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복음 전한 성인은 베드로 봉사의 도를 전한 성인은 바울로" (사도 성 베드로와 바울로 축일 성공회 성가 651 "믿음과 사랑 움터")
6월 29일은 정교회, 가톨릭 교회, 성공회에서 "사도 성 베드로와 바울로의 축일"로 지킵니다. 성공회에서는 주일과 겹치면 그 다음날로 지키기도 합니다.
이 두 분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한 사도였지만 생각과 지향하는 바에 있어서 서로 다른 점이 없지는 않았습니다. <신약성서>에도 그리스도 복음 전파와 실천에 있어 이 두 분의 생각이 달랐다는 것을 시사하는 구절들이 곳곳에서 발견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두 분은 그리스도의 몸된 공동체 안에서 각기 다른 지체로서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며 마침내 일치와 화합을 이루셨습니다. 그렇게 두 분 모두 한 분이신 그리스도의 복음 전파와 복음 정신을 실천하시며 순교의 길을 걸어가셨습니다.
각기 다른 교회와 교단으로 갈라진 우리 현대 그리스도인들 또한 이 두 성인의 삶을 본받아 존중과 화해, 더 나아가 그리스도 안에서의 일치를 이룰 수 있도록 우리 주님께 기도합시다. 그리하여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이 세상을 위한 정의와 평화라는 공동선을 향해 함께 나아감으로써 이웃종교인들과 세상 사람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주여, 우리 기도를 들어주소서. 복된 사도 성 베드로와 바울로여, 우리와 함께 기도하소서.
요르고스 다니엘의 에큐메니칼
"구원의 복음 전한 성인은 베드로
봉사의 도를 전한 성인은 바울로"
(사도 성 베드로와 바울로 축일 성공회 성가 651 "믿음과 사랑 움터")
6월 29일은 정교회, 가톨릭 교회, 성공회에서 "사도 성 베드로와 바울로의 축일"로 지킵니다.
성공회에서는 주일과 겹치면 그 다음날로 지키기도 합니다.
이 두 분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한 사도였지만 생각과 지향하는 바에 있어서 서로 다른 점이 없지는 않았습니다.
<신약성서>에도 그리스도 복음 전파와 실천에 있어 이 두 분의 생각이 달랐다는 것을 시사하는 구절들이 곳곳에서 발견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두 분은 그리스도의 몸된 공동체 안에서 각기 다른 지체로서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며 마침내 일치와 화합을 이루셨습니다. 그렇게 두 분 모두 한 분이신 그리스도의 복음 전파와 복음 정신을 실천하시며 순교의 길을 걸어가셨습니다.
각기 다른 교회와 교단으로 갈라진 우리 현대 그리스도인들 또한 이 두 성인의 삶을 본받아 존중과 화해, 더 나아가 그리스도 안에서의 일치를 이룰 수 있도록 우리 주님께 기도합시다. 그리하여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이 세상을 위한 정의와 평화라는 공동선을 향해 함께 나아감으로써 이웃종교인들과 세상 사람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주여, 우리 기도를 들어주소서.
복된 사도 성 베드로와 바울로여, 우리와 함께 기도하소서.
3 months ago (edited) | [Y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