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olhan lab 철한랩

■ 들어가며🙂‍↕️
먼저 채널 구독자분께 2025년 을사년(뱀띠) 새해복 많이 받으십시오~
24년도1월1일 새벽 스키장 불꽃축제 행사이후 주차장 귀가길 최선을 다해보겠다는 새해다짐을 했었던때가 생각나는데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기위해 최소 한달에 2편이상은 만들고자 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간을 A/B/C구간으로 24시간을 3등분해서 A구간(의무) B구간(자유) C구간(수면)으로 나눠서 A와C구간은 최대한 보존한채 B구간에서 어떻게 하면 최대한의 효율을 이끌어 낼수 있을까 고민을하였고, AI툴을 사용하여 아이디어,키워드 팁을 얻었고, 영상제작시간 단축을 위해서 카메라는 휴대폰 1대 기기를 메인으로 해서 편집시간을 조금이라도 줄여보려고 했던것 같네요.
그 결과 24년도 결산을 확인하니 하기활동 결과를 알수 있었습니다.

■ 2024년도 결산💛
[Shorts]61편 / 조회수@6.9만 / 시청시간 558H / 구독자수 +24
[동영상]25편 / 조회수@3.2만 / 시청시간 1,932H / 구독자수 +58

■ 감상😶‍🌫️
숫자를 카운팅해본건 처음인데 일희일비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고 계산적으로 접근하면 스트레스와 부담감이 보람과 뿌듯함보다 클듯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사람인지라 B구간이 항상 HP바 가득이 아닌 딸피나 멘탈나가는 상태도 빈번히 발생하니깐요. 특히 인생은 계획대로만 흘러가지 않는데 특히 힘들었던건 기침감기를 난생처음 장기간으로 가게되면서 체력적으로 심리적으로나 많이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자유시간에 눕고 쉬고싶기도 하고 취미생활도 더 하고싶은데 유혹 뿌리치고 엑셀켜는 느낌이 솔직히 신나는 편집활동은 아니거든요..남자분들 귀찮은거 싫어하시죠? 저도 그렇습니다. USD가 입금되는 금융치료 받으면 모를까..

24년도에는 해외컨텐츠가 없었지만 국내에도 아름답고 괜찮은 안(못)가본곳이 많이 있으니까 평범하고 익숙한 동네를 카메라 한대로 재미있게 소개할수 있는 약간 B급 감성의 언더독 근데 관종느낌 보다는 우연히? 클릭해서 영상을 보았는데 "??!" 하는 숨겨진 맛집같은 스타일이 나왔으면 하는지라 그런느낌이 영상에 잘 표현전달이 되었다면 좋겠네요. 그리고 그게 어떤 형태로든 일부 시청자분에게 다사다난 했던 현실을 잠시나마 잊고 마음의 불꽃을 타오르게 하는 트리거가 되었다면 그나름대로 보람된 한해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내용
채널명이 Lab 입니다. 그래서 커뮤티티 글에도 포스팅한적이 있었지만 굉장히 실험적이고 뻔하지 않는내용 전개로 이어가려고 하는게 기본이구요. 이에 따른 불편한분은 엑시트👌하는게 맞습니다. 근데 한해한해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기술진보가 빨라지는것이 느껴지는데요. 최신 핸드폰의 통번역에서도 어느정도 느꼈지만, 앞으로는 비싼 장비의 시네마틱 카메라 없이 검색어와 명령어 조금이면 훌륭한 모델과 배경이 등장하는 영상AI기술(SORA)도 보면서 나레이션이나 리뷰영상에 큰 비용없이도 굉장히 고퀄리티 영상을 편하게 쓰일것으로 보고있습니다. 현재는 STOCK FOOTAGE형식인데 그건 전문가가 촬영한 해외배경과 모델이 대부분이지만 영상AI는 한국적인 형태로 동양인을 등장시키면 더 보기 친숙한 형태로 다가와서 관련업계의 파장이 예상되네요.

