즘 유튜브 최애 채널 깽티비’,‘사투리 너무 구수해요’,‘해외에서 즐겨보고 있습니다’,‘한번보면 못빠져나와요’ 등 수 천개의 응원 댓글과 좋아요가 찍히는 등 한 달만에 10만뷰를 훌쩍 넘겼다.
강원도민TV
고성 아재들의 유쾌한 어촌 라이프 '리얼깽TV' 누적 조회수 2000만
강원의 바다와 산을 거침없이 누비며 날것 그대로의 모습으로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는 두 명의 고성 아재들이 있다. 바로 리얼깽TV의 깽(김경식·36)과 임포수(임영록·40).야생의 두 남자가 선보이는 리얼 어촌라이프를 담아내고 있는 유튜브 리얼깽TV(RealkkaengTV)는 현재 구독자수 12만명에 누적조회수 2000만뷰에 이를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리얼깽TV의 콘텐츠 기획과 진행을 이끌고 있는 ‘깽’ 김경식씨는 “경남 고성은 많이들 아는데 강원도 고성은 잘 모르더라고요 그래서 임포수님과 함께 고성 사는 우리가 이곳을 알려보자고 뜻을 모으게 됐습니다”라며 유튜브 시작을 알렸다.김씨는 본격적으로 유튜브를 진행하게 되면서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지금은 각종 수산물,건어물 등을 판매하는 깽수산을 운영하고 있다.
고성의 김병만으로 불리는 ‘임포수’ 임영록씨는 그야말로 못하는게 없는 달인이다. 낚시,잠수,사냥,족대질,회뜨기 그의 손이 다으면 어디서 무얼 하던지 먹을거리 걱정은 붙들어 매도 좋다.리얼깽TV의 최고 히트작은 지난 4월에 올린 ‘동해바다 투망 초고수! 전어회무침 전어구이 먹어보자’편으로 고성의 투망 고수들이 거진항 해변에 몰려드는 전어때를 잡아내는 장면과 함께 투망치는 꿀팁을 소개하는 영상이다.장인의 솜씨로 촤악 펼쳐진 투망에 수 십마리의 전어가 달려나오자 금새 조회수 100만을 훌쩍 넘겼다.
지난 6월에 업데이트된 ‘동해안 참치 사냥 도전! 참다랑어 해체쇼’에서는 실제 참치 조업어선을 타고 근해로 나가 정치망을 걷는 리얼 조업기를 담았다.비록 기대했던 참치를 잡지는 못했지만 펄쩍펄쩍 뛰는 미터급 대방어를 끌어올리는 모습이 화면 가득 펼쳐졌다.다른배에서 잡은 참치를 경매 받아 직접 회를 떠서 소주 한잔과 곁들이는 재미에 100만뷰는 이제 기본이다.
바다 뿐만이 아니다. 고성 인근의 산과 들을 누비며 미꾸라지 잡이 족대질도하고 천렵한 물고기로 직접 매운탕까지 끓여 먹으면서 어릴적 향수에 빠져들게 하는 마력의 콘텐츠들이 가득하다.
유튜브 강원도민TV 채널에는 이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 영상을 볼 수 있다.‘요즘 유튜브 최애 채널 깽티비’,‘사투리 너무 구수해요’,‘해외에서 즐겨보고 있습니다’,‘한번보면 못빠져나와요’ 등 수 천개의 응원 댓글과 좋아요가 찍히는 등 한 달만에 10만뷰를 훌쩍 넘겼다.
오늘도 고성의 거친 바다를 누비는 그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김동화
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044943
5 years ago (edited) | [YT] |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