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일이 힘들어서 두달정도 하고 도망쳤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30대 진입한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연약했구나 생각하면서도 끈기가 없었던거 같네요. 악동님 앞으로 승승장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 전에 같이 일했던 한 동생 올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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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서 냉동하고 있습니다…. 서울은 그나마 인력이 넘쳐날줄 알앗는데 그게 아니엿군요… 지방도 자격증도 없고 경력도 없는데 고연봉 얘기 많이 합니다… 사람이 없어서 써야되나 고민만 수백번 합니다… 영상 너무 잘보고있습니다. 힘내세요..!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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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끈끈함과 열정 낭만이 없는게 사실 이죠 저도 2달 데리고 있던친구 합의하에 보내고 새로 보조팀장 뽑아서 일하는중 입니다 좋은 직원 뽑아 승승장구하세요 늘 응원합니다 악동 흥해라!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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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가치도 쥐뿔도 없다...이런말은 함부로 쓰는말은 아닌거 같네요 뭐 특별난거 없는 사람들끼리...본인 유투브에 내가 쓰고 싶으면 쓰는거지 하시면 님 말이 맞아요~ㅎ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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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내가 부족해서 보조기사에 애먹나 했는데 저 뿐만이 아니네요. 악동님 처럼 기술력이 있고 유명인?? 도 이런일이 있는거 보면요. 저는 삼성 가정용 기사인데 몇년 보조 구인으로 고생하고 구해도 한시즌 제대로 끝까지 간건 1년 뿐이라...이젠 아에 포기하고 주주끼리 붙어서 합니다. 차가 두대..ㅎㅎㅎ 보조 쓸때는 9시 출근 5시 퇴근을 기본으로 했고 오버될땐 당연히 오버페이 계산, 저희 일 특성상 점심을 건너뛸때가 많은데 그땐 식대x0.5로 현금으로 계산해 줬고 점심을 꼭 먹어야 한다하면 난 현장에 먼저 들어갈테니 물건과 공구 같이내리고 먹고 오라 했습니다. 우리일 특성상 고객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 화장실 쓰기도 불편할테니 그땐 말하고 현금을 항상 차에 비치해 두니 그거 들고 가까운 카페들어가서 커피주문하고 화장실 쓰라고도 했습니다. 공용화장실 찾기보다 널린게 카페니 그게 더 편리할거란 생각에서 였죠. 결과는.....어느 고객집에 가서 뭐 쫌들고 오라고 애타게 찾았는데 반응이 없어 뭐 하나 내려가 봤더니 고객집 개랑 놀고 있더군요. ㅎㅎㅎ 그때 고객과 저랑 둘이 눈이 마주쳤는데 둘다 어이없다는 웃음만 나왔습니다. 그 걸로 한마디 했습니다. 보조기사는 할줄아는게 없는이상...주기사 옆에서 대기하는 거다...라고요. 그러니까 기분나쁘 다고 관뒀습니다.ㅎㅎㅎㅎ 주주 끼리 일하면 보조로 애먹는 일이 없으니 일이 빵구나는일이 없어 시즌 전체로 보면 왜려 이게 괜찮은거 같습니다. 저희 쪽도 점점 더 주주 로 일하는 추세입니다. 경력 있는 기사에게 들어보니 10년 전 까지만 해도 주주끼리 한 시즌을 나는 경우는 거의없고 보조기사 구하는게 당연하다 했는데...저희 쪽은 어느세 주주 끼리 일하는게 당연하게 됐네요. 현재 저희 팀 보조기사 구해서 시즌 시작했다가 관두고 잠수타고 해서 일 못하는 기사가 상당수 됩니다. 그럼 그쪽으로 넘어갈 일들이 주주 에게 넘어오게 되죠. 해서 시즌 전체로 보면 주주로 일하는 게 낮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로지텍 측은 보조기사가 적으면 다음년도에 주기사로 일하러 올 사람이 없으니 보조기사를 데리고 일하면 가산점을 줘서 포싱금을 준다네요. 똑똑한 기사들은 형 동생 등 가족끼리하고 경력이 됨에도 주기사 신청을 안하고 보조로 계속 등록해서 저 포상 금을 거의 독식합니다..ㅎㅎㅎ 로지텍측은 계속 우리들한테 보조기사 구인하라 하는데 글쎄요. 악동님이 예전에 하셨던 영상내용이 기억에 남는데 우리가 돈주고 기술가르쳐서 너희 메이커 제품 설치할 기술자 만들어 주는거 아니냐...ㅎㅎㅎ 이젠 저는 더 보조기사 구인하느랴 구직사이트에 비싼돈 주고 점프에 효과넣을 생각이 없습니다.ㅎㅎㅎ 앞으로는 더 어려워 질겁니다. 주 4일제 이야기 나오는 마당에 토요일날 가장 일이 몰리고 여차하면 6월 부터는 일요일도 설치하러 다녀야하는 기사가 구인 하기는요.
