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idious

TO. 구독자(담둥이)께 드리는 7번째 편지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담이네가족의 이승기(담이) 입니다.

담이네가족을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너무 오랫동안 감사 인사를 드리지 못한 것 같아, 편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담이네가족 채널을 응원해주시고 지켜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꿈을 꿔도 잡히지 않을 것 같던, 구독자 2,000명이 넘었네요.

구독자, 아니 담둥이 여러분들의 사랑과 관심이 아니었다면 이자리까지 절대로 오지 못했을 거라고 생각해요. 참 감사한 일입니다. 고개숙여 "감사합니다"

가족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담이네가족' 채널은 이제 앞을 바라보겠습니다.
이제는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과 감동, 그리고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채널이 되고 싶습니다.

좋아하는 것 많은 저는, 하루가 빼곡히 차있을 정도로 하루 일정이 빡빡합니다.
그래도 더 정진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약속드립니다.

땀 흘리고, 공부하고, 정진하고, 더 노력하겠습니다.
영상에 진심을 담고, 때로는 감동적인 가족의 모습, 때로는 재미있는 가족들의 미소를 영상에 담겠습니다. 저희 가족채널로 많은 가족들이 더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2019년 9월 22일 '유튜브는 쉽지 않은 길 입니다' 영상 업로드 한 것을 기억합니다.
그때도 포기하지 않겠다고 끝까지 해보겠다고 담둥이 여러분들께 다짐했습니다.

지금도 제 마음은 변함 없습니다. 포기하지 않을거에요.
혹여 1년, 3년, 5년이 지나도 제자리걸음이라고하더라도 10년 20년 뒤에는 더 잘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정진하겠습니다.

유튜브 뿐만이 아니라 제가 잘하고 있는 분야도 꾸준히 정진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달하고, 제가 가진 지식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이 진심을 담이네가족 유튜브에 고스란히 녹여보겠습니다.

매일 매일 응원해주는 채널은 아니시더라도
가끔씩이라도 찾아와서 미소나 감동, 잔잔한 여운을 얻고 가실 수 있는 채널이 되겠습니다.

담둥이 여러분! 제 29살 마지막 20대는 지금 여기, 담이네가족 유튜브에 마음을 바쳤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구독해주시면 정말 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 없이 맑은 하늘 아래, 이승기(담이)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