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여름도 다가오고 여름되면 또 94 마스트 쓰기가 싫어지잖아요. 그리고 백신 접종을 맞은 사람에 한해서 정부에서 이런 저런 혜택을 준다고 하니 안 맞을 이유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백신 우선순위에서 특수 직렬을 제외하고는 30대는 최하위였는데 우리에게 먼저 접종해준다니 더더욱 피할 이유가 없어보여요. 그래서 저는 예약했습니다.
3 years ago | 7
형님 현직 간호사입니다. 3월 AZ 1차 접종 후 요단강 건널뻔하고 5월 2차 접종하고 근육통말고 부작용 없었습니다. 백신 종류도 다양하듯 사람마다 겪는 부작용도 달라서 머가 좋다 이럴 수는 없지만 맞을 수 있을때 맞는것고 좋다 생각합니다. 다만 맞고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맞자마자 예방적으로 타이레놀 먹고 집에서 쉬면서 열나고 부작용 나타나면 바로 응급실가십쇼 어떤 백신이 더 좋다라 할게 솔직히 판단하기 쉽지 않습니다. 사람마다 면역체계가 다르기에 어떤 반응이 일어날지 알 수 없으니 백신맞고 몸 상태 보시면서 쉬세여
3 years ago | 17
형님 미국 fda도 승인 난거같은데 이거 안맞으면 제생각에는 화이자나 모더나맞을 가능성보다 az맞을 가능성이 더 높아보여요
3 years ago | 28
대한민국 종특: 유명인이 맞으면 안전하다 생각함, 개인의 판단하에 사례들 잘 찾아보시고 개인이 판단하세요. 책임전가하는 무책임한 행동마시고요
3 years ago | 6
형 난 무조건 화이자로 갈거야! 아스트/얀센은 생산공정이 아예 다른데,,,얀센/아스트는 바이러스를 전달체로 사용해서 백신 투여하고 화이자나 모더나는 단백질로 감싸서 투여해서, 얀센/아스트는 좀 불안한거 같아.. 만약 체내에서 전달체로 쓰인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킨다면...? 불안하다
3 years ago (edited) | 7
미국에서 사는 중3 인데 오늘 2차 화이자 백신까지 다 맞았어요 ㅎㅎ 6월 16일 날 한국 놀러 갑니다~
3 years ago (edited) | 0
합리적인 사고를 한다면 부작용의 사례와 통계를 보고 백신의 접종여부를 판단하는것이 알맞겠죠. 제 생각으로는 현재 대한민국의 13%가량이 1차접종을 마친 상태에서 아스트라제네카를 포함한 현재 국내에서 접종중인 백신이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확률은 현저히 적은 것으로 드러났고, 부작용을 겪고있는 이들의 부작용과 백신에 관한 인과관계도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논란이 된 혈전문제는 연구에 의해 사실상 백신을 미접종한 이들의 혈전 발생률과 크게 차이가 없다는 것이 밝혀졌죠. 모든 이가 꼭 백신을 맞아야 하는건 아닙니다. 개인을 강제할 수 있는건 법 뿐이겠죠. 하지만 코로나 확진자가 10만명을 훌쩍 넘긴 지금, 누군가의 팔에 주삿바늘이 꽂히는 순간 우리가 그토록 원하는 마스크없는 일상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백신접종에 적극적으로 임하는것이 본인에게도, 사회에게도 더 올바르고 도덕적인 방향이라는 것을 통계가 말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잘못된 상식에 대해 정정하자면, 백신을 접종하더라도 코로나19에 감염되는 '돌파감염'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백신의 목표는 코로나19의 감염을 '완벽히 예방'하는 것이 아닙니다. 궁극적인 백신의 개발목표는 사망자와 감염이후 비가역적인 후유증을 동반하는 것을 막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접할수 있는 모든 백신들은 이 코로나19에 돌파감염 되더라도 사망률을 낮추는 역할을 아주 잘 수행한다는 점을 많은 분들이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3 years ago (edited) | 2
스타일가이드 최겨울
ㅋㄹㄴ 얀신 백신 맞아야 될까?..
(참고로 나는 예약됐음..)
3 years ago | [YT] | 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