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랑해,영입니다 :) 벌써 1월이 지나고 긴 연휴의 마지막 날이네요. 잘들 쉬셨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1월에 조깅을 열심히 하다보니 300k를 채울 수 있을 것 같아서 조깅만 열심히 했네요. 눈도 오고 연휴도 있고, 여행도 다녀왔지만, 이상하리만큼 조깅 나가는게 힘들지 않았어요. 제 생각엔 편안한 페이스의 조깅이라 그런게 아닐까...
마라톤 기록을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선 여러가지 훈련이 필요하지만, 저는 일단 그런 큰 목표는 없기 때문에 마음편하게 조깅할 수 있었어요. 그러다보니 배고프면 밥먹듯 시간되면 습관처럼 조깅을 하러 나갔어요. 누군가는 느린 조깅으로 실력을 늘려야 한다고 말하고, 누군가는 느리게만 뛰면 발전에 한계가 있다고 합니다. 어떤게 답인가를 찾기 보다 내가 왜 뛰는지... 어떤 목표로 운동을 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해보면 그 속에 답이 있지 않을까요...
명확한 한가지는 조깅을 습관으로 만들기 전까지는 천천히 조깅해서 달리기에 익숙한 몸이 되는게 제일 먼저라고 생각해요. 그러다 천천히 거리를 늘리고, 조깅거리가 3km에서 10km가 될때 즈음엔 다시 한번 목표에 대해서 생각해보는거죠. 러닝 목표가 완주라면 인터벌 훈련이나 힘든 트랙 훈련은 안해도 되지 않을까요...? 풀마라톤 완주에서 330이나 서브3와 같은 목표가 생긴다면 그때부턴 다른 훈련이 필요할거에요. 급하게 훈련 강도를 올리다간 부상당하기도 쉽고, 달리다가 쉬다가를 반복하는 일상이 될지도 모릅니다.
저는 딱 지금만큼만 하면 좋겠어요. 부상없이 매일 조금씩 거리를 늘리고... 긴 거리를 달려도 즐겁게 완주 할 수 있는 지금의 러닝일상이 아주 행복하고 좋습니다. 물론 대회를 나갈 때마다 플랜 A, B가 있어요. 컨디션 좋을 때, 안좋을 때의 페이스 목표를 설정하고 대회에 임하는거죠. 그래도 전 적당히... 조금씩... 늘려가고 있어요. 거리든, 목표든... 물론, 아쉽게도 나이까지 늘고 있지만요...^^
25년 1월 첫 300k를 완주하니 많은 생각이 들었나봅니다. 여러분들도 새해 목표한 바, 모두 이루시길 바라구요. 천천히... 건강한 내일의 우리를 생각하며 조금씩 해봅시다. 좋아하는 운동 꾸준히 하시고, 운동이 힘들거나 지겨워졌다면 다른 운동으로 바꿔보시는 것도 좋아요. 너무 힘들면 몸이 근질거릴때까지 푹 쉬시는것도 좋구요!!!
저는 이제 웨이트를 슬슬 시작해볼까... 크로스핏을 배워볼까... 러닝을 빡세게 해볼까... 이런저런 생각이 들어요 ^^ 2월 첫날인 어제는 웨이트가 너무 하고 싶어서 간만에 상체를 뿌시고 왔답니다. 그러다 삘받아서 러닝머신 빌드업에 인터벌로 마무리...
사랑해, 영
안녕하세요. 사랑해,영입니다 :)
벌써 1월이 지나고 긴 연휴의 마지막 날이네요. 잘들 쉬셨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1월에 조깅을 열심히 하다보니 300k를 채울 수 있을 것 같아서 조깅만 열심히 했네요.
눈도 오고 연휴도 있고, 여행도 다녀왔지만, 이상하리만큼 조깅 나가는게 힘들지 않았어요.
제 생각엔 편안한 페이스의 조깅이라 그런게 아닐까...
마라톤 기록을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선 여러가지 훈련이 필요하지만, 저는 일단 그런 큰 목표는 없기 때문에 마음편하게 조깅할 수 있었어요.
그러다보니 배고프면 밥먹듯 시간되면 습관처럼 조깅을 하러 나갔어요.
누군가는 느린 조깅으로 실력을 늘려야 한다고 말하고, 누군가는 느리게만 뛰면 발전에 한계가 있다고 합니다.
어떤게 답인가를 찾기 보다 내가 왜 뛰는지... 어떤 목표로 운동을 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해보면 그 속에 답이 있지 않을까요...
명확한 한가지는 조깅을 습관으로 만들기 전까지는 천천히 조깅해서 달리기에 익숙한 몸이 되는게 제일 먼저라고 생각해요.
그러다 천천히 거리를 늘리고, 조깅거리가 3km에서 10km가 될때 즈음엔 다시 한번 목표에 대해서 생각해보는거죠.
러닝 목표가 완주라면 인터벌 훈련이나 힘든 트랙 훈련은 안해도 되지 않을까요...?
풀마라톤 완주에서 330이나 서브3와 같은 목표가 생긴다면 그때부턴 다른 훈련이 필요할거에요.
급하게 훈련 강도를 올리다간 부상당하기도 쉽고, 달리다가 쉬다가를 반복하는 일상이 될지도 모릅니다.
저는 딱 지금만큼만 하면 좋겠어요.
부상없이 매일 조금씩 거리를 늘리고... 긴 거리를 달려도 즐겁게 완주 할 수 있는 지금의 러닝일상이 아주 행복하고 좋습니다.
물론 대회를 나갈 때마다 플랜 A, B가 있어요. 컨디션 좋을 때, 안좋을 때의 페이스 목표를 설정하고 대회에 임하는거죠.
그래도 전 적당히... 조금씩... 늘려가고 있어요. 거리든, 목표든...
물론, 아쉽게도 나이까지 늘고 있지만요...^^
25년 1월 첫 300k를 완주하니 많은 생각이 들었나봅니다.
여러분들도 새해 목표한 바, 모두 이루시길 바라구요. 천천히... 건강한 내일의 우리를 생각하며 조금씩 해봅시다.
좋아하는 운동 꾸준히 하시고, 운동이 힘들거나 지겨워졌다면 다른 운동으로 바꿔보시는 것도 좋아요.
너무 힘들면 몸이 근질거릴때까지 푹 쉬시는것도 좋구요!!!
저는 이제 웨이트를 슬슬 시작해볼까... 크로스핏을 배워볼까... 러닝을 빡세게 해볼까... 이런저런 생각이 들어요 ^^
2월 첫날인 어제는 웨이트가 너무 하고 싶어서 간만에 상체를 뿌시고 왔답니다.
그러다 삘받아서 러닝머신 빌드업에 인터벌로 마무리...
뭐든... 어떻습니까... 올해도 화이팅 해보자구요!!!
#런말정산 #300k #운동목표 #새해목표
8 months ago (edited) | [YT] |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