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i Kim
스쿠버라이프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오랜만입니다, 다들 행복한 봄날 보내고 계시는지요?그동안 제가 유튜브를 포함 기타 SNS 를 거의 업데이트를 하지 않아, 종종 저의 안부를 묻는 분들이 계셔서 글을 남깁니다.저는 코로나를 조심하며 칩거를 하며 소소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사무실 이전을 준비하고, 투어들을 정리하고, 필라테스를 배우고, 무엇보다 봉자와 봄이와 더 가깝게 지내고 있어요.5인이상 집합금지에 따라 국내 투어도 거의 진행하고 있지 않고요. 작년 11월 강릉 다이빙 이후 지금까지 다이빙을 하고 있지 않았어요. 다이버가 된 이후로 가장 긴 시간동안 드라이한 상태입니다.최근에 고무적인 소식이 많아서 함께 이야기 하고 싶었어요.저는 몇주 전 AZ 백신을 맞았으며 7월말에 2차 접종을 예정하고 있어요.7월에 푸켓이 개방됩니다. 백신 접종을 맞은 외국인에 한해 자가격리가 면제가 된다고 해요. 진에어가 직항이 생겼습니다. 아직 오픈전이에요. 마닐라 관광청은 백신 맞은 외국인에 한해 자가격리를 면제 해주자는 내용의 제도를 중앙정부에 추진 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까운 곳에서부터 조금씩 백신 접종자에 대한 기회가 넓어지고 있습니다.저는 8월에 푸켓에 가려고 합니다.푸켓은 현재 확진자가 거의 나오고 있지 않다고 해요.사이판이 개방되면 가을에 사이판을 갈 예정입니다.인도네시아가 개방되면 인도네시아를,인도네시아가 안된다면 몰디브를 갈 것이에요!여러분들은 어떠하신가요?제 채널은 스쿠버를 이제 막 접하는 초심자 대상이 아닌,다이빙에 미친^^다이빙을 너무나 좋아하는,다이빙을 하지 않고는 못 하는,열혈/헤비/상급자 다이버 분들이 대부분인 것으로 압니다.제 주변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백신을 맞고, 주변에 권장을 하고,해투를 기대하며 준비중인데요코로나가 종식되려면 아직 멀었고, 모든 것이 정상화 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그래도 길고 긴 암흑의 과정에서 조금씩 빛이 보이는 것 같아최근에야 조금은 숨통이 트이는 것 같습니다.코모도며 라자암팟이며 그 모든 바다가 얼마나 찬란하게 빛날지, 그곳의 물고기들은 인간의 손에서 벗어나 얼마나 행복할지,혹시 다이버를 그리워 하지는 않으련지,자주 상상을 해요, 그리운 바다의 풍경들을요.그리고 머지 않아 다시 갈 수 있다고 믿고 기다리고 있어요.여러분들은 어떠하신가요?구독자 분들의 근황과 생각들이 궁금해요.다들 다이빙을 꾸준히 하고 계시는지요?제가 유튜브를 통해서 여러분과 계속 소통할 수 있을까요?부담없이 댓글로 의견 나눠 주세요 : )
3 years ago | [YT] | 16
Hani Kim
스쿠버라이프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다들 행복한 봄날 보내고 계시는지요?
그동안 제가 유튜브를 포함 기타 SNS 를 거의 업데이트를 하지 않아, 종종 저의 안부를 묻는 분들이 계셔서 글을 남깁니다.
저는 코로나를 조심하며 칩거를 하며 소소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사무실 이전을 준비하고, 투어들을 정리하고, 필라테스를 배우고, 무엇보다 봉자와 봄이와 더 가깝게 지내고 있어요.
5인이상 집합금지에 따라 국내 투어도 거의 진행하고 있지 않고요. 작년 11월 강릉 다이빙 이후 지금까지 다이빙을 하고 있지 않았어요. 다이버가 된 이후로 가장 긴 시간동안 드라이한 상태입니다.
최근에 고무적인 소식이 많아서 함께 이야기 하고 싶었어요.
저는 몇주 전 AZ 백신을 맞았으며 7월말에 2차 접종을 예정하고 있어요.
7월에 푸켓이 개방됩니다. 백신 접종을 맞은 외국인에 한해 자가격리가 면제가 된다고 해요. 진에어가 직항이 생겼습니다. 아직 오픈전이에요.
마닐라 관광청은 백신 맞은 외국인에 한해 자가격리를 면제 해주자는 내용의 제도를 중앙정부에 추진 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까운 곳에서부터 조금씩 백신 접종자에 대한 기회가 넓어지고 있습니다.
저는 8월에 푸켓에 가려고 합니다.
푸켓은 현재 확진자가 거의 나오고 있지 않다고 해요.
사이판이 개방되면 가을에 사이판을 갈 예정입니다.
인도네시아가 개방되면 인도네시아를,
인도네시아가 안된다면 몰디브를 갈 것이에요!
여러분들은 어떠하신가요?
제 채널은 스쿠버를 이제 막 접하는 초심자 대상이 아닌,
다이빙에 미친^^
다이빙을 너무나 좋아하는,
다이빙을 하지 않고는 못 하는,
열혈/헤비/상급자 다이버 분들이 대부분인 것으로 압니다.
제 주변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백신을 맞고, 주변에 권장을 하고,
해투를 기대하며 준비중인데요
코로나가 종식되려면 아직 멀었고, 모든 것이 정상화 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그래도 길고 긴 암흑의 과정에서 조금씩 빛이 보이는 것 같아
최근에야 조금은 숨통이 트이는 것 같습니다.
코모도며 라자암팟이며 그 모든 바다가 얼마나 찬란하게 빛날지, 그곳의 물고기들은 인간의 손에서 벗어나 얼마나 행복할지,
혹시 다이버를 그리워 하지는 않으련지,
자주 상상을 해요, 그리운 바다의 풍경들을요.
그리고 머지 않아 다시 갈 수 있다고 믿고 기다리고 있어요.
여러분들은 어떠하신가요?
구독자 분들의 근황과 생각들이 궁금해요.
다들 다이빙을 꾸준히 하고 계시는지요?
제가 유튜브를 통해서 여러분과 계속 소통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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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ago | [YT] |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