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F KOREA

[CLF] 온라인 월드 컨퍼런스과 함께한 각국 기독교 지도자들 - 넷째 날

파라과이 52대 대통령, 페르난도 루고(Fernando Armindo Lugo Méndez) 현 상원의원 축하인사 전 세계 기독교 지도자들이 성경말씀으로 죄와 두려움, 사역의 문제들을 'OVERCOME(이기다)'하기 위해 지난 11월 30일 막을 올린 CLF 온라인 월드컨퍼런스가 12월 3일로 4일째를 맞이했다.

- 페르난도 루고( 파라과이 52대 대통령, 현 상원의원)
"아순시온 파라과이에서 월드컨퍼런스의 모든 참가자들에게 하나된 다정한 형제의 인사를 드립니다. 박옥수 목사님의 지혜롭고 거룩한 말씀을 들을 수 있는 특권은 모든 이에게 큰 기쁨입니다. 여러분들이 숙고하고, 생각하고, 묵상하고, 기도하고 있는 주제를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 세상은 우리의 한계를 넘어 매일 더 많은 것을 우리에게 요구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지만, 오직 하나님의 도움이 있어야 할 수 있습니다. '나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우리의 위대한 스승은 이미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도움이 있으면 우리는 함께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 위대한 월드 컨퍼런스를 마친 후 각자 자신의 나라에서, 그 자리에서, 그 공동체에서 주님이 주시는 지혜와 거룩함을 전파할 수 있도록 좋은 시간을 보내고 계신 여러분 모두를 축하합니다. 복된 시간 보내십시오. 아순시온 파라과이에서 여러분을 포옹합니다."

박옥수 목사는 8번째 시간을 맞아 로마서 3장 19절-29절 본문 말씀을 읽고 '하나님이 율법을 주신 이유'와 '성경이 말하는 인간이 의롭게 되는 길'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신앙을 잘못하고 있는 게, 율법을 잘 지키면 복을 받고 깨끗하게 될 줄 압니다. 하지만 성경은 ‘율법의 행위로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다’고 합니다.(로마서3:20) 하나님은 우리 인간이 죄인인 걸 깨닫게 하기 위해 율법을 주셨습니다.”

박 목사는 이어 로마서 3장 23절과 24절 말씀을 통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게 된 사실을 힘있게 증거했다.

“로마서 3장 23절에는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했지만, 24절을 보면 놀라운 이야기가 나옵니다. 죄를 사하기 위해서 우리는 아무것도 한 게 없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서 죽으실 때 우리가 받아야 할 모든 죄와 벌을 다 받았습니다. 우리의 죄를 다 씻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의롭습니다.”

5 years ago | [YT] | 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