1 year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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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전기쪽입니다. mz세대?? 20대는 절대로 안뽑습니다. 그들중 가끔 젊고 좋은녀석들도 있다고 하는데, 그래도 절대 20대는 안뽑습니다. mz랑은 소통도 하기싫어요. 30대넘는 사람들끼리 재미있게 개념있게 즐겁게 살아가렵니다. 제 맘이니까요 ㅋ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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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설치업이 버티면서 하면 빛을 볼 정도로 아름다운 일은 아니죠. 먼지먹고 땀나고 더울땐 제일 덥고 추울땐 제일 추운 곳 사다리 높은 곳 타다 아차 실수하면 커리어도 끝날수 있고요. 요즘 젊은 친구들이 열정을 쏟기엔 많이 부족한 일자리입니다. 그래서 더 기대되는게 결국 사람이 없으면 환경이 개선되겠죠. 설치단가도 더 오를거고요. 창문형 에어컨도 많이 팔릴거고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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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보니 글의 맥락도 모르는 루저들 같습니다. 글의 주제 파악을 못하는데 이러쿵 저러쿵하는 모질이들 때문에 감정 허비하지 마시고 같은 마음으로 고생하고 있는 사람으로 응원의 힘 보태고 갑니다.
1 year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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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리고 전 기사님한테 좋은 팁 많이 배웠습니다. 특히 우배관 좌로 돌리기는 주변 경력자들 하는거 본적도 없는데 기사님 덕에 쏠쏠히 잘 써먹었습니다. Thk https://cafe.naver.com/gagarinaircon/497813?tc=shared_link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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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AGdong
안녕하십니까, 악동에어컨 입니다.
전 09년 4월 전역 후 해양경찰특공대를 바로 준비 했습니다, 오전 5시에 일어나 8시 까지 수영연수 받고 10시까지 웨이트 트레이닝 받고, 11시까지 알바를 하러 갔다 10시에 퇴근, 주 2회 스쿠버교육과, 주 1회 구보등반, NO술, NO담배. . .
그냥 버텼습니다. 목표는 이유는 제 자신이었습니다.
내 자신의 가치를 만들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래서 이 악물고 도전 했고 후회없이 돌아서서 지금 이 자리, 에어컨설치를 선택 하였고 또 버텼습니다. 버티고, 버티고, 그러다 길이 보였고 버티다가 이정표가 보여 그 곳까지 달려갔고 또 버티고 지금도 버티고 있죠!
근데 요즘들어 면접을 보면 충격적? 인 부분들이 있습니다.
자신의 가치도 쥐뿔도 없으면서 원하는 바를 얻으려 하고
배려를 해주면 권리인 줄 알고
주체성을 갖고 주관성을 갖고 알아서 처리를 하지 않고
지각과 무단결근으로 성실함과 책임감이 없습니다.
이는 이번 년도 9명의 면접자 중 4명의 입사한 인원들을 본 통계 이며 현재 모두 퇴사처리 했습니다.
한달? 넘게 시간적인 여유와 업로드 여건이 불가능하여
찾아 뵐 기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대충 뵙기는 싫고 소재에 대한 부분이나 컨셉 등 품격이 떨어지는 영상을 보여드리기 싫거든요.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또 좋은 영상으로 뵙겠습니다.
1 year ago | [YT] |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