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말오른말

데일리 와이어에서 10월 16일에 출시된 1916 프로젝트를 완역했습니다.
23분 정도 인트로 영상을 올렸고 조만간 나머지 영상을 나눠서 올릴 예정입니다.

제가 이 영상을 번역하면서 느낀 점은
'역겹다'라는 표현이 적절할 정도로 심각하고 충격적인 사실이었습니다.

사람들은 그동안 진보적 사상이 뭔가 약자를 위한 것이라 생각하고 평등을 위한 것이라 생각하면서 살아왔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사실 '이상'을 앞세운 인간의 욕망에 불과한 것이란 사실을 조금만 공부하고 알아보면 알 수 있습니다.

우생학에서 비롯된 낙태산업과 LGBT, 그 뿌리를 올라가다 보면 결국 기독교 세계관이 싸워왔던 영지주의와 스토아 학파의 이론들이 있습니다.

사상사를 공부하면 어느 한 측면만을 보고 판단할 수 없습니다.
이 모든 것이 결국 기독교 세계관과 반대된 사상에서 비롯된 것들임을 알게 됩니다.

현재 사람들은 '기독교'라는 단어만 들어도 발작 버튼이 눌러지는 것처럼 경기를 일으키는 지경까지 왔습니다.

알러지 반응처럼 격하게 기독교를 혐오하기 시작하면서 결국 비교할 수 없는 역겹고 더 더러운 것들을 자신의 이상과 심지어 우상으로 삼고 살아갑니다.

저는 이 모든 과정에서 결국 성경의 메세지와 기독교 세계관이 말하는 인간의 죄성이 무엇인지 더욱 깊이 고찰하게 됩니다.

저는 사람들이 영상을 보고도 계속해서 좌파를 지지하고 진보적 사상을 벗겨내지 못한다면 2천 만명을 죽음으로 몰아간 나치 사상과 1억명 이상을 굶주림과 폭력으로 죽였던 공산주의와 사회주의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아는 척하며 살아가고 있으며

이를 역겨운 것으로 느끼지도 못하는 무지와 무식의 지경에 일으렀다고 생각하게 될 것 같습니다.


Pater, dimitte illis: non enim sciunt quid faciunt.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저들은 자기들이 무엇을 하는지 알지 못합니다.”

3 weeks ago (edited) | [YT] | 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