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불렀으나 너희가 듣기 싫어 하였고 내가 손을 폈으나 돌아보는 자가 없었고 도리어 나의 모든 교훈을 멸시하며 나의 책망을 받지 아니하였은즉 너희가 재앙을 만날 때에 내가 웃을 것이며 너희에게 두려움이 임할 때에 내가 비웃으리라" (잠언 1:24~26)
어렸을 적에 한번은 어머니의 뜻을 거스르고 나무 위에 올라간 적이 있었습니다. 나뭇가지 사이로 높이 올라갔다가 더 이상 앞으로도 뒤로도 움직일 수 없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나는 큰 나뭇가지에 꼭 달라붙어서 울기 시작했습니다. 엄마를 소리쳐 부르자, 멀리서 어머니가 옴짝달싹 못하고 있는 내 쪽으로 걸어오고 계신 것이 보였습니다. 뜻밖에도 어머니는 화를 내지 않으시고 허리 뒤춤께에 손을 얹으신 채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어머니는 "엄마가 나무에 올라가지 말라고 그랬잖니. 네 꼴 좀 봐라. 엄마가 왜 하지 말라고 했는지 이제 알았겠지?"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너무 자주 우리는 하나님을 시험하려고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을 요청하시는지 알면서도 달리 행동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하려고 합니다. 우리는 곤경에 빠졌다고 생각할 때에 구해 달라고 하나님께 의지합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당장에 우리를 도와주지 않는 것을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때때로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을 깨닫도록 하시기 위해서 우리로 하여금 역경을 헤치고 나아가게 하십니다.
한나Hanna1TV(구 HSM TV)
《2025.08.13》
"내가 불렀으나
너희가 듣기 싫어 하였고
내가 손을 폈으나
돌아보는 자가 없었고
도리어 나의 모든 교훈을 멸시하며
나의 책망을 받지 아니하였은즉
너희가 재앙을 만날 때에
내가 웃을 것이며
너희에게 두려움이 임할 때에
내가 비웃으리라" (잠언 1:24~26)
어렸을 적에 한번은
어머니의 뜻을 거스르고
나무 위에 올라간 적이 있었습니다.
나뭇가지 사이로 높이 올라갔다가
더 이상 앞으로도 뒤로도
움직일 수 없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나는 큰 나뭇가지에 꼭 달라붙어서
울기 시작했습니다.
엄마를 소리쳐 부르자,
멀리서 어머니가
옴짝달싹 못하고 있는 내 쪽으로
걸어오고 계신 것이 보였습니다.
뜻밖에도 어머니는 화를 내지 않으시고
허리 뒤춤께에 손을 얹으신 채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어머니는 "엄마가 나무에 올라가지
말라고 그랬잖니. 네 꼴 좀 봐라.
엄마가 왜 하지 말라고 했는지
이제 알았겠지?"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너무 자주 우리는
하나님을 시험하려고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을 요청하시는지
알면서도 달리 행동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하려고 합니다.
우리는 곤경에 빠졌다고 생각할 때에
구해 달라고 하나님께 의지합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당장에
우리를 도와주지 않는 것을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때때로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을
깨닫도록 하시기 위해서
우리로 하여금 역경을 헤치고
나아가게 하십니다.
주님,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잘 살펴서
제 뜻대로 행하지 않게 도와주소서!!
2 weeks ago | [Y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