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독채널

옷깃을 여미게 하는 계절이 왔습니다.
몸도 마음도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합니다.

<동물농장>을 완독했습니다.
함께 해주셨던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혼자라면 쉽지 않았을 일들이 함께 해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가능한 일이 되곤 합니다.

지난번 설문 결과에서 가장 많은 분들이 답해 주셨던 <작은 아씨들>을 오늘부터 시작합니다.
구독자님들이 선정해 주신 <작은 아씨들>이 마침 겨울과 잘 어울리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네 자매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따뜻한 가족애와 이웃 사랑의 이야기가 추운 겨울에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해주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작은 아씨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긴 여정에 많은 분들이 동행해주시길 소망합니다.

매주 월,목 오후 7시30분에 업로드하겠습니다.

2 years ago | [YT]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