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석 해설위원

전북 현대의 타노스 코치가 심판에게 항의하던 도중 취한 제스처와 발언으로 인해 '5경기 출장 정지 및 제재금 2,000만 원'의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 연맹 상벌위 입장:
눈을 찢는 듯한 제스처('슬랜트 아이')와 "Racista(인종차별주의자)"라는 발언은 명백한 동양인 비하 및 인종차별 행위다. 의도와 상관없이 행위 자체가 문제.




🛡️ 전북 & 이승우 선수의 반박:
이승우 선수가 직접 SNS를 통해 입을 열었습니다.




1. 타노스 코치는 한국 문화를 누구보다 존중하고 사랑하는 사람이다.
2. 해당 제스처는 "눈을 뜨고 똑바로 봐라"는 항의의 의미였다.
3. "Racista" 발언은 '우리가 불리한 판정(차별)을 받고 있다'는 상황적 표현이지, 심판 개인을 비하한 것이 아니다.




이승우 선수는 "의도와 맥락을 무시한 채 단어만 떼어 판단하는 것은 너무 큰 괴리가 있다"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는데요. 일각에서는 이번 사태가 심판의 권위주의와 오심 논란을 덮기 위한 프레임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이 징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타노스 코치의 행동, 진짜 인종차별일까요 아니면 억울한 오해일까요? 팬 여러분의 의견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

2 weeks ago | [YT] |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