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글을읽는순간.진정예수님을.사랑하시는분이시라고.마음에와닺았습니다....이세상에.진정인간사랑이십니다....저의마음에오랫동안.간직됄것갔습니다....감사합니다...존경합니다...🙏🙏🙏🙏🙏🙏🙏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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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의 판단력과 의술이 한 생명과 가족에게 큰 희망의 불꽃으로 승화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임영빈 박사님이 한국인 이라는 게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깊이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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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따라 행하시는 선생님께 주께서 베푸시는 지혜 지식 총명 능력 창의력이 늘 함께 하시기를 간구합니다. 더하여 건강하시기를... 일에서뿐 아니라 전 삶의 영역이 형통하고 기쁨이 넘치시기를 아울러 간구하며 축복합니다. 샬롬!!!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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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고로나땜에 병원 치료도 마음놓고 못 받으니 안탑깝습니다 글고 병원사고는 순식간에 일어납니다 의사를 잘 맞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진해서 생명을 잃은 현실앞에서 같은 심정이네요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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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저희에게 꼭 필요한 분이세요. 저희 남편은 감기 몸살 인줄알고 집에서 며칠 아프다가 너무 음식을 못먹어서 기운이 없어해서 영양제라도 맞어야겠다고 새로 바꾼(집에서 가까워서)주치의 한테 방문했던날. 산소수치가 62로 나오는 바람에 응급실로 빨리 가라고 하셔서 갔고 검사 끝난후에 일반병동에 1주일 입원하고 있었습니다. 산소콧줄은 끼고 있었구요 코로나 때문에 병실방문도 못한채 아무 치료도 특별히 안해준다고 병원에서 나오겠다고 그렇게 졸랐었는데.. 1주일후 한소포화도가 낮다고 중환자 실로 데려가더니 일주일만에 사망선고. 여태 병원한번 안가봤던 건강한 사람이었는데... 일반병동 에 있을때 링거 꽂고 주사한번도 안해줬다고 남편이 매일 전화해서 불만을 토로 했을때 데리고 나와도 된다는걸 전 몰랐습니다 새로 주치의 되신 선생님께 그런걸 의논 드리는것도 실례가 될까봐 말씀 못드리고 중환자실로 내려간뒤에 인공호흡기를 제거 하려면 목에 구멍을 뚫는 시술을 해야한다고 연락을 받고 꼭 해야하는거라면 바이탈이 좋다고하니 빨리 해달라고 했더니 이렇게 빨리 할필요는 없다는둥 며칠를 미루더니 환자가 숨을 쉴려고 너무 폐를 움직이니 기계와 대립을 하는중이니 딮슬립을 시킬거라는 연락을 받고 20여일 잘 못먹어서 거의 탈진 상태일탠데 병원측에서는 그런건 신경도 안쓴체 강력?한 신경안정제를 주사한듯합니다. 그러지 않아도 1주일 재워놓은채로 누워만 있었던 사람에게 그주사 후에 혈압이 떨어지고 있다고 병원으로 오라해서 울면서 달려간 아들.딸.그리고 제가 병실앞 유리문 앞에서 발만 동동 구루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남편이 떠나갔습니다..... 너무 기가막히고 억울하고. 믿겨지지 않고 믿을수가 없었습니다. 진료가록을 떼어보니 일반병동에 있을때 정맥주사가 아니라 입으로 투약은 했더군요. 가벼운 퍠렴이었기 때문 이었겠죠. 저희가 해달라고 부탁했던 치료마다 베네핏 보다 리스크가 클것같아서 안했다고 다 써있습니다 더중증인 기저질환을 몇개씩 갖고있는 80대 노인분들도 렘데스빌 주사로 살아나셔서 퇴원하신걸 보면서 억장이 무너졌습니다. 우리가 해달라고한 아스피린요법 프라즈마 테라피 렘데스빌 다 라스크가 있을까봐 안해줬다니 시도도 안해보고 컴퓨터수치만 갖고 환자의 치료에 임하는 이해할수없는 의료진. 종합병원은 다 거기서 거기지만 어떤 의사 만나느냐에 따라서 생과사는 갈릴수있다 는말이 실감이 났습니다 시술 하기로한날 신경안정제 주사 맞고 혈압이 떨어져서 그것이 남편의 마지막 이었습니다😭 선생님의 유툽방송을 보면서 참 좋으신 의사 시라는것 느낄수 있었습니다. 위에 올라신 어머님의 얘기로 큰 존경심이 드는군요. 앞으로도 시니어 분들에게 정성 쏟으시는 진정한 의사선생님으로 길이남아주세요. 남편이 허망하게 떠나고 지금 죽고싶은 심정으로 허루하루를 지내고 있다 보니 하소연이 너무 길어졌습니다....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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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글을 읽으니 예수님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저희 아들,딸 미국 의대 대학원생입니다. 선생님처럼 훌륭한 마음을 품은 의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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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세까지 88하게 - 임영빈 내과
참 보람된 사례라 여러분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글을 적어봅니다.
노인건강을 돌보는 것은 때론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가족들과 한 팀을 이뤄 상세하게 잡아드리면
증상이 호전되는 것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낍니다.
이 85세 어머님은 식사를 못 하셔서 배에 구멍도 뚫으신채 요양병원에 계시다,
지난 3월 코로나가 극성을 부릴 때 걸리셨었습니다.
그 당시 병원으로 이송되었던 다른 환자분들은 많이 돌아가셨지만
이 어머님은 하이드록시클로로퀸 복용하시고는 큰 어려움 없이 회복하셨습니다.
그래도 점차 몇개월이 지나며 더 쇠약해 지는 것 같아서
'호스피스'를 통해 집에서 편히 돌아가시는 방법으로 가족들과 의논하고 그렇게 도와 드린지 6개월 후...
어머님 따님께서 제게 연락을 주시더니 어머님께서 집으로 가신 후 오히려 더 건강해 지셔서
호스피스에서 나오셔야 겠다고 하셨습니다. 얼마나 반가웠던지..
또 한편으로 드는 생각으론 얼마나 어머님께서 가족들과 함께 지내는 것이 좋으셔서
건강이 호전된건가...도 생각이 들었습니다.
따님과 함께 여러번 전화로 꼼꼼히
식사, 대변, 소변, 당뇨체크, 인지력/우울증, 걷기 등등 잡아드리며 도와드리니
오늘은 어머님께서 배에 구멍도 떼시고, 입으로 식사도 잘 하시고,
침대/휠체어 신세셨던 분이 이젠 약간의 도움을 받고 몇발자국 걸으실 수 있다고
따님한테 들었습니다.
참으로 놀라운 기적과 같은 일들이 일어납니다.
간과하기 쉬운 작은 부분들을 하나하나 잡아드리고
따님이 잘 따라오시는지, 너무 버겁게 해드리는 건 아닌지 잘 살피고,
약이 너무 과한 건 아닌지 주의하다 보니
여기까지 왔습니다.
환자 본인도,, 따님도,,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희망을 놓지 않고 천천히 묵묵히 치료하다 보면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를 쉬게 하리라'
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무거운 짐진 예수님의 양들을 돌보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의사가 되길 다시 한번 다짐해 봅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4 years ago | [YT] |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