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여행 Everyday travel

오늘 무지개 분수 촬영 갔다가..
잼버리에서 철수한 영국팀을 만났는데,
다들 너무 지쳐보였어요.
그래도 반포대교 분수 보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데,
분수가 바람의 영향으로 나왔다가 중단되어 버렸네요.

그래서 영국팀 인솔자한테 중단되었다고 하니.
실망한 표정이...
저한테 아이들이 갈만한 곳이 있는지 물어보더군요.
남산, 롯데월드, 경복궁은 다 다녀왔다고 하길래

집에가서 많은 인원이 갈 수 있는 곳을 서치해서
알려준다고 하고 이메일 받아왔어요.
방금 갈만한 곳을 6곳 조사해서 보냈는데.
앞으로의 시간이 즐거웠으면 하네요.
얼마나 답답하면 길에서 저한테 물어봤겠어요.

여러 관광지에서 이들을 초청해서 남은 시간
기억에 남게 만들어 줬으면 합니다.

2 years ago | [YT] | 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