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미국 주식은 전체적으로 많이 하락했습니다. 물론 저는 롱을 바라봅니다. 시장은 결국 금리 인하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며, 무제한은 아니더라도 일정 수준의 양적 완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셧다운이 해소되면서 미 재무부의 자금 집행도 정상화될 것입니다. 결국 주식은 유동성이 얼마나 풀리느냐가 중요합니다. 특히 중소형 성장주는 더욱 그렇습니다.
중소형 성장주의 대표주자중 하나죠. 아이온큐도 단기 고점대비 44% 가까이 빠졌습니다. 써클/비트마인은 단기 고점대비 50% 가까이 빠졌구요. '아이온큐랑 써클/비트마인이랑 같냐?' 라고 말씀하시는 분이 계실 수 있는거 압니다. 다만, 제가 강조하고 싶은 점은 써클/비트마인 개별 종목의 문제로만 가격이 하락하는게 아니라, 시장 전반적으로 중소형 성장주에 매우 불리한 환경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비트마인은 이더리움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이더리움 가격 상승이 반드시 필요하죠.
제가 반드시 분할 매수해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15~20% 자금은 반드시 현금성 자산으로 들고 있어야 한다고 말씀 드린 이유가 요즘 시장 같은 상황 때문입니다.
혹시라도 써클/비트마인 2배 레버리지 ETF를 사신 분들이 있을까봐 걱정되네요.
그리고 어제 비트마인 영상을 하나 올렸습니다. 비트마인에 많은 기관들이 유입되었고, 그 중에는 인덱스 펀드, ETF 등 '롱 온리 자금'이 많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핵심은 비트마인이 '이더리움 프록시' 로 기관들의 채택하는 것일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댓글을 보다 보니, 기관들 유입된 돈이 AUM 대비 소액 수준이라 잃어도 되는 돈 아니냐는 비판적인 글이 많더라구요.
물론 기관의 전체 AUM 대비 투자금이 작은 것은 팩트입니다. 하지만 이 팩트 하나만으로 '잃어도 되는 돈'이라 결론 내리는 것은 전체의 의미를 호도할 수 있습니다. 기관의 전체 AUM을 기준으로 개별 기업 투자금을 판단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은 시각입니다.
기본적으로 기관의 포트폴리오는 펀드 단위로 굴러갑니다. 블랙록을 예로 들면, 13조 전체에서 비트마인 1.7억을 보는 게 아니라 해당 종목이 포함되는 ETF/액티브 펀드 AUM 안에서 몇 프로 비중을 잡았냐가 현실적인 것이죠. 펀드 매니저 입장에선 자신의 실적에 그대로 기록되는 리스크라서 '잃어도 되는 돈' 마인드로 막 집어넣을 수 있는 금액은 아니라는 거죠.
댓글 중에는 건전한 비판이나 잘못된 정보를 정정해주시는 고마우신 분들도 분명히 있지만, 부정적인 글 대부분이 그냥 조롱하기 위해 쓴 글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제가 최근에 써클, 비트마인 영상을 많이 올린 이유는 전달 드릴만한 소식이 많아서 입니다. 절대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저 역시 투자자로서 나름 의미 있는 소식이라 판단하여 저만의 방식으로 내용을 해석해서 공유해 드리는 것입니다.
현재 다른 기업들에 대한 콘텐츠도 기획 중입니다. 다만, 혼자 운영하다 보니 기획 중에 써클/비트마인 관련 속보가 나오면 부득이하게 해당 소식을 먼저 다루게 되네요. 최대한 다양한 기업을 다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미국 주식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미국 주식입니다.
점심 식사는 잘 하셨나요? 😊
어제도 미국 주식은 전체적으로 많이 하락했습니다.
물론 저는 롱을 바라봅니다. 시장은 결국 금리 인하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며, 무제한은 아니더라도 일정 수준의 양적 완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셧다운이 해소되면서 미 재무부의 자금 집행도 정상화될 것입니다. 결국 주식은 유동성이 얼마나 풀리느냐가 중요합니다. 특히 중소형 성장주는 더욱 그렇습니다.
중소형 성장주의 대표주자중 하나죠. 아이온큐도 단기 고점대비 44% 가까이 빠졌습니다. 써클/비트마인은 단기 고점대비 50% 가까이 빠졌구요. '아이온큐랑 써클/비트마인이랑 같냐?' 라고 말씀하시는 분이 계실 수 있는거 압니다. 다만, 제가 강조하고 싶은 점은 써클/비트마인 개별 종목의 문제로만 가격이 하락하는게 아니라, 시장 전반적으로 중소형 성장주에 매우 불리한 환경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비트마인은 이더리움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이더리움 가격 상승이 반드시 필요하죠.
제가 반드시 분할 매수해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15~20% 자금은 반드시 현금성 자산으로 들고 있어야 한다고 말씀 드린 이유가 요즘 시장 같은 상황 때문입니다.
혹시라도 써클/비트마인 2배 레버리지 ETF를 사신 분들이 있을까봐 걱정되네요.
그리고 어제 비트마인 영상을 하나 올렸습니다. 비트마인에 많은 기관들이 유입되었고, 그 중에는 인덱스 펀드, ETF 등 '롱 온리 자금'이 많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핵심은 비트마인이 '이더리움 프록시' 로 기관들의 채택하는 것일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댓글을 보다 보니, 기관들 유입된 돈이 AUM 대비 소액 수준이라 잃어도 되는 돈 아니냐는 비판적인 글이 많더라구요.
물론 기관의 전체 AUM 대비 투자금이 작은 것은 팩트입니다. 하지만 이 팩트 하나만으로 '잃어도 되는 돈'이라 결론 내리는 것은 전체의 의미를 호도할 수 있습니다. 기관의 전체 AUM을 기준으로 개별 기업 투자금을 판단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은 시각입니다.
기본적으로 기관의 포트폴리오는 펀드 단위로 굴러갑니다. 블랙록을 예로 들면, 13조 전체에서 비트마인 1.7억을 보는 게 아니라 해당 종목이 포함되는 ETF/액티브 펀드 AUM 안에서 몇 프로 비중을 잡았냐가 현실적인 것이죠. 펀드 매니저 입장에선 자신의 실적에 그대로 기록되는 리스크라서 '잃어도 되는 돈' 마인드로 막 집어넣을 수 있는 금액은 아니라는 거죠.
댓글 중에는 건전한 비판이나 잘못된 정보를 정정해주시는 고마우신 분들도 분명히 있지만, 부정적인 글 대부분이 그냥 조롱하기 위해 쓴 글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제가 최근에 써클, 비트마인 영상을 많이 올린 이유는 전달 드릴만한 소식이 많아서 입니다. 절대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저 역시 투자자로서 나름 의미 있는 소식이라 판단하여 저만의 방식으로 내용을 해석해서 공유해 드리는 것입니다.
현재 다른 기업들에 대한 콘텐츠도 기획 중입니다. 다만, 혼자 운영하다 보니 기획 중에 써클/비트마인 관련 속보가 나오면 부득이하게 해당 소식을 먼저 다루게 되네요. 최대한 다양한 기업을 다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니니 왈' : 조롱도 롱이다.
항상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1 month ago (edited) | [YT] |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