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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소도 목회자세미나 마지막 날 보고.

세미나 마지막 날에는 등록한 모든 목회자들이 100% 참석하였습니다.
오전 시간에는 담임목사님의 “능력으로 관통되는 복음”을 나누었습니다. 복음이 왜 능력인지 한 단계씩 복음의 진리를 나눌 때에 회중 전체가 집중해서 모든 메시지를 소화하며 따라왔습니다. 마치 진리의 성령님께서 회중 한 분 한 분에게 직접 깨닫게 하시듯 회중 가운데 계속해서 강력하게 운행하고 계셨습니다.
말씀을 다 전한 후 복음의 진리 앞에 자신을 비추어 볼 때 솔직하게 목회자지만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은 분들이 있는지 질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분들이 있다면 주변의 사람들 의식하지 말고 지금 하나님께 나와 회개하고 복음의 능력으로 거듭나시라고 초청 했습니다. 그랬더니 놀랍게도 90% 이상의 목회자들(약 1000명)이 부끄러울 수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강단 앞으로 나와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겸손히 엎드렸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간절히 은혜를 구하며 부르짖었습니다. 성령님께서 복음의 빛으로 각자의 실상을 깨닫게 하시고 구원의 은혜를 베푸시는 경이로운 시간이었습니다. 할렐루야~~
오후 시간에는 첫 날 전했던 담임목사님의 “교회가 변하면 세상이 변한다!” 와 “길” 나머지 부분과 “한 가지”를 종합해서 전했습니다.

말씀을 거의 마무리 했을 때 강력한 회개의 영이 전체 회중에게 임했습니다. 그러자 모든 분들이 의자에서 내려와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고 엎드려 그동안 자신은 하나님을 목적으로 삼고 섬기기보단 목회의 수단으로 이용했다며 눈물로 회개하며 하나님께 나아갔습니다. 마쳐야 하는 시간이 다 되었는데도 회개의 기도가 멈추지 않아 사회 보시는 목사님이 양해를 구하고 중단시켜야 했습니다.우리 하나님은 얼마나 신실하신지 마지막 세미나 시간까지 함께하셔서 수많은 목회자들을 진리로 깨우시고, 회개케 하시고 구원하셨습니다. 참으로 선하시고 신실하신 좋으신 우리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드리고, 한 마음으로 중보해주신 담임목사님과 모든 성도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p. s 이것이 40일간에 걸친 아프리카 선교 대장정의 마지막 보고입니다. 참으로 멋진 휘날레입니다.
여러분, 이것이 에티오피아 뿐 아니라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 기독교의 현실입니다. 그래서 제가 늘 성경적인 바른 진리에 의한 종교개혁이 필요하다고 그것만이 교회와 나라가 살 길이라고 외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좋은 목사님들도 많지만 전체적으로 목회자 세계가 너무 썩었습니다. 그래서 성경적으로 아무 문제 없는 모범적인 우리 교회가 거짓에 의해 이단으로 매도 당하고 지난 10년 동안 잔인한 고통을 당하는 악이 한국 교회 안에서 가능했던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변화가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두증인전도단 단장 진성원 목사님, 아프리카 현지를 섬기는 김정희 선교사님, 통역으로 섬긴 허대니 목사님, 중보기도로 섬긴 송선주 전도사님, 그리고 동역한 배인호 목사님 정말 수고 너무 너무 많이 하셨습니다. 여러분의 사랑의 수고를 우리 주님이 기억하시고 갚아주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것은 올해 1차 아프리카 선교에 불과합니다. 올해 안에 3차례 더 대장정의 목회자세미나와 치유전도대집회가 열리게 됩니다. 지금부터 위해서 강력하게 기도해주십시오. 우리는 아프리카를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프리카를 깃점으로 열방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

5 years ago | [YT] | 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