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장님! 7세 여아를 양육하고 있는 엄마입니다. 소장님의 지혜로운 조언을 얻고 싶어 질문드립니다. 저희 아이가 원래 걱정이 많은 아이였는데, 요즘 부쩍 걱정이 더 많아졌습니다. 하루에 평균 대여섯번씩 같은 류의 질문을 합니다. 예를들자면, 1. 엄마 나 유치원 갔을 때, 지진/불이나면 토비(인형)는 못 움직이는데..탈출을 못 하잖아 어떡해? 나 걱정 돼. 2.엄마 우리집 주차장에 주차 된 전기차가 폭발 하면 어떡해? 3. 엄마 폭염이 길어져서 점점 두 계절만 남으면 어떡 해? 등등 현재 일어나지 않은, 미래에 대한 걱정에 계속 제게 질문을 합니다. 제가 어떻게 답변을 해야 아이가 안정을 찾고, 더는 반복적으로 질문을 하지않을까요? 사실 저희 남편이 걱정이 많은 편이고, 그 화법이 아이에게 노출이 되었나 싶어서 남편에게도 주의하자고 말했습니다. 저는 미래에 대해 부정적인 뉘앙스?로 흐르는 대화를 듣는 것만으로도 에너지 소비가 되어서 힘들거든요... 남편이 부정적으로 또는 걱정을 말 할 때는, 감정? 생각을 수용해주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환해주면 성인이라 어느정도 불안이 다스려지는 것 같은데.... 7세 아이는 힘드네요ㅜㅜ 제가 아이가 왜? 무엇? 때문에 불안 해 하는지 갈피를 못잡는 것 같습니다.ㅜㅜ 1.제가 어떻게 해야 아이의 불안을 낮추고 안정을 줄 수 있는지... 2. 또 아이 스스로 불안을 다스리는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늘 투닥토닥~ 육아 삐약이 엄마들 격려해주시고 용기주시고 지혜주시는 이정화 소장님! 진짜진짜 감사드립니다♡
1 year ago (edited) | 1
안녕하세요~ 미리 감사합니다..🤍 저는 초 2 둘째 여자아이를 둔 엄마인데요. 많이 소극적이고 소심해서 학교에서 발표를 가장 싫어하구요ㅠ 특정 답이 없이 자기 생각을 글이건 그림이건 표현해야하는 활동에서는 짝꿍의 것을 보고 똑같이 따라한다구 해요ㅠ 쉬는 시간에도 친구랑 놀고 싶긴 한데 선뜻 다가가진 못하고 친구가 다가오면 그 친구 하자는대로 따라간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그 친구가 다른 놀이를 하러가면 속상해해요.. 집에서는 꽤 활발한 것 같고 저한테는 그래도 자기가 하고 싶은거, 하기 싫은거 말을 잘 하긴 했는데 감정에 대한 표현은 서툰것 같기도 합니다. 저희 딸이 발표왕까지는 아니더라도 다른 친구꺼를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생각을 표현하고 얘기하며 즐거워했음 좋겠는데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ㅠ
1 year ago | 1
안녕하세요^^ 워킹맘이고 37개월 여아입니다 올해부터 아이에게 야 라고 하기 시작한거같아요ㅜㅜ 이런표현써도 될지모르겠지만 쌩깐다? 이런 느낌이 많이 들어요ㅜㅜ 참다참다 폭발하는데 남편은 왜 참기만하냐고 하네요... 주체할수없는 제 감정과 미안한 마음이 항상 동시에 느끼고 있습니다 네살 시기에 현명하게 육아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1 year ago | 1
안녕하세요 소장님~♡ 제가 일을 하게 되면서 라이브에 참여못하게되서 늘 너무 아쉬운 마음입니다.. ㅠㅠ 요즘 넘 힘든부분이 있는데요, 31개월 둘째 아이가 아직 언어발달이 조금 느린편이라 정확한 발음으로 말을 잘 못해요 알아듣는건 잘 하는것같은데..ㅎㅎ 그래서 평소에 잘 있다가도 한번 자기 말 못알아들을때면ㅠㅠ완전 소리지르고 울고 뒤집어지고 난리에요.. 못알아들어 본인도 답답하고 화가나는건지ㅠㅠ 그런데 이런일이 하루에 한두번은 꼬옥 생겨서 매일매일이 스트레스입니다ㅠㅠ "울면서 말하면 엄마는 알아들을수없어~ 울지말고 말로 해야지" 라고 얘기하지만 계속 떼쓰고 울기만 하는 우리 둘째를 어찌해야할까요ㅠㅠ 지나가는 시기일까요.. 제가 어떻게 아이를 도와줘야할지 조언해주시면 감사합니다🙇♀️❤️❤
1 year ago | 1
이정화의 투닥토닥
오아솔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정화의 투닥토닥입니다.^^
육아 관련 궁금한 부분 남겨주시면 이정화 소장님께서
고민 해결해드리겠습니다.
무엇이든 상관없습니다. 댓글 남겨주세요~^-^
1 year ago (edited) | [Y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