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딘또딘

구독자 여러분들 또하 ^^~
11월의 마지막 주말 밤 잘 보내고 계신가요?
한파가 찾아오기도 전 미리 따뜻한 겨울이 될 만한
따뜻한 소식이 있는데 추운 날 온기라도 나누고자
이렇게 글을 올려요.

몇주 전 저의 팬이자 구독자이신 ‘하얀겨울밤’ 님께서
저의 동네, 마을 어르신들 앞으로 따뜻한 내의 세트와
겨울을 버틸 수 있는 동계복, 대전 성심당 소보루빵과 물티슈.. 등등
생일을 맞았던 제 앞으로 또 많은 선물들도 함께 마치 산타가 되어
엄청난 선물을 보내주셨답니다.

생각지 못했던 선물과 이런 서프라이즈는 또 처음이라
얼떨떨하기도 하면서 그냥 너무 뜻 깊은 날이었네요.
늘 항상 하고 싶은거 다 할 수 있는 또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많은 응원을 아낌없이 주시는 분들 중 한분 이신데.
덕분에 부모님께 어깨도 으쓱..(ㅎ)
동네분들께도 많은 감사와 관심을 받았답니다^^.
쉽지 않은 일인걸 잘 알기에 더욱 더 감사한 마음입니다.
선물은 이장님을 통해서 마을에 계신 어르신들께 잘 전달해드렸답니다.
수량이 남는 선물들은 또 고생해주시는
산불 감시대원분들께도 몇 나누어 드렸습니다.
이렇게 따뜻한 선물들 덕분에 올해 남은 겨울은
어르신들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 하는게 가장 좋은지 잘 모르겠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주신 선물들과 관심과 사랑, 든든한 응원에 힘입어 저도 앞으로 겨울님만큼 따뜻한 사람이 되어 더 좋은곳에 멋진일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보는걸로 보답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하얀겨울밤’님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수고해주신 이장님께도 감사합니다!

기온이 왔다갔다 하는 요즘 감기와 독감이 지독하다고 해요
우리 구독자님들.
아직 독감 예방 주사 맞기 전이시면 후딱 맞으시고 따뜻하게 잘 챙겨 입고 다니세요. 감기 조심!
남은 12월 한 달, 더욱 평안하시고 따뜻한 달 보내시길 바래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 weeks ago (edited) | [YT] | 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