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025 2차 한티 음악피정 “순례자의 노래”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날씨도 너무 좋았고 공휴일이 끼인 주말이라 그런지, 지난 1차 피정 때보다 무려 2배나 더 가까운 85분이 참석해주셨습니다. 그 바람에 미리 준비한 개인적인 선물을 모두 드리지 못하고 멀리서 오신 분들에게만 드리게 되어 너무 죄송했지만 너그러이 이해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초등학생, 대학생 자녀와 함께 온 가족, 부부가 함께 주말 피정 오신 분, 본당에서 단체로 오신 분들, 새벽같이 일어나 먼 길 오느라 힘들었지만 옛날 우리 순교자들은 이 깊은 산골짝까지 걸어서 피난해 왔을거란 묵상을 하며 오신 분, 최근에 안좋은 일들이 너무 많이 생겨서 오시자마자 눈물을 펑펑 쏟았지만 피정을 마칠때는 용기를 얻고 웃으며 나가신 분… 각자 삶의 자리와 피정의 동기는 서로 달랐지만 어제 하루 만큼은 은총 가득한 순교 성지에서 모두 충만한 기쁨과 위로, 그리고 용기를 얻으시는 모습에 저 역시 한없이 감사했고 행복했습니다. 성경과 인문학, 그리고 미술과 음악으로 엮어내는 몰입형(?) 미디어 아트 피정은 3차에도 계속됩니다. 참고로 3차 피정은 9월 6일 토요일, 마지막 4차 피정은 11월 1일 토요일입니다. 피정 한달 전에 다시 자세한 공지를 해드리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는데 모두들 건강히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현재 저는 다음 영상인 마르코 복음 파트 열심히 준비중입니다^^
성경과외 해주는 신부
어제 2025 2차 한티 음악피정 “순례자의 노래”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날씨도 너무 좋았고 공휴일이 끼인 주말이라 그런지, 지난 1차 피정 때보다 무려 2배나 더 가까운 85분이 참석해주셨습니다. 그 바람에 미리 준비한 개인적인 선물을 모두 드리지 못하고 멀리서 오신 분들에게만 드리게 되어 너무 죄송했지만 너그러이 이해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초등학생, 대학생 자녀와 함께 온 가족, 부부가 함께 주말 피정 오신 분, 본당에서 단체로 오신 분들, 새벽같이 일어나 먼 길 오느라 힘들었지만 옛날 우리 순교자들은 이 깊은 산골짝까지 걸어서 피난해 왔을거란 묵상을 하며 오신 분, 최근에 안좋은 일들이 너무 많이 생겨서 오시자마자 눈물을 펑펑 쏟았지만 피정을 마칠때는 용기를 얻고 웃으며 나가신 분… 각자 삶의 자리와 피정의 동기는 서로 달랐지만 어제 하루 만큼은 은총 가득한 순교 성지에서 모두 충만한 기쁨과 위로, 그리고 용기를 얻으시는 모습에 저 역시 한없이 감사했고 행복했습니다. 성경과 인문학, 그리고 미술과 음악으로 엮어내는 몰입형(?) 미디어 아트 피정은 3차에도 계속됩니다. 참고로 3차 피정은 9월 6일 토요일, 마지막 4차 피정은 11월 1일 토요일입니다. 피정 한달 전에 다시 자세한 공지를 해드리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는데 모두들 건강히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현재 저는 다음 영상인 마르코 복음 파트 열심히 준비중입니다^^
6 months ago | [YT] | 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