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편분 머리가 크고 아늑하다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주택살기전엔 날벌레만 봐도 꺅! 이랬는데 주택살고나니 왠만한건 그냥 맨손으로 때려잡아요^^(바선생만 빼구요..) 남편있을때만 꺅! 저것 좀 잡아줘! 하고 남편 없으면 표정도 안변하고 집어다 버리는데 얼마전에 남편한테 들켰어요 ㅎㅎ
5 years ago | 3
그쵸 벌레는 벌레죠 하지만 무서워요 벌레 제일 싫어요 캠핑 왔는데 그나마 벌레가 없어서 너무 다행인 것 같아요! 벌레 보면 헐크처럼 소리지르고 기겁함 나한테 다가왔을 때 멀리 있을 땐 괜찮은‥ 어릴땐 곤충 막 잡고 그랬는데 지금은 안 되네요ㅠ 언제쯤 그러려니 할 수 있을까요?ㅜㅜ 아마 캠핑 500번 다녀도 안 될 것 같아요ㅋㅋ
5 years ago | 2
수진배 Jinbae’s Vlog
아까부터 텐트 안에 커다란 날벌레가 한마디 들어와있는데 애가 다른애들처럼 막 부산스러운 게 아니라 조신하기 그지 없어서 내쫒지 않았어요. 근데 지금부터 막 시끄럽게 왱왱거리며 날라다니네요.. 아 새끼.. 저걸 잡어 말어.. 고민하다가 그냥 같이 자기로 합니다.
캠핑을 하도 다녀서 그런가 이젠 벌래가 벌래구나 싶네요. 예전에는 꺅! 여보야 잡아!! 막 그랬는데 이제는 그냥 뭐 벌래가 벌래하는군, 해요. (누가보면 캠핑 500번 한 줄 ㅋㅋㅋ 캠린이 주제에 ㅋㅋ)
암튼 벌레야.. 알낳고 싶으면 저기 내 남편 머리에다 낳아라. 거기가 크고 넓어서 안락할 거야. 잘자고.. 내일 살아서 보자. 굿밤❤️
5 years ago | [YT] | 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