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idious

📌구독자여러분~새해 복 많이 받고 계신지요?^^
여러분 덕분에 교육대기자TV가 구독자 50만명을 드디어 달성했습니다!
참 오래 기다린 순간이기에, 그간 채널을 만들며 들었던 생각을 이번 기회에 나누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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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도대체 언제 50만이 되는거야?' 묻는 분과
'교육채널인데 50만이 될까' 냉소하는 분
사이에서 매번 저도 마음의 시소를 탔습니다ㅠㅠ
아시다시피 매순간 최선을 다해 영상을 만들고 있거든요.
아무리 노력해도 답보상태일때면 그만두고 싶다는 마음과
그래도 열심히 하고 싶다는 열정 사이에서 적잖이 마음고생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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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인구가 줄어들어서 학부모 유입이 쉽지 않지만,
매번 한땀한땀 수준으로 영혼을 갈아넣어서 콘텐츠를 만들기에
그래도 많은 분들이 영상을 보시지 않을까 희망을 가지고 꼬박 4년을 버틴 것 같아요.
4년 동안 참 많은 피, 땀, 눈물이 있었습니다.

저는 사회 그 어떤 분야보다 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교육 문제에 대해 다루고 정보를 나누는 교육대기자TV가 많은 분들께 회자되기를 진심으로 바라요.
그 마음은 채널을 만든 순간부터 지금까지 변하지 않는 원칙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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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에 교육채널은 정말 많아져
교육정보는 더 이상 희귀하지 않아졌어요.
알고리즘은 신규채널 위주로 밀어주는 악순환과
영상을 무단을 퍼가거나 따라하는 경우도 많아졌고요.
사회적 혼란 속에서 교육정보에 대한 관심은 점점 떨어지며
어려운 상황은 꼬리에 꼬리를 물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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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언제까지 교육대기자TV를 할 수 있을까?
스스로 묻는 순간이 정말 많았습니다.
월급이 보장된 것이 아니기에 전직장을 다닐 때와 달리 경제적인 어려움은 계속 커졌고요.
누가 시킨 것도 아니기에 하루에 4시간씩 자면서 영상을 만드는 노력에 솔직히 회의감이 들 때도 있었습니다.
사실 누가 봐도 안 해야 할 이유는 차고 넘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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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제가 이 일을 계속 하는 것은, 저는 교육대기자TV가 참으로 가치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꼭 필요한 유튜브 채널이라고 확신하고요.
그렇기에 교만과 욕심과 나태의 유혹에 빠지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그리고 이 일을 제가 가장 잘 할 수 있고, 가장 잘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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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언젠가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마무리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서 진심으로 만들겠습니다.
부족한 점과 아쉬운 점 있으실 수 있지만,
어여삐 너그러이 봐주시고 부디 응원을 많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함께해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7 months ago (edited) | [YT] | 761

