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나 nana&na

나나는 2000년 10월 30일 생입니다. 엄마가 (길고양이 출신) 외출 고양이여서 집에서 나나와 형제들을 낳았어요. 나나는 생후 40일쯤에 데려왔구요. 온지 하루만에 밥도 먹고 똥도 싸고 바로 적응했어요. 사진은 데려온지 얼마 안되어서 찍은 거예요. 어릴 때부터 미모가 출중했죠? 흐흐

그때는 가진 것이 삼성 자동카메라 밖에 없어서 후래시 펑펑 터뜨리며 찍은 이런 사진 몇 장 뿐이예요. 스마트폰이 나온 후에도 사진 위주로만 찍어서 안타깝게도 동영상은 거의 없어요. 삐삐를 보내고 나서 동영상이 없는 것이 너무 아쉬워서 혼자 남은 나나라도 동영상을 찍어야겠다 생각하게 됐죠. 그래도 같이 볼 사람이 없으니 많이 찍게 되진 않았는데, 유튜브 시작하면서 좀 더 찍게 되었어요.

한참 잘 놀고 예쁠 때 많이 찍었으면 좋았을텐데, 이젠 나나가 하루 종일 누워있고, 울기만 하니 찍은 걸 봐도 속상하기만 하네요. 이 글을 보는 집사 여러분은 저처럼 후회하지 마시고, 동영상 많이 찍으세요. 편집하기 힘들면, 찍은 영상을 그냥 유튜브에 올려 두세요. 차곡차곡 올려두면 나중에 보면서 추억할 날이 올 거예요.

그럼 고양이들과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6 years ago (edited) | [YT] | 1,023



@MJ_K_._._

나나가 저보다 한살 언니였다니❗️❗️ 정말 어렸을때부터 미묘의 고냥이였균요🤭 나나를 보면서 집사님의 노력이 눈에 보여서 정말 흐믓하게 보게되는것 같아요😂 같은 집사로서 정말 존경스럽게 생각합니

6 years ago | 65  

@잉엥오잉잉

이제 1살 좀 넘은 턱시도냥을 키우고 있는 집사입니다. 집사님의 진심어린 마음이 느껴져서 글을 보는데 마음이 먹먹하네요 ㅎㅎ 저희 애 냥스타그램을 한지 반년정도 되었는데 아이의 사진첩을 만든다는 느낌으로 매일 사진과 당시의 느낀 감정과 동영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이제 반년정도 아이와 함께했는데 참 외양적으로도, 성격적으로도 많은 것이 변하더라구요. 저희 애도 그렇듯 나나도 영원한 집사님 가족의 소중한 아기입니다💚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

6 years ago | 11  

@Claire_h-d5j

아... 너무 사랑스럽네유😍 참 짧아요 아가때 시간이... 저는 반려견과 함께 사는데, 애기때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을 많이 했었는데.. 폰이 잘못되는 바람에 아가때 동영상이 하나도 없어요 사진도... ㅜㅜ 폴짝폴짝 뛰어오던 모습이 머릿속에 남아있지만... 아.. 선명하게 영상으로 보고싶은 마음은 늘 남아있죠... 나나의 남아있는 시간동안 함께 행복하길 바랄게요❤️ 나나는 분명 아주 많이 행복할거 같습니당 늘 그래왔을거 같구용.

6 years ago | 12  

@연수-k7g

아ㅜㅜㅜㅜ너무 슬퍼요.. 요즘 나나 vlog보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깨달아요.. 나나도 행복하겠어요. 끝까지 지켜주는 사람이 있어서. 그건 사람끼리도 힘든 일인데ㅜㅜ 나나 보면서 오늘도 힘을 내봅니다!

6 years ago | 31  

@레나-s4r

넘넘 팬이예요 노묘 화이팅~*

5 years ago | 0  

@문지홍-p7f

영상 댓글 읽다 늘 빵터져요. 저도 늙은노견이 있어서 많은부분 공감이되요.

5 years ago | 1  

@st.coffeecat

냥이들은 숨쉬는 모습만으로도 예뻐요. 편하게 자고 있는 영상도 우는 영상도 저희에겐 선물이에요. 나나 자는 모습 ASMR 기대할게요♥

6 years ago (edited) | 0  

@아하그렇구나-x3s

이쁜나나♡ 예나 지금이나 너무이쁘네요♡♡

6 years ago | 2  

@뽀야9S

와 나나 어렸을때 보고싶다고했었는데 이렇게 올려주셔서 감사해욤💕 나나 아깽이시절 한 미모하네요 러블리💜큐티 다해 ㅎㅎㅎㅎㅎㅎㅎ나나야 건강히 오래오래살

6 years ago | 2  

@용감한달빛-i4c

애기애기하네요. 몇살을 먹든 어떻게 변하든 맘으로는 영원히 애기애기~~~^^

6 years ago | 0  

@성이름-q4q4h

너무예쁘다ㅜㅜㅜㅜ

6 years ago | 6  

@봉봉봉-t1g

나나찡 애기애기해 ㅠㅠ 너무 귀여워

6 years ago | 4  

@담벼락-e9h

지금이랑도 같은 얼굴이네요.. 이뻐요

6 years ago | 6  

@k771228

♡ㅅ♡ 심쿵~~귀요미

6 years ago | 0  

@김나은-j8s2z

나나는 어릴 때부터 미모가 출중한 냥이였군요... 저랑 동년배라는 사실에 놀랐어요 ❗❗❗ 늘 브이로그 잘 챙겨 보고 있습니다

6 years ago | 4  

@sooyeonkim162

우리 고양이도 2006년 가을생입니다...나나를 보면 걱정도되고 공감도 되고 힘이됩니다. 나나집사님 덕에 고양이를 입양하는 것은 늙고 병든고양이와 무지개 다리까지 함께하는 것임을 많은 사람들이 알길 바랍니다.

6 years ago | 1  

@anggo0223

제가 태어날때부터 지금 고등학교 다닐 때까지 어디선가에서는 나나가 같이 있었다니ㅠ.. 뭔가가 뭉클하네요😂

6 years ago | 1  

@lililililillililllil

오구오구 나나 대학가야겠네!!ㅎㅎㅎ 09년생 키우는 저도 사진 많이 못찍은게 아쉬운데 이렇게 애지중지 돌보시는 집사님은 얼마나 아쉬울까요~ ㅎㅎ 오래 키우니까 고양이 키우는 진짜 매력은 성묘부터라는 생각도 들어요~ 글보니깐 저도 뭉클하네요~ 편안한 밤 보내세용

6 years ago | 0  

@myoungsooklee3520

지금도 미묘지만 예상대로 엄청 미묘였군요 마자요 남는건 사진뿐 요즘시대엔 동영상뿐이 맞겠네요 나나와 집사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6 years ago | 1  

@maxarong

더 늦게전에 울 고양이 추억 많이 만들어놔야겠네요..ㅎㅎㅎ 울 고양이도 치즈태비라서 나나한테 더 정이가요! 나나 아기때부터 미묘였구나❤️ 아직 노묘가 되지 않은 고양이를 키우는 저에게도 도움이 많이 되고 좋은 정보도 많이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 나나도 집사님도 늘 행복하길 바라요❤

6 years ago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