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옆골목

📣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김의성 배우와 함께 영화 속 ‘불편함’을 말하다

안녕하세요. 영화제 콘텐츠를 만드는 〈영화제옆골목〉의 호스트 오기린입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비프 리퀘스트시네마에
홍상수 감독의 데뷔작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을 상영작으로 제안했습니다.

설명하지 않고 친절하지 않은 영화.
그러나 이상하게 오래 남는 장면들.
이 작품을 꼭 ‘극장에서’ 함께 보고 싶은 마음으로 기획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상영에서는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의 주연 배우 김의성 님과 함께
영화 속 인물과 장면들을 해석하고 대화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불편하고 복잡한 감정이 교차하는 관계의 영화,
지금 우리의 자리에서 새롭게 읽어보려 합니다.

현재 리퀘스트시네마 투표가 진행 중입니다.
7월 23일(수) 정오까지, '빠띠 타운홀'에서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을 찾아 추천해 주세요.
1인당 최대 4개 기획안에 투표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시선으로 다시 보는 홍상수의 시작.
추천 한 표가 큰 힘이 됩니다.

↓ 투표 바로가기 링크!!

townhall.kr/auth/new_entrance?meeting_id=6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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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onths ago | [Y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