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철의 색소팩토리_🎷Beep Sax🎷
음악을 잘하고 싶었던 마음보다음악이 ‘곁에’ 있었던 시간이 훨씬 더 컸던 것 같아요.아버지께서는 그 시절엔 음악의 황무지 같던 지역 경주에서프로 기타리스트로 활동하셨어요.지금은 색소폰까지 함께 나누는 음악 친구가 되셨죠.형은 블루스 기타리스트.자연스럽게 저도 음악을 따라가게 됐네요. 어릴 적 어머니께서 피아노 치며 노래 부르시던 모습도아직도 기억나요. 참 따뜻했죠.(가끔은 아랫집과 큰소리로 다투실 때,‘우리 집은 발성도 좋은 집이구나’ 싶었던 기억도 납니다. ㅎㅎ)이런 환경 덕분에 지금의 제가 있고,이제는 저도 제 가족과 함께 음악이 흐르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감사한 하루입니다.#BeepSax #음악가족 #아버지와음악 #형과나 #색소폰라이프 #경주에서시작된음악 #감사의기록 #가족이라는선생님
4 months ago (edited) | [YT] | 11
이유철의 색소팩토리_🎷Beep Sax🎷
음악을 잘하고 싶었던 마음보다
음악이 ‘곁에’ 있었던 시간이 훨씬 더 컸던 것 같아요.
아버지께서는
그 시절엔 음악의 황무지 같던 지역 경주에서
프로 기타리스트로 활동하셨어요.
지금은 색소폰까지 함께 나누는 음악 친구가 되셨죠.
형은 블루스 기타리스트.
자연스럽게 저도 음악을 따라가게 됐네요.
어릴 적 어머니께서 피아노 치며 노래 부르시던 모습도
아직도 기억나요. 참 따뜻했죠.
(가끔은 아랫집과 큰소리로 다투실 때,
‘우리 집은 발성도 좋은 집이구나’ 싶었던 기억도 납니다. ㅎㅎ)
이런 환경 덕분에 지금의 제가 있고,
이제는 저도 제 가족과 함께 음악이 흐르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감사한 하루입니다.
#BeepSax #음악가족 #아버지와음악 #형과나 #색소폰라이프 #경주에서시작된음악 #감사의기록 #가족이라는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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