@go-m8b

처음부터 지켜본 학부모로서 대기자님 감사합니다 대기자님의 선한 영향력 기대하며 인서울 열풍에 대한 대안적인 글올립니다 입시카페에 대학 선택을 물어보면 댓글에 집근처 가라는 뜻은 두 대학 서열이 비슷하다는 의미이지요 인서울 대학으로 몰리는 이유는 인프라가 서울에 많아서이지요 인서울에 사는 사람도 성적이 낮으면 지방갈 수밖에 없지요 그런데 인서울인구가 50%이고 지방 가기싫다고 재수하지요 이러니 대학 반수 n수 편입의 악순환에 빠집니다 카이스트처럼 서울대도 지방으로 보내면 좋을듯해요(서울대를 혜화에서 관악으로 이전했듯 상전벽해이룹시다) 아이비리그 대학도 시골많음 ( 대학갔으면 시골서 짱박혀 공부좀 해야 지식인되줘) 연세대는 연세대 미래로 통합 고려대는 조치원으로 통합 성대 경희대는 수원으로 한양대는 안산으로 중앙대는 안성으로 외대는 용인으로 건대 단대 상대 천안으로 모두 분캠이나 이원캠으로 이전하면 어떤가요?? 맨날 본캠 분캠 서로 싸우는 꼴 보기 괴로워요 (제로섬 게임) 똑같은 한민족 우수한 한민족으로 태어나 지금 외란없으니 심심하니 내란? 아니겠죠? 왜냐면 학교 공부 잘해서 전문직가서 돈많이 벌고 학교공부 안해서 그아래 선택되는데 전문직아니어도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으로 역할을 다하는데 전문직만큼 모든 직업 소중하니 같은 시간 같은 임금 못해도 비슷하게해주며 고마워하고 존경해주어야지 (한국사람은 선진국 이민가서 청소만 해도 얼마나 야무진지 금방 매니저나 관리자나 사장됨) 개나소나 대학간다고 꿈도 못찾고 어딘가 헤매는 원혼처럼 ㅠ(소는 누가 키우나) 서로 대학 서열싸움은 엄마 좋아 아빠 좋아하는 도토리 키재기이죠 (자꾸 싸우다 이혼하면 누구 좋아요?) 우리 좋은나라 ! 세계 어디가도 오래되서 불편해요 새삥 우리나라가 얼마나 대단한지.. 분단국가 아니랄까봐 뭐든 더 잘났다고 갈라치기 싸움도 아주 잘해요 (제발 진심 통일바래요) 이제 그만 싸우고 좀 행복하게 대충 살자요 플리즈 mz세대에게 희망을 걸어요 30년전에 일본가서 너무 부러웠는데 지금가보니 그들은 그대로 멈춤 아날로그 회색 도시네요 (다들 한국 대단하다고 부러워하는데 .. 키165여도 집없어도 한국남자가 좋다고 결혼하겠다고 결정사에 가입한 일본여자가 몇 십만명임) 대학 요즘 재정 적자라서 좋은 교수도 유치못하고 등록금 올리려고 통폐합하려고 고민중에요 물론 나라세금 대학 보조금도 많이 들어가죠 그러니 분캠 이원화캠으로 내려가면 세금도 절약되고 얼마나 재정이 여유가 생기고 좋은 교수님도 모셔올 여지도 생기고요 우리 대학에 건의해보면 어떤가요?? 지방과 서울 싸움만 나아져도 덜 힘들 것같아요 (예로 광교에 있는 중소 바이오 분야 회사가 판교로 이전했어요 이유는 갈수록 좋은 조건의 대학 졸업생이 멀다고 취업하러 광교로 안내려온대요 ㅠ 광교가 얼마나 좋은데.. 서울에서 이사나오기 싫은거죠 그저 부동산도 대학도 서울에 목메다는 나라 이건만 조금 변경되도 출산율 오를듯 ) (심지어 대단한 박사급인데 .. 포스텍 대학원 교수로 오라고해도 안간대요 이유는 그 전공은 대학원생이 없대요 다들 대학원은 서울로 감 결국 정교수아니면 아래보직 교수는 돈 얼마안되니 대치동에서 입시강사 겸업함) 그러니 한해가 더 갈수록 회사도 대학원도 인서울 목메달고 있네요 어른들은 답없어요 사회인으로서는 객관적이고 똑똑 박사급인데.. 부모 입장만 되면 내자식은 꼭 인서울 인서울 못하면 자식에게 화내고 n수시키고 대학 잘되면 자랑질 그것이 친구 엄마에게는 염장질인걸 모르는지 싸패가 따로 없음(tmi 사회평등위해 교육 무료봉사도 하지만 저도 제자식은 잘되기 원하는 똑같은 엄마에요) 세종시 원주시 ..지방으로 공공기관 다 이전시켜도 엄마들은 자녀와 인서울 모두 국내 기러기 아빠생활 이러니 가족이 해체꼴 .. 엄마가 변해야 나라가 살아요 엄마 영향력이 트럼프보다 우주 최강 강력해요 그런데 이 엄마 이기는 것은 자식이지요 mz세대 잘파인지 알파세대여~ 제발 당당하게 자신을 챙기세요

6 months ago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