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피

건국대학교 학보신문 <건대신문> 1400호 사회면 기획 기사 [‘진짜 같은 가짜‘ 생성형 AI의 딜레마]에서 <제공피>가 AI커버 콘텐츠를 제작하는 유튜버 중 한 명으로서 ‘AI커버 콘텐츠와 함께 대두된 법적, 윤리적 공백’에 관한 내용의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AI커버에 대해 밝은 내용을 다루지는 않지만, AI 콘텐츠를 제작하고 소비하는 주체로서 알아두면 좋을 정보와 사례들이 잘 작성된 기사라고 생각하여 구독자분들께 링크 공유합니다!

popkon.konkuk.ac.kr/news/articleView.html?idxno=21…

AI 커버 콘텐츠를 제작하는 한 사람으로서 본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평소 고민하던 내용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누군가를 응원하는 목적으로 운영하는 ‘팬튜브’로서의 정체성과 특정 인물의 음성을 학습하여 딥러닝 기술을 이용하는 ‘AI커버 채널’의 특성이 충돌하면서 아티스트의 권익과 관련하여 모순적인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항상 걱정이었습니다. 과연 AI 콘텐츠의 윤리적 공백을 다룬 이 기사가 보려 하는 현실처럼, 그 상황에 대한 명확한 답은 아직 내려지지는 않았지만 (인터뷰의 답변처럼) 결국은 제작자의 윤리의식이 가장 중요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 대답에 걸맞게 별 볼일 없는 작은 채널 운영자이지만,,,내 콘텐츠로 인해 누군가에게 피해가 가는 일이 없도록 신중을 기하며 AI 기술의 긍정적인 면을 이끌어낼 수 있는 건강한 유튜버가 되도력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

1 year ago (edited) | [YT] | 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