미래엔 AI에게 인간의 생존의 위협되는 SF영화같은 '마이너리티 리포트' PS5의 '디트로이트 비컴휴먼' 같은 세상이 올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당장 제가 어릴때만해도 아이들의 단골질문 엄마 아빠 나 어떻게 태어났어? 물어보면 말안들어서 넌 다리밑에서 주워왔다 또는 산타할아버지가 착한 아이한테만 정말로 선물주는거야? 넌 말안들어서 선물안와 이와같은 질문 이제는 ChatGPT 나 Gemini 에 검색어만 입력해도 진실을 알려주는 세상이 된거죠🤖. 그럼 이제 아이들이 속아주지도 않는 세상이 올지도 모르겠네요 아니면 부모님을 오히려 헤아리어 속아주는 연기를 서로 친구들끼리 공유하겠죠😸. MZ세대(85년~ 04년생) 다음 알파세대(2010년~2024년생) 그리고 베타세대(2025생~이후) 등장에 따라서 기존에 대세 or 正 이라고 믿어왔던 상식?은 빠른속도로 붕괴될것입니다.

전 기빨려서 2차는 노땡큐욥~이런건 결례가 아닌 평범한 인사말이 될것이구요. 저 때만해도(M세대)사람을 알아감에는 같이 일도해보구 취미나 술자리도 가져보면서 티격태격 하기도 하고 풀기도 하면서 사람을 알아갔다면 이제는 유투브 영상 몇번 클릭해서 다양한 성격유형이 있고 그에 따른 성향파악만 어느정도 하면 비용과 시간을 들이지 않고서도 본인과 결이 맞는지 아닌지를 어느정도 파악이 되는 시대가 된거죠.

문제는 이러한 트랜드에 따라가지 못하면 당장 자녀와의 의사소통이 안되겠죠 전혀 다른 알파 OR 베타세대 新인류 이니깐요. 가족파악이 못(안)되는데 타인을 기존질서대로 평가하면 Wishful Thinking일 가능성이 대단히 크겠죠. 정보力이 力이 되는 시대는 이제는 힘을 잃어가겠다는 느낌이 듭니다. 한자 5만자 영어단어 5만개를 아는건 굉장한 능력일겁니다. 하지만 한자 5천개 영어단어 5천개를 아는사람이 AI를 빌려쓴다면 그 갭은 단숨에 매꿀것입니다.

신년계획? 포부?다짐? 글쎄요 너무 사회가 급격하게 돌아가다보니 어떻게 살아가야하나 고민도 많이 됩니다. 그럴때 고전은 영원하다. 클래식은 포에버다 라는 것에 착안하여 올해 '삼국지'를 성인이 되서 다시 읽어보았습니다. 2천년전 이야기지만 많은공감과 울림을 주는이유가 무엇일까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오히려 옛날 고전이라서 별루네~이렇게 읽혀졌으면 차라리 좋았겠다 싶었거든요. 다시말해서 오랜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가치는 있는것 같습니다. 그건 가변적인 기술적인 요소는 아니고 인간적인 드라마틱한 상황이었던것 같습니다. 이건 시간이 고대/근현대 관계없이 인류문명사회가 시작된 이래로 스킨(SKIN)만 바뀌었을뿐 본질은 변하지 않았거든요. 자동차 대신 말타고 다니고 총대신 대신 활을 쏘고 잘먹고 잘살고 싶은? 마음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거든요.

■상황예시📚
①적군이 쳐들어온 위기의 순간의 상황대처는? 수많은 백성 버리고 일신의 안위를 도모하냐? 아니면 같이 델꾸 도망가다가 따라잡히냐?
②새로운 땅을 차지할때 기존 세력을 내쫒느냐? 아니면 기용하느냐?
③원수이지만 복수를 하느냐? 아니면 협력을 하느냐?
④생사를 알지못하는 상사를 계속 쫒느냐? 아니면 현재 잘해주는 상사를 따라 가느냐?
⑤믿었던 사람에게 거사계획을 공유하느냐? 아니면 비밀리에 소수정예로 실시하느냐?
⑥반동탁 연합군(반 정부세력)은 과연 대의를 위한것이었나?
⑦투항해온 적군의 옛 친구정보를 믿고 오소로 병력을 파견할것이냐? 거짓으로 판정하여 참하느냐?
⑧상기의 고전적인 시대배경을 현재 시점으로 선/악을 판단하는것이 올바르냐? 아니냐?

