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만드는 엄마

많은 돈과 시간을 들여도 아깝지 않다고 생각하는 두 가지가 있는데, 바로 <운동>과 <책 읽기>다.

육아를 하면서 약간의 우울증 같은 것이 왔었는데, 정말 살기 위해 시작했던 운동이 내게 큰 변화를 주었다.

비록 먹는 걸 좋아해서 건강한 돼지가 되었지만..ㅎㅎ
정신적으로 정말 많이 리프레쉬 되었다.

근래..가장 슬픈 소식은
다니던 점핑 피트니스 센터 쌤이 멀리 이사가시는 바람에 운동을 못하게 되었다는 것. ㅠㅠ

집순이인 내가 유일하게 정붙이고 즐겼던 운동인데.. (요즘은 새로운 곳을 찾는 중이다)

두 번째,
독서는... 사실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은 아니지만 하루 한 쪽이라도 의식적으로 책을 읽으려 한다.

미약하게나마 생각의 깊이가 깊어지고, 글쓰기 수준이 높아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내 생각을 가장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방법으로 글 쓰기 만한게 없다. 심지어 사랑하는 사람에게 편지를 쓸 때에도 필요하다.

+

최근 핸드워시를 하나 구매했는데, 손이 쩍쩍 갈라지는게 씻을수록 건조해지는 느낌이다.

이 전에도 액상타입 핸드워시를 쓰고 손이 갈라져서 비누로 손을 닦이 시작했었는데, 다시 핸드워시를 써보니 역시나..

비누 사랑이 점점 깊어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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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데이즈하루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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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ago (edited) | [YT] | 5