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연합

더피플초대석
現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문상필 前 광주시의원)
"현장 중심 봉사와 소통의 리더십으로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앞장서다"
"8년 의정 성과와 지역 소상공인 지원,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비전"
한국언론연합=박다원 회장



진행: 박다원 한국언론연합 회장

일시: 2025년 11월 11일, 장소: 대한장애인사격연맹 사무실



박다원 회장

오늘은 광주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특별한 분을 모셨습니다. 제6대, 제7대 광주시의원을 역임하시며 특히 '마을 교육 공동체' 조성에 앞장섰고, 최근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으로 임명되신 문상필 부대변인님을 초대했습니다.





문상필 부대변인

민주당 부대변인으로서 지역사회와 중앙 정치 무대에서 소통을 이어갈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8년간의 의정 활동을 통해 쌓은 현장 경험과 미래 교육 지원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당과 국민을 연결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





박다원 회장

문 부대변인님은 호남대 교수,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장, 김대중 재단 광주 북구 추진위원장, 대한장애인사격연맹 회장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오셨습니다. 특히 지역에서는 '셀러 문상필(셀러문)'이라는 별칭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봉사활동에 대해 자세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문상필 부대변인

'셀러 문상필(셀러문)' 활동은 지역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시작된 일로, 골목상권 상인들을 직접 찾아가 물건을 팔아드리고 함께 홍보하며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단순히 판매를 돕는 것을 넘어,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며 마음을 나누는 소통의 창구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지역경제활성화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했으며, 해외 의료봉사와 사회·교육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를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노력해왔습니다.





박다원 회장

8년간 시의원으로 재임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총 67건의 조례를 제·개정하셨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점을 두셨던 정책인 '광주광역시 어린이·청소년 친화적 마을 교육 공동체 조성에 관한 조례'는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그 중요성과 취지를 다시 한번 설명 부탁드립니다.





박다원 한국언론연합 회장, 문상필 민주당 부대변인
박다원 한국언론연합 회장, 문상필 민주당 부대변인


문상필 부대변인

가장 큰 보람을 느끼며 중점을 두었던 정책은 바로 이 조례입니다. ‘마을이 학교이고, 학교가 마을이다’라는 핵심 개념을 바탕으로, 교육 문제를 가정과 학교의 영역을 넘어 마을 공동체가 함께 책임지고 해결해 나가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자 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일이 부모만의 몫이 아니라 지역 사회 전체의 책임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이를 제도적으로 구현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공공시설물의 유휴 공간을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공간의 공유' 정책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했습니다.





박다원 회장

오랜 기간 시의원으로 활동하며 지방자치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으셨고, 김대중재단 지방자치분과위원장으로도 활약하셨습니다. 현재 심화되고 있는 지방소멸 위기 상황에서, 지방자치가 수행해야 할 역할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문상필 부대변인

지방자치는 단순한 지역 행정을 넘어 국가 정치의 출발점이자 균형 발전의 핵심 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수도권 집중화와 지방소멸 위기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지방이 스스로 생존하고 발전할 수 있는 '실질적 분권'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앞으로 중앙 정치에서 지방이 실질적인 자율권을 가질 수 있도록 재정 분권과 입법 권한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故 김대중 대통령님의 지방분권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이 스스로 정책을 만들고 책임지는 구조를 확립하는 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습니다.





박다원 회장

지방자치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바탕으로 이제 부대변인으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셨습니다. 앞으로 어떤 비전과 활동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문상필 부대변인

현장 중심의 봉사와 소통 경험, 그리고 호남 지역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당과 국민을 잇는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 특히, 호남의 민생 현안, 지방분권,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중요한 과제들을 중앙 정치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현장 경험과 호남 지역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당과 국민을 잇는 소통 창구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 호남의 민생 현안, 지방분권,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주요 과제를 중앙 정치에 전달하며,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라는 소신 아래 미래 세대와 민생 중심의 정책이 국민께 공감받을 수 있도록 진심을 담아 실천하겠습니다.





박다원 회장

문 부대변인님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당과 국민 간 소통이 더욱 원활해지고, 호남의 목소리가 중앙 정치에 힘 있게 반영되기를 기대합니다. 오늘 소중한 시간 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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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eek ago | [Y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