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셀라 CINEMA CLUB

무더운 여름 구독자 여러분 잘 지내고 계신가요?


어떤 분은 회사 일로 바빠 휴가 갈 여유도 없이 일하는 분도 계실 테고,
어떤 분은 취업 준비 혹은 시험 준비로 오로지 앞만 보고 공부하시는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이 같은 일상과 다른 바가 전혀 없으며,
요즘엔 삶의 권태를 느낄 만큼 너무도 반복적이고,
지루한 삶을 보내는 듯합니다.

요즘 설렘과 두려움을 눈꼽만큼도 찾아볼 수도 없을 만큼 그저 따분하고 예상된 삶을 사는 것 같아요.

꿈만 좇다 보니 너무 앞만 보고 달려와, 그 뒤엔 그 누구도 있는 것 같지 않네요.

하지만 언젠가는,
정말 혹시 언젠간
다시 즐거운 일이 찾아오겠죠.

여러분에게 위로가 되고 싶지만
저 또한 그런 삶을 살기에 위로가 될 수 없는

무비셀라가 -

6 years ago (edited) | [YT] |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