그러다 보니 교훈? 짬밥? 도 얻겠지만, 피곤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무해(無害)의 존재에 눈을 뜨게되었습니다. 남에게 보여지기 위한게 아니고 또한 허례허식이 아닌 그저 그대로만 있어줘서 고마운 존재들이죠🥰.바로 자연/동물/아이들 입니다. 2,000년전에도 벛꽃은 이뻣고 2025년 봄에도 이쁠것입니다. 그뿐입니다. 벛꽃과 해바라기 어떤꽃이 더 성능이 좋아? 이런 미ㅊㅣ 비교는 머리큰 건전하지 않은 사람만 하는것이죠.
그리고 조용하지만 루틴을 가지고 가는 사람이 대단해 보이더군요. 그게 꼭 자격증이나 크게 보이는게 아니고 가령 매주 매주평일 7시엔 ~~한다. 이게 거창하지 않더라두요. 팔굽혀 펴기를 한다. 제기차기나 공기놀이를 열심히 한다. 그것도 좋겠죠. 대단한 사람이란 사람들이 인정하는 분야인데 본인도 마침 좋아하거나 항마력이 괜찮은 덕업일치를 하는사람들 입니다. 정말로 존경하는 사람입니다. 🫡

컨텐츠 만들때 난 왜 어떤 특정분야에서 오덕력?이 아주 뛰어나지 않을까.. 이런 생각나오거든요 솔직히..😔학창시절엔 국영수가 에브리띵이였는데 사실 예체능이 훨씬 중요한 시대에 살고있다. 이런느낌 팍팍 듭니다. 토익990점 맞아도 유퀴즈 못나갑니다. 수능만점? 요새는 글쎄요.. 근데 제기차기 1,000개 한다?! 비석치기 뒤로 던져서 맞춘다? 이런 숏츠/릴즈 영상에 나올법한 흥미소재거리를 잘하는 사람이 경쟁력이 있는거죠. 얼마전에는 슬립백 초전도체춤이 유명해져서 방송탄 친구도 있구요.

그럼 ✨️새해 인생은 어떻게 살아야할지 답이 보이겠죠

■2025년 🦑오징어게임🕹(=Feat 다시 게임에 참여하시겠습니까?🔵)
①Wishful Thinking을 지속반복하며 유지할것
②사람을 바꾸려고 할것
③과거의 실수에 계속 자신을 책망하고 가능성을 닫아버릴것
④자신의 필요를 우선순위에 마지막에 둘것
⑤다른 사람처럼 되려고 애쓸것
⑥공매도 세력쟁이에 빙의 되어 타인평가 떡락 유도시킬것
⑦벛꽃과 해바라기 어떤꽃이 더 성능이 좋은 꽃이야 하고 성질이 다른 비교를 갖다 붙여서 분열만들것
⑧타인의 치부를 찾아내어 3절,4절 노래 부를것
⑨고통스럽고 끝나면 침울해지는 곳에서 벗어나지 않고 계속 시간보낼것
⑩건강검진 미룰것

■마무리📌
인생은 3구간이 있는데 +구간/±0딱점구간/-마이너스 구간 일단 1절은 사람이니깐 어쩔수 없이 하게되는 부분도 생기겠지만 의식은 해야겠죠
상기 오징어게임에서 살아서 탈출❌️만 해도 마이너스는 구간은 어찌어찌 피해볼수 있지않을까 생각됩니다. 다행인점은 돈안들고 자격증이 필요없는 부분이니깐요 그점은 안심입니다.
그럼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체력과 여건이 되는한 발로뛰는 영상 만들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 months ago (edited) | [Y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